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세 돌 지난 남아예요. 엄마찌찌를 자꾸 만지려고 하는데. . .
작성일 : 2014-02-25 21:02:50
1763009
젖에 대한 집착인지 돌 때까지 충분히 먹이고 끊었는데
아이가 찌찌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네요.
옷마다 목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곧 출근도 해야하는데 찌찌를 만지며 잠들고
틈만나면 손이 엄마젖을 만지고 있어요.
이대로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려야 할까요
못만지게 하면 마구 울어버리네요
불안해하구요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IP : 1.244.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거티브
'14.2.25 9:08 PM
(39.7.xxx.86)
여기 만7세 남아 하나 추가요. 제가 이건 아닌 것 같아 작년부터는 안된다고 교육을 시키는데 쉽지 않아요.
2. 에고
'14.2.25 9:18 PM
(1.244.xxx.175)
할 일이 산더미인데 가슴 내어주고 있어요ㅜㅜ 답답하네요
3. iii
'14.2.25 9:30 PM
(1.228.xxx.244)
엄마품이 너무 좋아 그러는 것 같은데요. 지금 생각하면 식겁스럽지만 저도 (물론 여자) 아주 꽤 클때까지 엄마 젖무덤찾고 그랬거든요. 젖무덤 찾으면서 엄마향기 맘껏맡던 기억이 나요. -_-a 잊었던 기억인데... ㅎ 지금 생각하니 이상하긴 하네요.
4. ...
'14.2.25 9:37 PM
(115.136.xxx.162)
저는 팔꿈치를 그렇게 붙들고 자려해요.. ㅠㅠ 팔꿈치라 다행이다.. 하면서도 피곤할 떈 참 힘들어요.
아이에게 무언가 대상이 필요한거 같은데 .. 엄마..에서 곰돌이나.. 담요 같은 것으로 어케 전환해 줄 수 있음 좋겠단 생각이...
5. 흠..
'14.2.25 9:47 PM
(117.111.xxx.33)
제조카는 꼭 남의 귀를 만지며 잠을 자더라구요.
꽤 클때까지 그랬어요.
6. 하하하
'14.2.25 9:57 PM
(1.244.xxx.175)
그런거군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덧글들 감사합니다.
아이가 엄마가 좋아 그러는 것을 저는 얼마전 구성애 강연 들으러 갔다가
5세 남자아이가 엄마 찌찌 만지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 들어서
그것이 나중에 그 아이가 자랐을 때 이성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준다기에
덜컥 겁이 났어요.
그냥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야할듯요.
웃고 지나갑니다.
고맙습니다...^^
7. 앗
'14.2.25 11:35 PM
(175.194.xxx.211)
전 돌지난 딸이 자꾸 시도때도없이 가슴을 만져대서 고민이었는데 그냥 놔둬야겠네요
어제는 자다가 찾길래 못만지게했드니 자다말고 울더라구요ㅠ
저는 아직 내줘야하겠네요,.^^;
8. ㅇㅇㅇ
'14.2.26 12:32 AM
(182.219.xxx.121)
아이가 충부히 정서적으로 안정돼도록 계속 만지게하세요
어릴때 충분히 사랑받고 따뜻한 감성이돼도록
9. 헉..
'14.2.26 4:09 AM
(220.85.xxx.117)
만7세
초등3
이건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56059 |
운동후에 엄청난 식욕 어찌 다스리나요? 4 |
운동잘하고파.. |
2014/02/27 |
2,215 |
356058 |
싫어하는 사람이 나랑 취향이 똑같아서 짜증나요. 1 |
봄 |
2014/02/27 |
688 |
356057 |
길상사 라일락필때 간송미술관 봄전시시즌과 비슷할까요? 5 |
성북동봄 |
2014/02/27 |
1,377 |
356056 |
여대생 소형아파트 추천 좀..... 6 |
시골아줌마 |
2014/02/27 |
2,134 |
356055 |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데 자동차 없이 사는 분 있나요? 17 |
뚜벅이 |
2014/02/27 |
4,343 |
356054 |
혼자 듣기엔 아까운 팝캐스트 알려드려요... 9 |
추천 |
2014/02/27 |
2,226 |
356053 |
요샌 딸들도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곱게 기르는 집 꽤 많지않.. 38 |
고운 |
2014/02/27 |
6,187 |
356052 |
정해진 패션스타일이 있으세요? 1 |
아웅 |
2014/02/27 |
1,201 |
356051 |
초등 4학년 교과서 개정되었나요? 2 |
궁금이 |
2014/02/27 |
1,076 |
356050 |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요리 13 |
22 |
2014/02/27 |
4,509 |
356049 |
김연아, 편파 판정 객관적 근거 있나 28 |
미친듯 |
2014/02/27 |
2,846 |
356048 |
게시판 로딩될때마다 꼭대기로 올라가던거 고쳐진거 같아요 5 |
|
2014/02/27 |
639 |
356047 |
제주 올레길 중 풍광이 멋진 코스는요..? 3 |
제주도 |
2014/02/27 |
1,283 |
356046 |
된장이 없다하여 똥을 밥상에 올릴 순 없다 2 |
손전등 |
2014/02/27 |
543 |
356045 |
여러분 그러면 남자가 허벅지 만지는 것 말고 무릎을 만지는 건요.. 4 |
불타는허벅지.. |
2014/02/27 |
8,732 |
356044 |
사십대 중반 출근용 스판면바지 어느브랜드서? 2 |
.. |
2014/02/27 |
1,458 |
356043 |
버스에 고양이가... 6 |
aa |
2014/02/27 |
1,691 |
356042 |
피겨계의 거대한 음모 8 |
읽어보세요 |
2014/02/27 |
2,395 |
356041 |
개인정보 또 유출…취약한 협회·중소업체 노렸다 |
세우실 |
2014/02/27 |
547 |
356040 |
직장인분들 요즘 옷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
날씨 |
2014/02/27 |
606 |
356039 |
6개월 강아지 산책에 문의좀 5 |
생각난김에 |
2014/02/27 |
1,324 |
356038 |
뉴트로지나vs세타필 (바디로션) 4 |
ㅇ |
2014/02/27 |
4,553 |
356037 |
LA ROCHE-POSAY 쓰는 분들 어떤가요? 6 |
ㅠㅜ |
2014/02/27 |
810 |
356036 |
초등 자녀 공부방 보내시는 분들.. 몇 시에 보내세요? |
공부방 |
2014/02/27 |
668 |
356035 |
아로마향 목걸이 얼룩 |
얼룩 |
2014/02/27 |
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