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세 유아 300분 강제수업…서울시교육청, 무비판 수용

인권위 제소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4-02-25 12:52:53

의정일기]유아인권 침해, 서남수 교육부장관 인권위 제소

3~5세 유아 300분 강제수업…서울시교육청, 무비판 수용

김형태 /교육의원  |  riulkht@hanmail.net
 
 
 
 
 
 
 
 
 
IP : 115.12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애보고
    '14.2.25 1:35 PM (211.176.xxx.198)

    9시까지 와서 2시까지 수업듣고 유치원 특기까지 들으래요~이거 웃기죠~교육부 미쳤어요!

  • 2. 어제
    '14.2.25 1:37 PM (182.224.xxx.239)

    어제 비슷한 이야기 있었어요.
    2시 이후로 집에 가도 되고 (종일반 강제 아님)
    특기수업은 정규수업 이후에 하라는 거에요.

    제가 보기에는 공립유치원 교사들의 집단이기주의로 보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61721&page=1&searchType=sear...

  • 3. 어제
    '14.2.25 1:44 PM (182.224.xxx.239)

    유치원이 9시까지 다 와야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 5시간이라는 '수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 자유놀이 (애들이 각자 알아서 노는 시간), 하루에 3-40분 정도만 선생님이 책 읽어주거나 노래하는 시간..
    점심시간도 포함되고요.
    이걸 '하루 300분 수업'이라고 하니 참 웃음만 납니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병설 선생님들이 초등 선생님처럼 수업하는 줄 알겠어요.

    병설 선생님들 평가를 초등교사랑 같이 받으니 평가점수 낮다고 울상이던데
    정말로 초등교사처럼 수업하고 300분 수업하면 왜 점수 낮겠습니까?

    정규반 시간 끝나면 아예 교실에는 안들어오고
    기간제 방과후 선생님들이 다 맡아하시던데..

    9시 등원한 아이들을 12시, 1시에 보내고 싶은데 2시까지 하란다고
    방학동안 열심히 데모하다 안되니 인권위진정, 언론플레이 하는건데,
    언론에서 크게 다뤄주니 기쁘시겠어요.

  • 4. 7세 병설유치원생맘
    '14.2.25 2:01 PM (219.240.xxx.3)

    어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만3~5세라면 아기라고 느껴지는데, 5~7살이라면.. 느낌이 달리지죠?

    그리고.. 300분 동안 강제수업.. 미친? 소리같죠
    현재.. 240분 ㅋㅋ 강제? 수업 받는 유치원생의 일과는
    9시등원 자유놀이3~40분
    장난감정리 수업준비 20분
    영역수업 2~30분 (그림, 노래부르기, 얘기나누기등 그 날의 일정에 따라 한과목)
    영역선택놀이 3~40분
    바깥놀이 40분
    옷정리, 밥먹을준비 20분
    점심 휴식 1시간........................ 이렇게 강제수업 240분 받고 있답니다. 이 시간은 오전반= 정규반이라고 불리고
    이 시간 이후는 종일반= 방과후반 이라 불리는데, 이건 엄마들 사비가 들어가는 시간들입니다.
    그 이후 저는 특성화수업(요일별로 체육,음악,과학등40여분 )하는걸하고 2시정도에 데리고 오죠

    사실,누리과정이 생길적 부터 3~5시간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교육부에서, 누리과정4시간, 1시에 마치는것을 5시간 2시에 정규시간 끝마치라고 한겁니다.

    신문.. 보니.. 이건 교총? 선생님 단체에서 글을 쓰게 했구나라는 짐작을하게 하네요.
    뭐.. 선생님 입장에서 추가 1시간 더 한다는 입장으로 교육부의 지침에 반대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903 왜 이렇게 아플까요? 8 마흔셋 2014/04/05 1,374
366902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1 초보새댁 2014/04/05 920
366901 구민회관 부부상담.. 상담사가 신뢰가 안 가는데.. 아내 2014/04/05 808
366900 남편 결혼전에 친한 여자 동생의 막말 카스 댓글 ㅠㅠ 2 어우 2014/04/05 2,652
366899 로맨스가 필요해222 2 나두. 2014/04/05 1,074
366898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날이있죠 8 한숨 2014/04/05 2,161
366897 IMF 이전이 더 행복했다고 생각하세요? 45 IMF 2014/04/05 7,480
366896 일하는게 집보다 나아요ㆍ 자식걱정에 9 ㄱㅌ 2014/04/05 3,078
366895 씽씽트위스트 운동기구 쓸만한가요? 궁금이 2014/04/05 738
366894 일주일째 머리가 저리고 목이 아파서 힘들어요 4 ㅠㅠ 2014/04/05 1,356
366893 친구와의 관계는 요만큼만 할까봐요.. 8 인연 2014/04/05 3,080
366892 아버님이 위독하신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7 .. 2014/04/05 3,069
366891 주커버거 티셔츠 비밀 구~~을 2014/04/05 837
366890 맥도날두나 롯데리아가서 이러면 진상인가요? 7 ... 2014/04/05 4,743
366889 죽음이 별일이 아닌것 같다니‥..... 4 사실막내딸 2014/04/05 3,189
366888 야밤에 정말 좋은 여운깊은 영화 추천드릴게요 11 2014/04/05 3,777
366887 현미밥에 채식 하면 살 빠질까요? 25 ... 2014/04/04 9,232
366886 이제 올케얘기 안할랍니다ㅠ 9 ... 2014/04/04 3,193
366885 어제나 그제 한강대교에서 자살 소동 벌여서 방송탄 여자 있나요?.. 6 ??? 2014/04/04 3,340
366884 EBS 방영중 태양은 가득히 - 알랭드롱 정말 넘 멋지네요. 21 ^^ 2014/04/04 4,613
366883 기네스팰트로처럼 야시되고싶어요 7 여우 2014/04/04 3,558
366882 대학 신입생딸 12시 넘어 들어오면 어떻게 하세요? 6 질문 2014/04/04 1,828
366881 크롬 어떻게 까나요? 1 크롬 2014/04/04 679
366880 눈 아래부분이 너무 건조.. 8 건조 2014/04/04 2,271
366879 김치냉장고에서 쇠소리?같은게 시끄럽게 나는데요 2 .. 2014/04/04 6,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