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ㄹ
'14.2.26 10:49 AM
(203.152.xxx.219)
그러게 말이에요. 그게 다 자원낭비고 환경오염되는건데..
전 다른건 뭐 공중도덕 확실히 잘 지킨다 할순 없어도, 남의 물건이라고 막 쓰는거 그건 정말
안합니다. 집에서도 아껴쓰고요. 밖에서도 그런건 아끼게 돼요. 치우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주려고 해요.
2. ....
'14.2.26 10:53 AM
(180.228.xxx.9)
원글님처럼 한 장 가지고 양손에 묻은 그 많은 물을 다 닦자면..꼼꼼하게 한참 닦으면 다 닦을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냐면요..
종이를 만들면서 들어 간 그 많은 독하디 독한 화합물을 충분히 녹여 손에다 척척 바르는 셈이 됩니다.
종이가 순백으로 하~야니까 아주 깨끗한 것처럼 보이죠.물론 균을 없을 수 있어요.
화합물로 범벅해 놨으니 균이 살아 있을 수 없겠죠.그렇지만 그렇게 한 장으로 종이가 물에 흠뻑
젖어 흐물거릴 정도로 닦으면 독한 화합물로 손 마싸지하고서는 아~개운하다,,하시는 겁니다.
물론 내 종이는 아니지만 물자 절약하시는 원글님 높이 삽니다만 다른 측면도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어요.
서너장 쓰시면서 화합물에 물에 덜 녹아나게끔 후딱후딱 닦는 것..
3. 저도 동감
'14.2.26 10:53 AM
(125.177.xxx.190)
자기거 아니라고 그렇게 낭비하는건지 원래 아까운걸 모르는건지
어쨌거나 공중화장실에서 저도 그런 장면 보면 너무 아까워요.
두장까지는 그러려니 하지만..
저는 한장이면 되거든요.
4. 점네개님.
'14.2.26 10:59 AM
(220.85.xxx.222)
점네개님과 같이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화학물질로 맛사지 하는게 겁난다면, 내 손수건으로 하는게 더 적합할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5. 저도 한장 쓰는데
'14.2.26 11:01 AM
(1.251.xxx.21)
차라리 이마트에 있는
손 넣으면 강풍으로 쏴 말려주는거 있잖아요(예전에 하염없이 말리던게 아니라). 단 2,3초에 손에 물기 다 날려버려서
그거 설치해 줬으면 좋겠어요.
6. ....
'14.2.26 11:03 AM
(180.228.xxx.9)
맞아요.
내 손수건으로 하시는 게 최선이죠.
옛날처럼...
7. ....
'14.2.26 11:06 AM
(180.228.xxx.9)
제지공장을 한번씩 구경들 하셔야 뭘 좀 느끼실텐데...
화장실용 화장지와 얼굴용 화장지 성분니 약간 다르겠지만 화장지는 다 거기서 거깁니다.
나무칩에 뭘 넣어서 녹이는지 수거한 폐지에 뭘 넣어서 하얗게 만들고 녹이는지...
8. ...
'14.2.26 11:09 AM
(112.155.xxx.34)
전 66이라 한장만 써요 ㅋㅋㅋㅋㅋㅋ
9. ...
'14.2.26 11:23 AM
(112.220.xxx.100)
근데 원글님 참 피곤하게 사실듯..........ㅠㅠ
스트레스는 몸에 안좋아요..;;;
10. 끄적
'14.2.26 11:30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반가와서 로긴했어요~
낭비하는 사람도 많지만 원글님처럼 아끼고 환경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셔요 ^^
근데
저도 손수건 사용해 보려고 시도해봤는데.. 손닦고 젖은 수건을 밀폐된 곳에 넣어두었다 또 사용하려니
세균이 번식하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손수건 한장으로 하루종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그렇다고 걸어다닐때나 카페 같은데서 펼쳐놓고 말릴 수도 없잖아요 ㅜ.ㅜ
11. ....
'14.2.26 11:30 AM
(180.228.xxx.9)
종이 안 쓰고 손 말리는 방법 하나 알려 드릴까요?
손을 씻은 후 손에 묻은 물기를 최대한 훑어 내고 손을 획획 뿌려서 물기를 최대한 뺀 다음(뒤에 다른 사람
있나 조심, 상대방 얼굴에 물 뿌리는 실수) 양손을 서로 싹싹 부비는 겁니다 손등, 손바닥,손가락 사이 깍지로...
30~40번만 문질러도 물기 금방 말라 손이 잘 안 움직여져요. ..다 말라서 뻑뻑해서..손에 묻은 물기를 문질러
얇게 펴는 관계로 후딱 증발해 버리는 것이죠.
12. 전
'14.2.26 11:35 AM
(223.62.xxx.109)
귀찮아서 윗분처럼 털고 머리카락털듯이 빗질하듯이 쓱 한번 (머리 정리도 되고 일석이조 ㅋ)
종이타월 화학물질보다 깨끗하게 샴푸한 내머리가 낫겠지 하믄서 ㅋㅋ(머리에 스프레이나 등등 그런거 안바름)
13. ..
'14.2.26 11:46 AM
(211.224.xxx.57)
전 한장 쓰는데요? 그거 키친타올마냥 굉장히 빳빳하잖아요. 손에 물이 얼마나 묻어 있다고.
14. ...
'14.2.26 11:52 AM
(175.207.xxx.80)
88이라 그냥 옷에 닦습니다.
종이타올로는 감당이 안돼니까.
15. ....
'14.2.26 12:00 PM
(180.228.xxx.9)
종이 타월 도껍고 크고 빳빳한 것은 고급 백화점에나 있어요.
우선 마트에 가 보세요. 얇고 후줄그레해요. 정말 한 장으로 닦기 힘들어요.
남의 물자 절약해주는 정신도 좋지만 우선 내 손 물기 잘 닦는 것이 우선이라고 봐요.
16. 웨하스
'14.2.26 12:01 PM
(122.40.xxx.58)
딱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그게 한 식당 화장실에 갔는데 한 장으로 닦는 사람들 저빼고 없었어요
세네 장까지 봤는데 저도 그런거 보면 화나요
전 같이 간 딸아이가 있으면 "한 장만으로도 충분해."이렇게 은근히 말해요
17. 웨하스
'14.2.26 12:01 PM
(122.40.xxx.58)
그게 -> 그제
18. ㅋㅋ
'14.2.26 2:22 PM
(222.107.xxx.181)
저도 그래요.
스트레스까진 아니지만 아깝죠.
목욕탕이나 공중 샤워장에서
샤워기 물 하염없이 들어놓고
심지어 자리 비우기도 하잖아요
사람 없으면 무조건 꺼버려요.
아무튼 예전에는 물자 아껴쓰는게 너무나 당연했는데
요즘은 뭐. 그러려니 하네요.
19. ㅡ,ㅡ
'14.2.26 2:25 PM
(211.202.xxx.247)
일용품 쓰는것이 부담스러운데요.
저는 그냥 제가 손을 흔들어 말립니다.
20. ᆞᆢ
'14.2.26 6:17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생각하시는분 많았으면좋겠어요
저는 핸드타월 안써요
털어서 말려요
많이뽑아쓰는 사람보면 저도 그런생각해요
21. 쓸개코
'14.2.26 9:51 PM
(122.36.xxx.111)
두장까진 괜찮다 생각하는데 서너장은 낭비라 생각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