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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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요
1. 아뇨
'14.2.25 10:04 PM (182.218.xxx.68)싸다해서 갔는데 별로 싸지도 않고 비싸효.=_= 얼마전 처음가본 1인
주변이 죄다 논현에 강남이라 그런건지;;; 컹 ㅜㅜ2. 222
'14.2.25 10:06 PM (182.218.xxx.68)제일평화시장이나 신평화시장가세요. 울 친정엄마가 거기서 옷장사하셨는데 그게 훨나음
3. 전 집이
'14.2.25 10:09 PM (14.52.xxx.59)가까워서 거기까지 심심하면 걸어다니는데요
매대에 걸어놓은 티셔츠류는 오천원에서 만원 사이구요
요즘은 겨울옷 떨이기간이라 더 싸요
근데 제대로 걸린 옷은 인터넷쇼핑몰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소소한 주방용품 같은건 여전히 많고 재밌어요4. ♬
'14.2.25 10:11 PM (59.15.xxx.181)오..
다녀올만은 하다는 말씀들이네요~~
그 뒷길 요리조리 들어가면
아직도 생화파는 꽃시장 있나요??
거기서 봄이면 개나리며 이것저것 꽃들도 많이 샀었는데
아직도 있다면
꼭 들러보고 싶어서요...
혹시..
이리저리 꺽어 전철역 입구쪽으로 가면
얼큰수제비집 아직도 있을라나요??
그냥 거기 수제비가 먹고싶네요 수제비에 쌀알도 넣어서 하는집인데..김밥천국 분위기였구요
아 기대됨..
저 잘 다녀올께요~~~5. 고투몰
'14.2.25 10:15 PM (220.75.xxx.167)심심풀이로 괜찮아요. 그런데 20만원에 10벌은 좀...일이만원짜리로만 잔뜩 사시게요?^^
래미안쪽으로 얼큰수제비집도 있고, 죠스떡볶이 등도 다 있어요...6. ♬
'14.2.25 10:24 PM (59.15.xxx.181)아 진짜요??
20만원 가지고 티셔츠 열장 못사겠군요..
그럼 다섯장 사야하나???
음..좀 비싼 옷 보이면
그앞에서 정신줄 놓고 서있을께요
그럼 남편이 사줄거예요
ㅎㅎㅎㅎ
아 기대되네요
재밌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당~~7. 네
'14.2.25 10:31 PM (14.52.xxx.59)꽃집도 있구요
수제비는 그집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푸드코트 다 맛있어요
잔치국수 추천드려요8. 강추
'14.2.25 11:09 PM (112.150.xxx.35)큰기대 안하고 가면 재밌어요 외출복보단 편히 입는 옷위주로~~ 고터몰은 겨울보단 여름이 그 진가를 발휘하구요^^ 좀 값이 더 나가도 제대로된거 사고싶다면 제평이 훨 낫구요 중고딩 여학생이 있다면 완전 좋아할만한거 싼거 많고 그래요 가끔 기분전환상 가긴 좋아요 전 시어머니 편하게 입을 티랑 바지도 여기서 많이 사다드렸는데 다 좋아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