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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남편 연락...집착,,,?

help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14-02-25 12:07:54

시어머니가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연락이 없다고

매번 속상해하세요

우울하다 우울하다 이러시고...

남편에게 물으니 자기는 결혼전에도 연락 오기 전에는

잘 안하고 살았는데 왜저러는지 모르겠대요

물론 각자 다 본인이 감당할만큼의 힘듦이 있지만

친정과 비교해보면 정말 몸과 마음이 편하시니

여분으로 저런걸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제가 연락을 드려도 매번 우울하다 개는 왜그러냐

이러말씀만 하시니까 남편 빈자리까지 매꿔보려고 하던 연락도

자꾸 지치게 되고 좋은 소리 못듣는거 같아서

줄어들고 있는 중이구요

저번에 시댁 내려갔을때도 어머니가 남편에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연락 힘드냐 문자하면 손가락 부러지냐

이런얘기 하니까

남편이 집착인거 같다고... 딱 정해두고 연락 꼬박꼬박 하는거

자긴 싫다고 좀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그 후로 더 우울하셨는지

외가쪽 친척들한테 다 얘기를 하셔서

남편뿐만 아니라 그 친척분들이 저한테까지 연락오셔서

결혼하고 변했다 서운하다 이런 얘기들 하시고

어른들한테 잘하라 하시는데

저는 일주일이 아니라 2.3일에 한번씩 전화 문자 드리는데요

어휴... 이제 좀 부담을 넘어서서

짜증이 나려고 해요 솔직히..

애착이 심하신거 같아요

결혼했으면 아들도 새로운 가정 차리며 그 생활에 적응하며

살다보면 좀 소홀해질 수도 있는것을

못받아들이시고..

남편도 이 문제에 대해 욕심이 많고 집착이라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보통 남편분들이 정말 개인적으로 혼자서

자기 집에 연락 드리는게 어느정도 인지 궁금해요

일주일에 한번은 하는지?

한달에 한번인지?

제 주변은 남편들이 안하고 주로 아내들이 한다는데..

잘못알고 있는건지

의견차를 어떻게 조율해서 갈등을 풀어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IP : 120.142.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5 12:11 PM (118.221.xxx.32)

    두분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아들 연락받고 싶어 그러는데 괜히 며느리가 힘들어 할거 있나요
    우리도 제가 3일에 한번 하고 남편 바꿔주면 싫다 하고 안받고
    본인은 잘안하대요
    남편이 안한다는데 어쩌겠어요

  • 2. @@
    '14.2.25 12:1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은 오빠가 외아들인데 일주일에 두번정도 날짜 정해서 새언니랑 같이 전화합니다.
    근데 고부사이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새언니가 엄마한테 기차표까지 보내줘서 자기집에 오게 햇어요..
    근데 이런 경우 흔하지 않죠..

  • 3. ...
    '14.2.25 12:24 PM (218.102.xxx.224)

    총각 아들하고 전화 통화는 어지간해서 안 하고 카톡은 매일 주고 받아요. 주로 재밌는 얘기거리나 동영상도 보내 주고. 결혼 하고 이런 게 끊긴다면 섭섭하겠지만 뭐 갑자기 안하던 전화 통화를 바라고 그럴 것 같진 않은데요. 무슨 할 말이 그렇게 있다고... 아마도 둘이만 뭔가 재밌어 보여 샘이 나신 듯.

  • 4. ㅇㄹ
    '14.2.25 12:24 PM (203.152.xxx.219)

    아휴 짜증나
    무소식이 희소식이고 궁금한쪽이 먼저 전화하면 되는거지
    저같으면 제가 먼저 아들이나 딸에게 전화해서 간단하게 목소리 듣고 잘있는지 확인하고 끊겠네요..

  • 5. 딸이랑 아들이랑
    '14.2.25 12:35 PM (180.65.xxx.29)

    다른것 같아요 딸들은 엄마가 저렇게 연락 원하고 우울해 하면 하루 짧게 라도 전화 하잖아요
    우울하다는 사람 잡고 집착이니 어쩌니 하지 않고
    여기서 매일 아침 마다 한시간씩 통화 한다는 분도 많았고 아들은 그게 충족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러니 요즘 딸딸 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 6. ..
    '14.2.25 12:50 PM (211.176.xxx.112)

    자식이 결혼을 하면 사위나 며느리에게 자식을 뺏긴 느낌 들 수 있죠. 옳다는 게 아니라. 그런데 딸 가진 쪽은 빼앗기는 걸 당연하다고 여기는 반면, 아들 가진 쪽은 빼앗겼다는 느낌을 참을 수가 없는 거죠. 호주제의 여운이 아직 남은 탓.

    원글님 경우는 원글님 시모의 개인적인 성향때문일 수도 있지만.

  • 7. 셀프
    '14.2.25 12:55 PM (150.183.xxx.253)

    나는 우리집, 남편은 시댁

  • 8. .....
    '14.2.25 1:03 PM (59.120.xxx.5)

    다들 그러시는데 대부분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가 시켜서 연락안하는줄 알아요 그리고 결혼하고나서 변했다고 하구요 남편에게 물어보면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더 좋아진거라고 하는데도요 힘드시겠어요

  • 9. help
    '14.2.25 1:06 PM (120.142.xxx.9)

    헉.. 며느리가 시켜서 연락안하는줄 아신다구요?
    그게 말이 되나요 ㅠ
    남편 앉혀두고 어머니한테 연락하지마!
    이렇게 얘기하는게 가능하긴 한건가요 ㅠㅜㅠ

  • 10. 입력
    '14.2.25 1:37 PM (223.131.xxx.217)

    아들과 갈등이 있거나 친밀하지않은 걸
    며느리가 들어오면 대반전이 있을거라고 굳게 믿는 이상한 기대가ㅏ 있어요
    가족내 전반적인 긴장상황도 마찬가지에요. 일종의 구원자로 여기는 듯한..
    사람이 잘 들어와야한다는 둥, 니가 하기 나름이라는 둥
    묵은 가족문제를 새며느리가 어떻게 정리하나요. 그저 니가 다 짊어지고가라는 얘기죠
    사람에대한 연민이나 예의로 감싸주시든가, 아들과 직접 해결하라 내마음에서 지우든가 해야죠..

  • 11. 남편과 시모앞에서
    '14.2.25 3:43 PM (144.59.xxx.226)

    남편과 시모가 같이 있을때,
    시모한테 물어보세요.
    결혼전에 일주일에 몇번씩 전화를 했었는지?
    아마 두사람 같이 당황할거에요.
    1. 이렇게 정면에서 물어보는 것과 당황스럽고,
    2. 일주일에 한번도 전화를 하던 아들이 아니였기에, 두사람 다 당황스러울 것이고,
    3. 일주일에 2-3번 했다고 하면, 시모앞에서 남편을 무어라 하세요.

    그래야 모든것이 중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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