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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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후 컬럼리스트의 김연아 편파판정 정리글
1. ㅇ
'14.2.26 6:09 PM (175.223.xxx.107)번역맘에 안드네요 원문 보고 싶어요 혹시 아시는분? ^^
2. 미국분도 화나신듯
'14.2.26 6:18 PM (93.115.xxx.66)번역이 아니라 원문 자체가 과격합니다.
굉장히 분노하신듯 하네요.3. ......
'14.2.26 6:30 PM (211.202.xxx.168)빙상연맹 관계자들은
심판이 경기 중 자리에 없었다는 걸
모르는 거예요?
알면서 숨기는 거예요?
어느 쪽이든 무능의 극치이긴 하지만............4. 나비
'14.2.26 6:31 PM (121.55.xxx.164)쇼트때도 필립 허쉬랑 이슈화는 했죠..2013 세계선수권이나 무수한 많은 대회서 연아선수 쇼트때 클린해도 폭풍 점수 감해도 프리에서 클린해서 결국은 금메달 따니 이번에도 그럴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메달을 안주려고 작정한거예요..금메달 강탈 당해도 관계자들이 모르쇠로일관하는데 쇼트때 그런일은 연아선수에게는 일상이 되었는데 어쩔수 있었을까요..
5. ..
'14.2.26 6:37 PM (203.228.xxx.61)외국인도 이렇게 피를 토하듯 광분하는데
같은 국민으로서 금메달을 강탈당한 김연아에 안타까움 애정, 낯짝에 철판깔고 강도질한 인간들에 대한 넉두리 하소연 분노 토해내고 게시판에서 며칠 좀 떠들었다고 집단광기로 매도하고 한심한 인간 취급하는 대한민국 국민들도 있습니다. 내셔널리즘 경계하라고 훈계질하는데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금메달 하나 더 받아서 대한민국 순위 높이려고 열받았나요?
저런 도둑질과 강도질이 아무런 항의도 받지 않고 끝난다면 앞으로 누가 꿈을 갖고 피겨스케이팅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연아 점수 나왔을 때 관중석에 있던 소연이와 해진이 표정 보셨나요?
모르긴 해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겁니다.6. 이게 딱 저의 심정이에요.
'14.2.26 7:25 PM (221.151.xxx.168)사실은 사실로 남을 것이고, 사기는 사기다. 누가 이 희화화된 부정행각에 자신의 땀과 시간을 쏟을 것인가? 만약 너의 영광은 스포츠맨쉽이 아니라 정치알력에 달린거라면, 누가 이 어린 꿈나무들에게 피겨 스케이터가 되라고 말할 것인가? 부패가 왕관이 되고 사기행각이 메달의 이름이 되는 이 스포츠에서 누가 경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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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이번에 저지른 짓의 가장 큰 해악이죠.
어떤 열정이나 순수함도, 도전과 꿈 조차도 짓밟아버린 거에요.
과장하자면 반인류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 판이 그랬더라도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지켜야 하는 거에요.
그게 소위 타짜들의 룰이죠.
판 자체를 뒤엎는 머저리같은 짓이라는 걸 그들이 깨닫게 될 날을 기다립니다.7. 번역
'14.2.26 8:22 PM (218.209.xxx.139)아무 문제 없는데요.
원문에도 극도로 화가 난게 나타나요.
외국 전문가들이 이럴진대 대한 빙연은 이 이슈가 사그러 들기만 기다리는거죠.8. 전문가도
'14.2.26 8:50 PM (88.150.xxx.138)양심있는 전문가라면 분노하는게 당연하죠.
사라 휴즈나 리핀스키 때는 그래도 미셸콴이나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실수라도 했지 연아는 클린하고 소트니코바는 겉클린도 아니고 전세계에 중계된 방송에도 잡힌 두발착지까지 있었는데 피겨 규정이나 룰 깡그리 무시하고 평소보다 50점이나 폭등된 점수를 받았으니 피겨역사상 조작도 이런 조작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