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상관이 있으면 안좋은가요?

조회수 : 17,428
작성일 : 2014-02-25 17:03:08
뭐 하나만 놓고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건 아는데

년주에 상관과 비견이 나왔다고
사주 보는 분이 너무 안 좋게 말해서 기분이 안 좋네요-_-
IP : 110.13.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
    '14.2.25 6:51 PM (119.200.xxx.53)

    상관은 관을 상하게 한다고 예전식으로 치면 여자한테 상관있는 것 안 좋아하는데 요즘은 달라요.
    또 사주에서 관의 위치나 유무도 따져야 알 수 있고요.
    상관은 창의성, 재능도 많고 여자로치면 남자한테 의지하기 보다는 독립적인 기질도 강하죠.
    순간적인 기지도 뛰어나고 아이디어도 남들보다는 풍부하고요. 순발력도 좋죠. 연예인들중에 상관격인
    분들도 꽤 있습니다.
    다만 년주에 상관이 있고 비견이 동주한다면,
    비견이 상관의 단점을 더 북돋는 면이 있기때문에 성격을 좀 스스로 조율을 많이 해야 합니다.
    상관이 초년에 있으면 사주에 따라서는 외가나 친가에서 할머니 밑에서 양육되는 경우도 있겠고,
    또 욱하는 기질도 있어서 조금만 자기 비위에 안 맞아도 감정적으로 군다거나,
    다혈질이거나 성격 조절을 못해서 다툼이 잦다거나
    충동적인 부분때문에 손해를 본다거나 하는 건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이 사주에서 좋은 작용을 하는 사주일 경우는 창작쪽으로 잘 가는 경우도 꽤 있죠.
    끼나 재능 등등 재주가 많아요. 물론 사주 전체로 봐야겠지만요.

  • 2. 년주 상관
    '14.2.26 8:51 AM (175.199.xxx.234)

    안 좋게 보면....
    상관은 배신을 의미합니다.
    년주에 상관이면 혼란한 집안, 또는 초년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도 봅니다.
    예전엔 여자에게 상관은 정관(여자에게는 봅 남편)을 해치므로 좋게 볼 순 없습니다.
    또 상관은 자기 기분의 강렬한 발산이고, 세상을 자기 뜻대로만 살고자 하는 욕망이며,
    돈을 쫏는 강렬한 욕망으로도 봅니다.
    여기까진 예전 방식의 견해이구요....

    예전엔 정관, 정인, 즉, 선비, 벼슬하는게 최고였다면,
    지금은 식신, 상관의 시대입니다.
    식신, 상관으로 돈을 직접 쫏아서 살아가는, 돈이 최고인 시대인거죠.
    식신, 상관은 자기 희생 정신도 강합니다.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씹던 껌이라도 보태 줘야 직성이 풀리죠.

    사주를 음양, 오행.... 음양으로 봤으니,
    어떤 것이라도 좋은 점과 나쁜 것이 딱 반반씩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것을 잘 드러내어 활용할수 있는 사주는 좋은 사주이고,
    나쁜 것이 드러나고, 좋은 것을 잘 활용치 못하면 좋지 못한 사주인거죠.

    년주의 비견, 상관을 보고 풀이한 것은 전통적인 관점에선 일면 타당합니다.
    하지만, 사주 전체를 보고 풀이해야 된다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969 한국에서 1년을 지내게 되었어요 8 도와주세요 2014/02/27 1,777
355968 i-herb 비밀 번호를 어떻게 하는가요? 2 어떻게? 2014/02/27 525
355967 서로에 대한 설렘 없이도 결혼 가능한가요? 12 결혼 2014/02/27 4,089
355966 하루나 나물 어떻게 해먹어요? 5 호호 2014/02/27 1,585
355965 별거 아니지만 이런 행동은? 34 연하남 2014/02/27 5,426
355964 아이가 많이 부족하대요. 고칠수 있을까요? 24 갈팡질팡 2014/02/27 3,949
355963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4 어쩌죠 2014/02/27 2,004
355962 어제 라디오스타 재미있었나요? 17 휴식 2014/02/27 3,746
355961 오늘 JTBC보다가 국민상대로 개사기치는 정부의 월세 소득공제 7 참맛 2014/02/27 1,885
355960 2014년 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7 666
355959 보통 아이들 피아노 몇학년까지 시키세요? 5 초6` 2014/02/27 2,244
355958 커피빈 198000 원. 결제 도대체 뭘까요? 49 담답 2014/02/27 18,336
355957 연 3.3프로 적금이면 만기 후에 이율이 계산되나요? 4 적금이율 2014/02/27 1,843
355956 어머니가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해요. 23 잘살자 2014/02/27 3,369
355955 25년전 연인이 길에서 만나면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9 추억 2014/02/27 3,189
355954 친구가 미국에서 고가의 패딩을 샀는데요 10 친구고민 2014/02/27 3,319
355953 원글 펑할게요. 죄송합니다. 32 깊은고민 2014/02/27 4,434
355952 자게에서 본 로즈힙오일 미백팩 좀 알려주세요 1 로즈힙오일 2014/02/27 1,915
355951 개때문에 넘어진거 법적책임 진다는글 21 낚인자 2014/02/27 3,184
355950 스마트폰 처음 사용하는데, 유심기변 다운로드하네요. 어떻게 하나.. 1 스마트폰 처.. 2014/02/27 724
355949 쌓여있는 큰아이 책, 정리 해야 할까요? 7 남매 2014/02/27 1,506
355948 하뉴 금메달리스트는 기량이 어떤건가요? 4 발전가능성 2014/02/27 1,905
355947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 돼지고기는 없네요. 오늘은선물 2014/02/27 1,408
355946 시아버지가 뇌혈관 질환으로 거동을 잘 못하시는데.. 4 -- 2014/02/27 1,802
355945 한국에서 아메리카노에 우유달라면 진상이라는데 16 스타벅스 2014/02/27 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