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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건물 음식점에서 부서회식 하게 됐는데,,

피곤해요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4-02-26 16:27:22

오늘 퇴사자가 저희 부서에 밥한끼 사기로 한 날인데..

하필이면 저희 집 건물 상가 뷔페로 잡았네요.

신혼집 집들이 따로 안했구요,

지금 임신 5개월에 맞벌이 하고 있는데

요새 다리가 너무 붓고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그런지 머리도 띵하고

집에가서 다리 올리고 눕고 싶은 맘밖에 없어서

오늘 회식은 빠지려고 했는데.. 이거 빼도박도 못하게

저희집 건물에서 회식이라뇨;; (회사에서 차로 15분거리에요)

밥 다먹고 저희 집 올라가자고 할 것 같은데

집이 좀.. 손님초대하기엔 청소가 너무 안돼있어서 곤란하고..

뷔페도 가기 싫은데 어찌 거절할지요ㅠㅠ

IP : 119.198.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4:32 PM (118.221.xxx.32)

    아프다고 하세요
    근데 회식하고 초대도 안한 직원집에 가자고 하나요?

  • 2. 친척
    '14.2.26 4:41 PM (39.7.xxx.241)

    누가 와 계시다고 하거나
    회식하고 어디 갈 곳이 있다거나
    둘러대면 될거같은데요.
    아니면
    만약 직원들이 먼저 말을 하면
    솔직하게 청소도 안돼 있고 몸도 힘들어
    차한잔 대접 하고 싶지만 그리 못하는거
    이해해 달라고
    하셔요.

  • 3. 아예 불참
    '14.2.26 5:21 PM (58.225.xxx.118)

    회식부터 아예 불참하는게 나을것 같고요, 친정 간다고 하고 몰래 퇴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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