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서 이사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4-02-26 18:31:21
제가 결혼 9년동안 항상 전세를 살았어요
그러니 4번 이사때 마다 청소하고 들어만 갔지
도배 한번을 안 했네요. 해도 아이방 한번 20만원으로

도배 장판 한번 했구요

근데 전세가 너무 비싸서 거기도 7000만원 보태면

집 사더라구요. 그래서 이사 다니고 1년 지나면 또

집때문에 불안해서 이번에 집을 샀어요

사실 돈에 맞춰서 사다보니 집은 2년 됐지만 구조나

내부는 마음에 안 들어요. 층도 높은건 비싸서 중간층

했구요. 사실 집 사고도 많이 기쁘지는 않아요 ㅜㅜ

일단 각설하고 제가 들어갈 집이 방문이나 문틀이

아주 짠한 밤색이예요. 흑색정도요

신발장도 회색이고 씽크대도 진한색요

일단 그냥 도배만 할 생각인데요. 집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 도배는 아이보리 정도의 밝기로 할꺼구요

방문 색깔은 어찌 변경 못 할까요?걸레받이 문틀

방문이 다 어두운 색이예요

어설프게 잘 못 하면 더 이상할까 싶기도 하구요

도색을 하면 표시나고 별로 일까요?

아니면 테이핑을 해야하나요??
IP : 118.41.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6:42 PM (211.202.xxx.168)

    걸레받이와,방문 .신발장. 싱크대를 흰색으로 새로 바꾸려면

    보통

    얼마 정도 드나요?

  • 2. ...
    '14.2.26 6:44 PM (121.129.xxx.87)

    아이 있으면 도색하지마세요.
    수성으로 깔끔하게 도색하려면 돈도 비싸고
    저렴하게 도색하면 유성이기때문에 냄새 엄청 독해요.
    신나 냄새 아시죠? 본드같은 그런 냄새 몇달 지나도 안빠져요.

    도색 아무리 잘한다 해도 가까이서 보면 티 나구요.
    올 교체 리모델링 아닌이상 그냥 사용하시는게 건강상 좋아요.
    저는 유성 칠하니 더 깔끔하긴 하지만..
    (기존 상태가 워낙 안좋아서..)
    냄새가 4달 지난 지금도 안빠졌어요.

    도배장판 새로하고 깔끔하게 청소하시면 괜찮아 보일거에요.
    집 잘사셨어요.
    이사 비용만 해도 무시못하죠.
    기쁜 맘으로 이사하세요 ^^

  • 3. 방문 문틀
    '14.2.26 7:03 PM (14.52.xxx.59)

    바꾸는건 큰 공사구요
    요건 업자한테 도색 맡기세요
    페인트칠은 다 한다고 집주인이 직접 하면 아주 추레해져요
    씽크 신발장은 사제라도 새로 바꾸시는거 추천하구요
    벽지 바닥재를 방산시장 같은데서 좀 싸게 하는걸로 단가 낮추세요
    전 실크벽지보다 종이벽지가 더 느낌이 좋던데 한번 비교해보세요
    외국벽지가 다 종이에요,색도 좋고 본드 안써도 되서 눈도 덜 아플겁니다
    마루도 원목말고 그냥 비닐장판계열로 하세요
    diy는 바닥재까는게 제일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288 유가족 조문시 껴안은게 아니네요. 13 ㅁㅁㅁ 2014/05/03 11,258
376287 단원고 아이들 이름 불러 봅니다. 8 oo 2014/05/03 1,561
376286 촛불집회에 참석하신 82님들 우리 서로 얼굴 좀 봐요. 14 델리만쥬 2014/05/03 2,354
376285 무한도전 보세요 29 새옹 2014/05/03 11,716
376284 옷닭 분향소 cf 전말은 이랬다죠 2 이제그만 2014/05/03 1,988
376283 기초연금·전략공천 불만 폭발..기로에 선 안철수 리더십 27 몽심몽난 2014/05/03 2,495
376282 촛불집회에서 애들아 올라가자 라는 노래를 부르시네요- 생중계 5 민중가요 2014/05/03 2,195
376281 지금 시내 촛불 어떤가요? 생중계어디서보나요?? 8 하늘도울고땅.. 2014/05/03 1,563
376280 지하철 사고 박원순시장님과 세월호 묻으려는건지... 1 세월호잊지말.. 2014/05/03 1,017
376279 제과제빵사 준비하는 친구를 위한 선물? 6 .. 2014/05/03 2,638
376278 박근혜 안산합동분향소 조문- 설정 할머니를 주목 29 동영상 2014/05/03 6,437
376277 광주 전략공천 윤장현.... 39 그저 웃습니.. 2014/05/03 2,483
376276 세탁기에 세탁을 하면 깔끔하게 안돼요. 4 세탁 2014/05/03 2,840
376275 우리가 선택하였습니다. 2 광팔아 2014/05/03 961
376274 이와중에 저도 질문글 - 내 자식이 무슨 짓을 해도 용서할까요?.. 2 이제그만 2014/05/03 1,125
376273 야구장에 관중이 많아요 5 .... 2014/05/03 1,846
376272 사람들 참 냉정하네요 8 신우 2014/05/03 3,112
376271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5 진실은 2014/05/03 1,598
376270 뉴욕을 가게 되었어요 1 껍데기 2014/05/03 1,268
376269 촛불생중계 - 세월호참사 규탄, 희생자 애도 국민촛불집회 lowsim.. 2014/05/03 1,214
376268 세월호 참사 부른, '이명박근혜'의 음습한 거래 1 추악한그들 2014/05/03 1,213
376267 한동안 대형차와 자가용 비행기를 타지 말아야겠습니다. 1 참참맘 2014/05/03 1,411
376266 이와중에 죄송합니다) 층간소음이요. 4 2014/05/03 1,217
376265 미신?? 애기낳는 해에 자동차 바꾸면 안된다는 말이 있나요?? 14 조언 2014/05/03 3,523
376264 알바분 얼렁 들어와보세요. 1 광팔아 2014/05/03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