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이 토플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중2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4-02-25 23:14:23

영어학원에서 토플반에 편성되어 토플을 공부시킨다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요?

중2인데 어떤 시험을 정기적으로 봐야될까요?

목표를 수능으로 본다면 리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는 건가요?

학원을 안다니고 한다면 어떻게 공부방향을 잡아야 할런지...

제가 부족한 게 많아 영어는 도움을 못주고 있네요..

IP : 124.50.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5 11:31 PM (180.229.xxx.142)

    수능만점 정도야 식은 죽 먹기면 해도 되죠.

  • 2. ..
    '14.2.25 11:41 PM (58.225.xxx.25)

    토플은 미국 학부, 대학원 유학갈 때 필요한 시험인데...
    뭐 굳이 다닌다고 하면야 뭐...단어나 리딩에는 도움되겠죠.
    토플이 cbt에서 ibt로 바뀌면서 말하기가 생겼는데 그 학원에선 토플 전 영역을 가르친단 건가요?
    그게 아니라 수능만 목표로 하시면 수능준비에 최적화 된 학원을 찾는게 좋지 않으실까요?

    엄마가 잡아주시고 싶으시면 매일매일 단어시험을 치세요. 수능용 가장 많이 활용되는 단어책 하나 사서 매일 몇 십개씩 애한테 외우라고 하시고 그걸 매일 시험치세요. 그래서 1개 틀리는당 용돈을 얼마 공제한다던가..뭐 이런 확실한 벌금제도가 있어야 하구요. 그렇게 월-금 친 단어들을 모아서 토요일엔 종합시험을 치세요. 그럼 한 단어당 1주일에 2번은 공부하는 셈이 되겠죠? 암기는 반복이 최선입니다. 엄마가 책 보면서 단어 부르면 뜻을 쓰라고 하던가, 뜻을 부르면 단어를 쓰라고 하던가..하시구요. 조금 더 수고하시겠다고 하면 시험볼 분량을 타이핑쳐서 단어시험지를 매일 만드셔도 좋아요. 이러면 틀린 단어가 뭔지 한 눈에 들어오니까 토욜 종합시험 앞두고 반복하기 좋아요. 일단 아는 단어가 많아야 리딩을 해도 앞뒤 문맥이라도 때려잡을수 있습니다.

    문법이 만약 취약하다면 그런건 학원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거 같구요. 사실 문법은 한국식으로 학습하는것보다는 문장을 통으로 여러개 외우는 편이 나은데...문법은 학원의 도움을 받되, 단어시험 보실때 매일 문장 2~3개씩 통으로 외우라고 하세요. 문장은 학교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을 활용하시든지, 영어 단어장 밑에 나오는 예문 중 몇 개를 정해주고 그걸 외우라고 하시던지..이렇게 통으로 외우는 문장이 차곡차곡 쌓이면 전반적으로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숙어같은건 숙어만 달달 외우는 것보다 그 숙어를 활용한 통문장 두어개를 죽어라 반복해서 외우는게 낫구요.

    듣기는 네이티브의 영어에 익숙해지는게 제일 좋은데...뭐라고 드릴 조언이 딱히...

  • 3. 원글
    '14.2.26 10:44 AM (124.50.xxx.210)

    답변 주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꼭 활용해보도록 할께요~~ 좋은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274 의원들이 안행부장관에게 분노의 대정부질의뉴스를 보시고 시엄니께서.. 15 빛나는무지개.. 2014/05/14 2,365
379273 여성분들 지하철서 모르는 남자가 자리양보해주면 고맙단생각이 드시.. 14 자리양보 2014/05/14 3,322
379272 ㅌm발효액 2 deco25.. 2014/05/14 1,275
379271 개에게 물리면 무슨 과로 가야 하나요? 5 주사 2014/05/14 1,778
379270 [무능혜처벌] KBS 개념기자들 농성돌입!! 9 개념기자 화.. 2014/05/14 1,660
379269 세월호 참사, 투표의지 높였다…“투표하겠다” 84% 8 경기도분발 .. 2014/05/14 1,685
379268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정말 무지하긴하네요 6 알흠다운여자.. 2014/05/14 1,624
379267 약속 지킨 손석희, ‘사진 찍자’던 세월호 유족과 식사 43 크... 2014/05/14 17,688
379266 치매3급..요양원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요? 14 치매 2014/05/14 8,162
379265 실종자 다섯 분이 오늘 가족에게 오셨어요. ㅠㅠ 22 레이디 2014/05/14 8,350
379264 노무현대통령이 안철수를 제대로 봤죠라는 글조심하세요. 11 ........ 2014/05/14 2,531
379263 노무현대통령과 안철수의 일화, 내사람으로 쓰려했다. 3 ... 2014/05/14 2,865
379262 (닭ㄲㅈ)쿡티비 유플러스 에스케이 IPTV보시는분들 다같이 움직.. 2 봉기 2014/05/14 1,290
379261 (박근혜하야) 저도 써보고 싶어서~ 1 ^^ 2014/05/14 546
379260 이중희 민정비서관, 검찰 복귀…편법 인사 교류 논란 4 세우실 2014/05/14 761
379259 청주 축구공원 공사현장서 유골 420여구 발견 7 흠.... 2014/05/14 3,287
379258 그네하야혀) 박원순 시장님만 띄우지말고... 29 무무 2014/05/14 2,453
379257 진도 취재갔던 KBS 기자의 눈물 "자신이 유가족이어도.. 13 lowsim.. 2014/05/14 4,359
379256 (박근혜아웃)방금 전화 여론조사에 응했는데.. 4 2014/05/14 1,662
379255 세모그룹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네요... 4 불매 2014/05/14 1,806
379254 뉴욕타임즈 광고추진팀 입장 7 2014/05/14 2,124
379253 김현 "안행부, 잠수사 투입인원 대통령에 허위보고&qu.. 3 진실 2014/05/14 1,175
379252 아버지를 투표로 뽑아??? 9 건너 마을 .. 2014/05/14 1,364
379251 박원순 ”나는 좌파, 우파 아니라 시민파” 18 세우실 2014/05/14 2,775
379250 딱히 팬이랄 것은 없지만 박효신 노래잘하는 가수로 알고 잇어서 .. 3 세스영 2014/05/14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