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없는 부모도 있지만
애들 버릇이 있네없네
저건 부모가 쓰겠네못쓰겠네
수저를 들고 애쫓아다니냐~
하던 아가씨들이 결혼하면 완전
무개념부모가 돼서는 애에게
벌벌 떨더군요.
꼼짝못해요.
기억 전혀못해요
자기가 아가씨때했던 말이나 행동들.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오히려 본인들이 나무라던 이들보다 더해요.
제가 본것만 도 몇사람인지...
1. ㄴㄷ
'14.2.26 2:34 PM (218.52.xxx.186)제 친구가 그래요 애낳기전 식당에 갔는데
4살쯤된 아이가 슬금슬금 우리
테이브로 오더라구요 소란스럽지 않아서 전 그냥
미소짓고 안녕 해줬는데 갑자기 친구가 손으로
막는 거에요 야 오지마! 이러면서....
애한테 너무 무안주지마라 시끄럽게 한거 아닌데
그랬더니 자긴 애새끼들 저러는꼴 못본대나...
아이구 그때 지 뱃속에 있던 아이 낳고 키워보니
난리도 그런 난리 바가지도 없더군요
애들 어릴때 모임에서 만나면 걔 딸땜에
동행이란 이유로 괜히 눈총받은 일도 수두룩해요
남의 자식한텐 엄격하더니 지 자식한텐
어쩔수 없다식의 이중잣대 쓰더군요
친구지만 정떨어져요2. 전
'14.2.26 2:36 PM (118.222.xxx.186)그래서
아가씨들이 애가 어쩌고 부모가 어쩌고쓰면
속으로 너나 애낳고 그러지마라~
싶어요.3. ㅡㅡ
'14.2.26 2:37 PM (210.94.xxx.89)역시나 나왔네요, 너도 낳아봐라... ㅎㅎㅎㅎ
4. 저는
'14.2.26 2:53 PM (118.222.xxx.186)개념없는 부모들 두둔하고픈 맘없어요.
애셋키우며 누구보다 엄한 부모고..
헌데
늘상 그런글을 쓰는 이들이
아가씨들인 경우가 많아
쓴글이구요.5. 흠
'14.2.26 2:55 PM (223.62.xxx.235)무개념 부모들이 제일 잘하는 말이 애도 없는 사람이 뭘 안다고 나중에 애낳고 얘기하라는 말이죠. 저도 결혼했지만 제일 듣기 싫은 소립니다. 애 있는 사람만 그런 얘기할 수 있는 건지
6. 그러니까
'14.2.26 2:57 PM (219.251.xxx.5)그런 타박하는 아가씨들이 결혼해서 애낳음,무개념짓을 오히려 더 한다는거죠??님주변친구를봐도 그렇고...
어이없는 결론..말인지 막걸리인지...7. ...
'14.2.26 3:10 PM (119.64.xxx.40)제목이... 개념없는 부모도 있지만.. 이길래 개념있는 부모얘기가 본문에
나오나 하고 봤더니 내용은 그냥 개념없는 부모 얘기네요.
그니까 멀쩡하던 사람도 애 낳으면 개념이 없어진다는 얘기인가요?
아님 무개념부모 비난안하고 동조하던 아가씨들이 오히려 애낳고 개념된다거나?8. ..
'14.2.26 3:13 PM (112.169.xxx.181)이글 진짜 황당
그래서 애없는 사람들은 무개념 부모를 이해하라는건가요?
무개념부모가 욕먹어야지
뜬금없네요9. 님 말도
'14.2.26 3:39 PM (122.32.xxx.131)일부 일리 있어요
진짜 개념이 충만한 사람은 남들 흉거리 보면서
열내며 흉보지 않아요
그들 행동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죠
행여 자기도 어디선가 진상짓하거나 무개념 짓하며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았나하구요
근데 남 흉 크게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면서
광분하는 분들은 글쎄요10. 붕어
'14.2.26 4:13 PM (175.117.xxx.161)아는사람도 우리애한테 못된말만 하더니
자기자식한테는 한결같은지...
역겹더군요.
차라리 아무말이나 말지
애기목소리내면서 우리 **이 만원만 쭈쎄여~하더니
홀랑 받아감.11. ㅡㅡ
'14.2.26 5:28 PM (210.94.xxx.89)아 개웃겨.
미혼 티난데 ㅋㅋㅋㅋ
아즘마 무개념 엄마 티가 더 나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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