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계신 분들 아기 기저귀 갈 때
1. 동네아줌
'14.2.25 8:28 PM (211.202.xxx.232)미국에서 오래살았는데,화장실가면 항상 기저귀가는 선반이 있었어요.그게 접고,펴지는거라서 자리를 별로차지하지는 않던데요.밖에서가는 미국인들은 못본거같아요.특히 남이보는앞에서(대중식당,몰 같은곳) 가는사람 한명도없어요.
2. ...
'14.2.25 8:30 PM (24.209.xxx.75)웬만한데는 기저귀 가는 곳이 화장실에 있어요.
미국 12년 살면서 공공장소에서 기저귀 가는 건 한번도 못봤네요.
(화장실 안 지정 장소에서는 지나가며 몇번 봤구요.)3. 고구마
'14.2.25 8:32 PM (121.143.xxx.192)아줌님 감사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레스토랑에 딸린 화장실이나 큰 역사의 화장실, 대형마트 화장실만 그게 있어서 이런 상황이 온 것 같네요.. 은행이나 관공서에도 있던가요? 전 아직 보지 못했어요.ㅠㅠ 많이 구비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4. 유럽
'14.2.25 10:21 PM (195.176.xxx.66)다 있는건 아니에요. 유료화장실(큰 도시 역이나 대형주차장 근처 혹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엔
무조건 있지만 무료 화장실에 다 있진 않아요..
우리동네 맥도날드처럼 구비 안된 식당도 종종 있고 은행이나 관공서는 공중화장실 자체가 없는 곳이 많은데.
그래도 공공장소 남이 보는 앞에서 가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저도 울 애들 간난아기땐 유모차나 차에서 갈거나 아기 설 힘 있으면 변기뚜껑 닫고 서서 갈았어요.5. 미국
'14.2.25 10:48 PM (71.50.xxx.215)큰애가 15살이고 한번도 공공장소에서 기저귀를 갈아보지 않았어요.
거의 모든 곳에 기저귀를 가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남자 화장실에도..
없는 경우 유모차안이나 차안에서 갈았구요.
하나 더.... 제가 한국가서 놀란거 공공장소에서 남아 소변을 병에 보는거요....
엄마한테나 귀한 아들의 오줌이지 남한테는 아니잖아요.
기저귀를 뗄나이면 참을 수 있고 소변은 화장실에서 보는거라고 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요?6. 전 일본
'14.2.25 11:28 PM (49.98.xxx.57)어딜가던 왠만하면 기저귀교환대있어요
식당이나 카페 안에서 애기 기저귀 가는건 단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관공서에도 기저귀교환대 있구요. 은행은 ATM만 이용해서 모르겠네요.
한국은 일단 시설부족도 문제지만 처리가 더 문제인듯. 기저귀처리하고 버젓이 식당테이블에 얹어놓고 가더라구요.
시설보다 인식의 개선이 필요해요.7. 제 나이 50세
'14.2.26 1:42 AM (99.226.xxx.236)20대부터 해외생활 중입니다.
살아 본 곳은 네 나라. 모두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입니다.
단 한 번도 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을 화장실 이외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시설이 잘 되어 있기도 하지만, 절대 그런 모습을 남에게 보여서는 안된다는 배려문화 때문이기도 하죠.8. 미국도
'14.2.26 8:37 AM (121.143.xxx.80)개인이 하는 조그만 식당엔 기저귀 가는데 없어요. 헌데 저두 20년 넘게 살면서 제눈에 외부에서 기저귀 가는거 한번도 목격된 적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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