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관련 질문좀 할께요

육아질문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4-02-25 19:53:55

이제 4주차 들어서는데...

이 시기는 그냥 아무때나 맘마를 먹나요?

수유텀을 2시간 30분 혹은 2시간 간격으로 두려고 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먹는 양도 들쭉날쭉이구요.

 

젖양이 부족해..

모유를 1시간이나 빨려도...

또 조금있다가 앵앵 대서 분유 타주면 또 허겁지겁이에요

힘드네요

잠은 포기한지 오래라 정말 제정신인지도 모르겠구요.

 

 

 

두번째는요

베이비 마사지때문인데요

수유하고 나서나 수유직전에도 해도 되는건지 궁금해요

 

 

세번째는

곧 비씨지 접종을 해야 할 텐데

외출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블로그 찾아봤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혼합수유라..

일단 모유를 먹이고 가도 또 징징대니까.

분유를 타 가지고 가야 하나( 1시간 후면 버려야 하잖아요? 이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어디서 보니

신생아 변비도 온다는데

언제쯤 오는건가요?

 

아..

머리 아프네요

IP : 58.122.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5 7:57 PM (116.121.xxx.197)

    분유는 타서 다니지말고 우윳병에는 물을 넣어서 가고 분유는 넣어 다니는 통이 있어요
    거기에 1회분씩 덜어서 먹일때 섞어 먹이면 됩니다.

  • 2. ..
    '14.2.25 7:58 PM (116.121.xxx.197)

    모양만 보세요.
    이렇게 생긴거에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39819557&Good...

  • 3. 저도
    '14.2.25 8:02 PM (183.98.xxx.7)

    혼합수유 했었는데요
    외출할땐 작은 보온병에 따뜻한 물 넣고 젖병에 분유 1회분량 넣어서
    아기 분유 먹일때 젖병에 물 넣어 흔들어서 먹였어요.
    그리고 저도 젖양이 모자라서 그런지 수유텀이 존 들쭉날쭉 했었는데
    두달 넘어가면서 아기 먹는양도 잡히고 수유텀도 일정해졌던거 같아요.
    그리고 모유 먹이면 변이 묽은 편이기 때문에 변비는 없을거예요.
    저희 애는 내내 괜찮다가 이유식 하면서 변비 와서 고생했어요.

  • 4. 흰조
    '14.2.25 8:05 PM (118.32.xxx.208)

    혼합수유가 가장 힘든듯 해요. 저는 더 힘든 케이스였는데 혼합수유이면서 모유를 짜서 먹였답니다.

    아이가 울자마자 기다리게 하지 않고 주는 방법은 없었고,

    냉장고에 넣어둔 모유를 데우고, 데운모유 모자라 먹는동안 분유 만들고 그랬어요.

    돌이켜보니 직접모유수유 할때가 젤 좋았던듯해요.

    가급적 모유만으로 그냥 물리세요. 둘째때부터 그리했는데 둘째는 젖량이 무척 적었죠.

    아이가 10개월즘 8키로 조금 넘었었어요.

    그래도 젖물리고, 좀 크면 이유식 시켰어요. 초등생인데 장병치례 없이 잘 크고 있어요.

    막내는 둘째가 고생한 탓인지 젖량이 충분했어요. 2개월즘 되니 엄마젖 만으로 7키로가 되더군요. 달라는 대로 주었어요.

    중이염 걱정되어 누워 먹이지 말라는데 엄마가 안고 먹이는 높이정도로 비스듬하게 둔후 엄마도 거기에 맞춰서 누워먹였어요. 엄마도 푹자고, 아이도 푹자고. 정말 큰애때는 다시 돌아오면 그렇게 혼합수유 안할거예요. 그냥 분유먹이고 말지...

    그릭 장이 커지면서 먹는 간격이 조금씩넓어지는데 분유로 충당을 하면 할 수록 그게 힘들어져요.

    모유는 먹이면 먹일수록 샘솟거든요. 특히 밤에 호르몬탓인지 많이 나온다고해요. 저도 산후조리사님가고 나서 밤에 직접 델고 먹이면서 확~ 늘었었어요.

    대신 엄마만 과일이며 뭐며 잘 먹으면 되어요.

    변비는 없는 애들도 많아요. 있는 애들은 있고,

  • 5. 봉봉이랑
    '14.2.25 9:14 PM (175.121.xxx.133)

    모유먹이고 한시간후에 울면 안아서 달래보다가
    안되면 젖물리세요
    우리애는 이제 두달인데 저도 얼마전까진 혼합했어요 근데 텀도 없이 계속 모유만 먹였더니 이젠 분유를 안먹으려 해요 훨씬 편해졌어요
    지금은 좀 컸다고 세시간쯤은 안먹고 버텨요 밤엔 밤새 안깨고 잘자구요
    전 혼합할때 분유먹이고 병원가서 모유먹여서 집에 왔어요 그게 편할거에요

    마사지는 수유직후는 피하시구요
    변비는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일주일정도 안보는 경우도 흔하대요

  • 6. ..
    '14.2.25 11:37 PM (119.64.xxx.53)

    젖양이 없으신거 같은데... 애기가 한시간동안 빈젖만
    빨았네요... 당연히 배고프죠...
    저도 첫째때는 무조건 완모한다고 애 많이 굶긴거같아요
    .. 먼저 젖부터 물리고 모자라면 분유먹이세요
    분유먹고도 잘 자랍니다...
    지금 셋째 70일됐는데 저도 젖양이 적어.혼합해요..
    맘편하게 생각하세요... 계속 물려도 안 는ㄴ 사람ㅇㄴ 잘 안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446 정몽준 ”3월2일 출마선언…고민끝 행복시작”(종합) 3 세우실 2014/02/26 908
355445 약국에 파는 금칫솔 좋은가요?? 3 ..... 2014/02/26 1,670
355444 아들의 연애는 어디까지 쿨해질수 있을까요 12 2014/02/26 3,659
355443 남탕 애기 있어서 그냥 제가 느낀 남탕 올려봅니다. 1 -_- 2014/02/26 1,793
355442 아이들(유치원생) 세수비누 뭘로써요? 111 2014/02/26 576
355441 넬리세제 얼만큼 써야하나요? 4 궁금이 2014/02/26 6,642
355440 (펌)아이들에게 필요한 삶의 연습 오늘 2014/02/26 957
355439 신랑 친구 동기모임에서 나이들었다고..흑 7 이마주름 2014/02/26 2,123
355438 먹고살기 차암 힘드네요 점심 2014/02/26 1,065
355437 방사능)부산.울산 탈핵을 위해서 1 녹색 2014/02/26 631
355436 전세3억이상 지원중단, 월세 10% 소득공제 손전등 2014/02/26 1,207
355435 경찰 유죄! 검찰 무죄 처분된 일베회원 민사소송에선 배상책임 인.. 참맛 2014/02/26 766
355434 동생결혼식 한복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16 아래 2014/02/26 5,449
355433 양파는 왜 이리 새음반이 안 나오나요? 4 .. 2014/02/26 1,161
355432 이 시간에는 아이가 달려도 내버려 두시나요? 35 층간소음 2014/02/26 2,878
355431 분당,판교에 에 맛있는 칼국수집,짬뽕집 어디있나요 4 분당 2014/02/26 1,867
355430 집 안 사고 8, 9억 고액 전세 사는 건 왜 그럴까요? 13 음. 2014/02/26 5,779
355429 타나실리 14 백진희 2014/02/26 3,987
355428 향수 좀 뿌려줬으면 9 딴이야기 2014/02/26 2,893
355427 마테차의 맛은 어떠한가요? 10 마테차 2014/02/26 1,718
355426 수백향 왕은 단벌 기황후는 계속 화려한 옷들로 바뀜 2 처음부터 2014/02/26 1,415
355425 휴대폰 사는데 전산수납..아시는분 계신가요? 7 ... 2014/02/26 1,554
355424 수백향에서 진무공이 이재룡 아들이라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12 아 수백향... 2014/02/26 2,283
355423 아고라에서 본 여탕...설마... 67 -_- 2014/02/26 20,232
355422 아파트 제곱미터로 하니 하나도 구분이 안가요. 8 2014/02/2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