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스타일 주로 입어요
신발은 겨울빼고는 플랫슈즈나 굽없는 걸 선호하구요
2년전부터는 플랫이 발도 아프고 정사이즈여도 잘 벗겨지고
하여튼 신발이 불편하네요
정말 운동화만이 정답인건지
아님 고가의 신발로 가야하는건지
사십중반 어떤신발 신으세요?
세미스타일 주로 입어요
신발은 겨울빼고는 플랫슈즈나 굽없는 걸 선호하구요
2년전부터는 플랫이 발도 아프고 정사이즈여도 잘 벗겨지고
하여튼 신발이 불편하네요
정말 운동화만이 정답인건지
아님 고가의 신발로 가야하는건지
사십중반 어떤신발 신으세요?
부츠, 워커, 어그..이런거 신는 겨울철 빼고는..
요즘 신발들은 다..맨발에 더 이뻐보이는게 참 이상해요.
암튼..저도 마흔중반인데..겨울지나면..힐 아니면 플랫 신어요.
탐스도 신고, 탐스 짝퉁도 신고, 발레리나 슈즈 스타일 플랫도 신고,
환절기때는 토오픈 가보시 힐도 신고요.
랜드로바가 구식이긴 해도..잘 골라보면..개중 덜 구식인 신발들이 있거든요.
재작년에 사서 작년까지 랜드로바 웨지힐 편하게 잘 신었었어요.
타미힐피거에서도 웨지힐 나오는 것 같아요.
발바닥을 보면 가운데에 둥그렇게 오목한 곳이 있잖아요.
이걸 아치라고 부르는데요, 완전 플렛은 이 아치를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잘 오거든요.
플랫슈즈랑 조리신발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젊은 애들이 족저근막염이 무지 늘었답니다.
더군다나 나이들어서는
완전플랫은 발의 건강을 위해서 신지 말아야할 품목이예요.
저는 직장 출근하느라고 구두는 어떤 색이든지 조금씩은 굽이 있는 신발인데
제가 편하게 신으려고 산 구두하나가 무지 편하거든요.
탠디제품인데요.. 저 탠디하고 아무 관련 없어요.
그러니까 얼핏 보면 플랫 비슷하게 보이는데 플랫보다는 약간 굽이 있는 것처럼 보여요.
웻지굽인데요, 이게 통굽 모두가 고무예요.
그리고 신으면 무지 푹신하고
걸을때도 앞 부분도 안정되어서 발가락도 편하네요.
그래서 요즘 저에게 완소품목입니다.
15만 6천원이던가 15만 8천원이던가... 하여간에 16만원 좀 안되던 가격이었어요.
저는 금강 바이오소프 신어요.
굳이 효도신발이라고는 말하고 싶지않고
그냥 바이오소프요...편해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이라고 ㅋ
락포트, 제옥스, 캠퍼 이런거 안믿었는데
실제로 신어보니까 왜 그런말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마트 페이리스에 굽한 2ㅡ3센티 되고 가격 저렴한 구두 로퍼나 메리제인 스타일로 한번 보세요. 신어보면 편한것들 있어요.
락포트 제옥스 운동화는 리복중에도 폭신한게 있더라구요
소다 신발이에요...
신는 건. 에코, 클락스, 캠퍼, 가보르(gabor), 호글.... 좀 더 단가를 올리면 토즈. 운동화는 나이키에서 에어 들어가 있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