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희준 노래 너무 좋네요.

..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4-02-25 20:19:43
이번 K팝스타3에 재능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한희준 지나간다 tv방송볼때는 그냥 잘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인터넷에서 다시듣기하는데 소름끼치게 좋네요. 찡한 느낌이 들더니 이유없이 눈물이 나요. 인터넷에서 수동으로 계속 다시듣기 하고있으니 딸이 폰에 저장해주네요. ^^ 무한반복으로 몇시간째 듣고 있는데 노래들으며 이렇게 감동하기 정말 오랜만이예요. 저같은 분 안계세요?
IP : 39.119.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5 8:20 PM (211.38.xxx.251)

    저는 뼛속까지 버빠에요 ㅋㅋㅋㅋㅋㅋ

  • 2. 저도
    '14.2.25 8:25 PM (58.234.xxx.248)

    저도 그래요..
    전 KPOP스타 누워서 보다가 한희준 노래 부를때 진짜 벌떡 일어나 앉았어요...
    얼마나 심금을 울리던지..
    박진영이 얘기하는 진정성 쏘울이 무엇인지 알겠더라구요..

    가사도 너무 좋아서, 진짜 밤새도록 무한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질 않더라구요..

    한희준 은근 매력적이에요 ㅎㅎ
    지나간다 부를 때도, 노래하기 전의 진지한 모습, 긴장한 모습.. 노래 부른 후 바로 긴장하고 열중쉬엇해서 눈을 가늘게 뜨고, 심사위원 말에 귀기울이는 모습들..
    전 너무 좋더라구요.

    왜 유희열이 한희준을 오디션 프로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봤는지.. 사실 전 좀 이해가 안돼요..
    한희준 순수해보이던데..
    잘됐으면 좋겠어요~

    근데, 저도 실은 버빠라는 ㅎㅎㅎㅎㅎㅎㅎㅎ

  • 3. ㅇㄹ
    '14.2.25 8:28 PM (203.152.xxx.219)

    저도 멜론에서 다운받아서 듣고 있는데,
    한희준이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친군지 처음 알았어요.
    그친구 예전에 위대한탄생인가 하는 오디션에도 나왔거든요.
    첫라운드인가 다음라운드에서 탈락했는데;;;; 그때 저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지나간다 부르는것 다시 듣고 나니 이렇게 잘하나 싶어서 놀라워요...

  • 4. 저도 요즘
    '14.2.25 8:35 PM (115.126.xxx.100)

    한희준 노래 무한반복 중이예요.

    김범수가 부른 원곡보다 오백만배 더 좋아요.
    느낌이 있고 울림이 있고
    듣고 있으면 가슴이 저려오면서 나도 모르고 눈물이 뚝뚝..ㅠㅠ

    초반에 살짝 비호감이었고 남영주랑 같이 하면서 정말 비호감이었는데;;; ㅎㅎ
    이번에 완전 달려졌어요. 정말 다시봤고 놀라워요~~
    그러고나니 얼굴도 잘생겨보이더라구요 ㅋㅋㅋ

  • 5. 저는 한빠?할래요 ㅎㅎ
    '14.2.25 8:56 PM (39.119.xxx.36)

    노래가 좋네하며 원곡 김범수버전 찾아들어봤는데, 제게는 한희준 노래가 훠~ㄹ씬 감동적이예요.
    급관심생겨 유튜브에서 미국방송 출연한것도 찾아보고. 그때는 넉살좋은 귀염이던데, k팝스타 초반에는 날리는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또 갑자기 훈남으로 보이네요. 노래의 힘인가봐요. 잘되었음 좋겠어요. 저는 한희준과 알멩, 샘김 응원할래요. ^^

  • 6. ^^
    '14.2.25 9:24 PM (14.45.xxx.191)

    이노래 몰랐었는데 나가수에서 더원이 부르는거 듣고는 한동안 빠져 들었었네요^^
    한희준이 부르는거 듣고 반가웠는데 저는 더원이 부른거에 한표 주고싶어요~~

  • 7. 바닷가
    '14.2.25 9:51 PM (124.49.xxx.75)

    헐. 저 지금 듣고 있던 중이었어요.. 좋네요.

  • 8. 저두
    '14.2.25 10:53 PM (223.62.xxx.50)

    지나간다 부를때의 한희준이 제일 좋더라구요.
    근데...
    뭐니뭐니해도 지나간다..이 노래는...
    더 원이 쵝오...ㅜㅜ

  • 9. 지난번에
    '14.2.26 1:04 PM (211.58.xxx.33)

    부른 사랑해요 도 좋았어요.
    그 곡도 원곡자보다 낫게 들리더군요.
    이번 kpop스타 쟁쟁한 후보들이 많은것 같아요.
    모르던 좋은 노래들을 알게되는 재미때문에
    오디션 프로 즐겨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055 이삿짐센터에 짐 맡겨보신분~ 1 깐깐이2 2014/03/14 676
361054 깍두기 레시피에 살색 요구르트 넣기 10 여러분 2014/03/14 3,959
361053 중국집 볶음밥에 나오는 계란처럼 할려면 어떻게 하는거에요? 10 ... 2014/03/14 2,280
361052 조말론 향수 어느 백화점에 파나요? 여름에 나이든 사람이 쓸 .. 6 향수 2014/03/14 3,211
361051 강아지 짖는 문제..조언이 절실해요 20 멍멍 2014/03/14 3,135
361050 지방선거, 진보 정당 '존립의 기로' 2 세우실 2014/03/14 427
361049 서울교육청방사능100베크럴허용급식.농약급식. 방사능안전하다 교.. 3 녹색 2014/03/14 907
361048 유럽 패키지, 2성 내지 3성급 호텔이라는데 괜찮을까요? 9 유럽 2014/03/14 3,956
361047 로레알 염색약 질문이요... 1 염색 2014/03/14 1,726
361046 갈비찜, 기름 너무 많지 않아요? 11 2014/03/14 2,382
361045 선전에 볼쳐짐 볼꺼짐 시술 나오잖아요 거울아 거울.. 2014/03/14 912
361044 자식을 운동시켜야하는 이유라네요 ㄷㄷ 40 자식농사대박.. 2014/03/14 20,167
361043 분당에 어른들과 간단한 점심식사할 식당 어디가 좋을까요 7 ^^;; 2014/03/14 1,637
361042 이런 교사도 다 있는지 참나 31 .. 2014/03/14 8,349
361041 강아지 개껌 뜯을때 건드리면 으르렁 거리는거 21 너머 2014/03/14 13,069
361040 시간이 지나도 시어머니는 왜이리 적응이 안될까요? 5 시간 2014/03/14 2,601
361039 이런 엄마는 무슨 생각일까요 3 지혜주세요 2014/03/14 1,009
361038 월세주고 있는 아파트 도배장판 어느 수준으로 해주어야 하는지? 7 도배장판 2014/03/14 5,301
361037 부부간 학벌 차이 글 읽고요..애들 머리 유전이요 12 새옹 2014/03/14 7,085
361036 40대......아직 꿈이 있으신가요 17 미혹 2014/03/14 4,297
361035 에너지 음료라는거 드셔보셧어요? 깜놀 18 에너지음료 2014/03/14 4,421
361034 중학생 출결문제 4 메이 2014/03/14 1,143
361033 미국으로 해외이사시 짐 관련 문의합니다. 9 머리야 2014/03/14 2,268
361032 몸에 나쁜 카제인 나트륨에 대해서 이 글 보셨어요 ㅎㅎ 3 첨 알았어요.. 2014/03/14 1,635
361031 호남비하 일베-디씨인사이드.. 폐쇄해야 4 일베디씨충 2014/03/14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