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oices.yahoo.com/scandal-fraud-death-figure-skating-12547557.html?cat=...
2014년 소치 올림픽은 여자 피겨 스케이팅이 마침내 그 종말을 맞이한 날로 기억될 것이다.
전세계 TV 시청자들 앞에서 한국의 김연아 선수에게 응당 수여되었어야할 금메달을 강탈한 것은 러시아 마피아 정치였다. 15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홍보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의 무결함 뿐만 아니라 채점 시스템도 뒤집어 버린 국제빙상연명(ISU)이 사전에 계획한 장치였다.
스캔들과 사기극은 백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 스포츠에 새로운 것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소치에서 만큼 공분을 사기에 충분한 방식으로 드러난 적은 이전에 없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오래 전부터 이것은 계획되어 있었다. 지난해 그랑프리 시리즈를 통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모든 경기에서 그녀의 컨시를 통해 폭풍 우승을 차지했지만 의심스러운 수준의 연기와 슈퍼 인플레된 점수를 통해 그리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
내가 앞서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것은 이 폭풍의 예고편이었다.
전문적인 러시아 저지들과 미쳐버린 러시아 군중들이 TV 생중계 도중에 이 스포츠를 강간하고 참수한 것은 단지 비정상의 해프닝으로 볼 수 없다. 몇 달 전부터 이 사태를 준비했던 것은 국제빙상연맹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교묘한 책략은 마침내 추악한 머리를 들어 올렸다.
15세 짜리의 주니어스러운 점프에다가 정신나간 GOE을 아끼지 않고 퍼줌으로써, ISU의 저지들은 거대한 소치 사기극을 위한 동력을 쌓아 올려나갔던 것이다.
2013년 세계 선수권에서 어린 스케이터들 중 그 누구도 포디움을 두터운 돌담으로 둘러써버린 김연아, 카롤리나 코스트너, 마오 아사다와 같은 탑 스케이터들 근처에도 오지 못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베테랑 스케이터들의 기술적 완성도는 인위적으로 그 격차를 줄이지 않는 한 젊은 스케이터들을 훨씬 앞지르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ISU의 저지들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젊은 스케이터들의 수준낮은 점프에다 일단 랜딩만 어떻게든 해내면 GOE를 퍼부어주기 시작한 이유이다.
당신이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그들의 주니어 연기에서 거의 변한 것이 없거나 약간의 향상이 있었을 뿐이다.
2013년 세계 선수권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클린 쇼트 프로그램(소치 올림픽의 쇼트 프로그램의 거의 완전한 복제품)에서 60점도 채 얻질 못했다. 그런데 지금은 75점이라고? 장난해?
그것은 표준편차 범위에 해당하지도 않는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모두 아직 제 2그룹에 속해있었을 때, 그들의 최고 점수 범위는 단지 200점에서 195점 사이였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같은 스케이터들은 최소한 5년 이상의 빡센 훈련과 약간의 운이 더해져야만 위의 세 사람의 베테랑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컴피티션에서라면 단지 몇몇개의 실수들이 있을 때에라야, 수준낮은 스케이터들이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라도 열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든 터무니없는 공상이 가득찬 소치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고 견고했으며 논쟁의 여지도 없다. (역주: 베테랑들이 거의 실수가 없었다는 말.)
채점이 정확했다면 소트니코바는 쇼트에서 65점 이하를, 프리에서는 135점을 받았어야 하며, 따라서 총점은 200점 이하였을 것이다.
다시 말해 편파없는 판정이었다면 소트니코바와 리프니츠카야는 베테랑들이 연기 도중 심각한 실수를 하거나 여러 결점들을 보여주었을 때가 아니라면 결코 이들을 이길 능력도 없으며, 이길 수도 이겨서도 안 된다. 그러나 소치에서 이 3명의 베테랑들은 거의 최고의 공연을 했다 단지 마오 아사다만이 쇼트에서 자멸했을 뿐이며 프리에서는 다시 눈부신 모습으로 돌아왔다.
인크레더블한 김연아는 프리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상당히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상황 속에서도 훌륭한 공연을 했다. 그녀 자신이 4년전 밴쿠버에서 보여준 기념비적인 연기를 제외한다면 그녀의 조각 같은 공연에 비견될 만한 것은 존재하질 않는다.
김연아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스케이터는 코스트너와 아사다였다. 쇼트 후의 소트니코바의 터무니없는 순위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크게 이겼다.
그러나 결과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보다 5점이나 앞섰다.
명백한 사기극 이외에 이를 정당화할 다른 방법이 없다.
USA 투데이의 크리스틴 브레넌은 두 명의 저지를 확인해주었다. 유리 발코프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채점 스캔들에 관계된 인물이었으며, 알라 쉐호프체바는 러시아 빙상 연맹 총재, 발렌틴 피세프의 부인이다.
하지만 스캔들은 이보다 더 깊숙한 지점까지 내려간다.
2013년 세선 이후 ISU는 채점제 도입 이후 지속된 피겨의 기준들을 무시하는 이번 쿠데타를 준비했다.
피겨 스케이팅에 아무런 지식이 없는 대중들의 눈에 타당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ISU의 저지들은 이번 시즌 수준 낮은 점프에도 마구잡이로 점수로 보상했다.
그러나 그들이 간과한 것은 그것이 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북한이 아무리 그들의 국민이 천국에서 살고 있다고 세계에 선전한다고 하더라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아사 상태에 직면해 있다. 푸틴과 러시아의 쇼비니스트적인 군중들이 아델리나의 스케이팅과 스코어를 추켜세운다 하더라도, 그녀의 스케이팅을 금메달에 합당한 것으로 바꾸지 못하여 심지어 코스트너의 그것을 넘어서지도 못했다.
러시아의 변명과 ISU의 부정은 계속될 것이지만 다른 모든 이들이 보는 것은 거기서 벗어나 있다. 북한의 신화적인 지도자는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 위로 구름을 타고 나는 신과 같은 존재일 지 모르나, 전세계에 그들은 단지 비참한 환경에서 세뇌당한 사람들일 뿐이다.
진실은 진실로, 사기극은 사기극일 뿐이다.
싸구려 모조품들의 사기극으로 점철된 스포츠에 누가 시간과 땀과 바치려 하겠는가? 스포츠맨쉽이 아니라 정치에 의해 당신의 영광이 좌지우지된다면 누가 젊은 꿈나무들에게 피겨 스케이터가 되라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부패가 당신이 쓸 왕관이며 메달의 이름인 스포츠에서 누가 경쟁을 하려 할 것인가?
국제빙상연맹 회장을 부패와 저징 시스템 오용의 책임을 물어 불러내는 건 이 때문이다.
ISU가 해야할 일은 ISU 회장과 높은 지위에 있는 분들이 이 계획에 연류되어 있는지를 따지는 조사 따위가 아니다. 그것은 폭로되었고 자명하다. 공식적인 사과와 저지들에 대한 징계 조치, 그리고 결정을 뒤집는 것이 그들이 해야할 일이다. 그것만이 이 악랄하기 짝이 없는 범죄를 치유할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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