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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를찬양하던 해외인사들중 몇몇이 돌아선이유

..... 조회수 : 26,242
작성일 : 2014-02-25 10:51:26

어제 가족모임에나갔다가
김연아선수 은메달 얘기가 나왔어요
제가 은메달도잘한거지만 러시아애가 김연아보다 더 잘한것같지는 않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미국 방송사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고 스포츠계에 인맥이많은분이(50대 남자분이세요)
그러시더라구요

김연아 쪽이 원래는 소치에 나갈계획이전혀없었고
피겨선수로서도 거의 접을 생각이었는데(그래서 그랑프리는 전부 패스했었대요)
평창 올림픽 유치에 참여하면서 생각이바뀌었다네요
후배들 올림픽나가게해야하는것도있고
여러가지로 계획을 급 변경했는데

하지만밴쿠버에서 금메달땄고
그이후로는 예전만큼열정적인 목표의식이사라졌다고하네요
그랑프리는 다 패스했었자나요

그래도 소치에 나가기는해야하니까

기본컨디션점검상
작은대회 한번정도만 참가하고
소치올림픽 참가했자나요

그게 피겨관계자들에게 찍혔다네요--;;
그러니까 다는 아니지만
몇몇에게요

그러니까정리하자면
러시아 홈버프 받아서 쇼트니코바가 되도않게우승한건맞는데
기자나 올림픽관계자들사이에서
성실하지못하게?올림픽에만 출전한 김연아가
금메달은 안땄으면좋겠다 뭐 이런분위기;;

예를들면 다른애들에비해 압도적인 전교1등인애가있는데
학교 출결이 불성실하고
딱 시험날에만나와서 전교1등하는그런거라
교사들한테찍힌 그런분위기라네요
전고1등인건맞는데 우등상주기가싫은느낌

물론 소트니코바가 실력안되는건 누구나 안다네요

IP : 110.70.xxx.34
1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2.25 10:53 AM (122.32.xxx.46)

    글쎄요....공감이 안 되네요.

  • 2. ...
    '14.2.25 10:55 AM (211.62.xxx.131)

    그냥 IOC위원 될려면 요건을 채워야하니까 올림픽 참가한거 아닌가요?
    그것때문에 심판들한테 찍혔는지는 모르겠지만.

  • 3. 올림픽
    '14.2.25 10:56 AM (202.30.xxx.226)

    출전 규정이 왜 있는데요.

    출전할만 하니까 했겠고..실력이 되면 점수 제대로 받을 권리도 있는거죠.

    그 동안 모든 피겨 점수 채점방식은 안티연아로 바꿨으면서...

    그럼 왜 올림픽 출전 규정은 안 바꿨을까나~~~

  • 4. 이건
    '14.2.25 10:56 AM (219.251.xxx.5)

    그냥 핑계를 억지로 짜맞춘다는 느낌...
    바로 전 세계선수권은요??

  • 5. ㅇㄹ
    '14.2.25 10:56 AM (203.152.xxx.219)

    소트니코바인가도 큰대회 별로 안나갔다고 하던데요? 데뷔한지 얼마 안되어서...
    연아가 출결이 불성실한 학생이였다면 소트니코바는 나중에 편입한 학생쯤 되겠네요.

  • 6. .....
    '14.2.25 10:57 AM (221.153.xxx.92)

    그럼 플루센코는 왜 금메달인데요?

  • 7. 플럼스카페
    '14.2.25 10:57 AM (122.32.xxx.46)

    글쎄요 결과에 가져다 붙인 이유같습니다.

  • 8. .....
    '14.2.25 10:57 AM (110.70.xxx.34)

    네 저도김연아팬인지라 그동안 불이익받아온거 너무잘알아요
    그래도 밴쿠버때도 그렇고
    김연아가 틈을 안보이면 세계신기록점수도받아가며 금따고 그랬자나요
    또 해외관계자들도 완전여신찬양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분위기가 그냥그런이유가 그런거라네요...

  • 9. ㅁㅁㅁ
    '14.2.25 10:58 AM (125.152.xxx.224)

    한마디로 미운털박힌애라이건데

    그렇게 잘해도 밉다고 안주고 그런 임의적, 정당하지않은 잣대는
    음악 콩쿨같은 곳에서나 적용하라구요.

    왜 스포츠분야에서 그러나요??
    그건 스포츠도 아니고 올림픽정신도 아니고 그냥 권위에 상처받은 꼰대들 논리.

  • 10. gg
    '14.2.25 10:59 AM (211.215.xxx.166)

    작년에 세계 선수권대회나갔던건요?
    그리고 부상이잖아요
    그럼 그랑프리 대회나가고 올림픽은 나가지 말아야 했다는 말인가요?
    지인 드립ㅎㅎ

  • 11. ...
    '14.2.25 11:00 AM (123.214.xxx.183)

    그랑프리 못나간건 발등 부상 때문이었어요.

  • 12. ...........
    '14.2.25 11:01 AM (211.245.xxx.22)

    정말 맘아프고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월드컵때도 엄청난 홈그라운드 혜택 봤었쟎아요.

  • 13. 연아
    '14.2.25 11:02 AM (1.235.xxx.144)

    이번 시즌 그랑프리 나가려고 지정까지 받았는데 부상때문에 못나간거잖아요...
    은퇴 안하기로 하고 착실히 준비해서 13 세계선수권도 나가고요.
    그 사람들 논리대로라면 부상이고 뭐고 나가서 몸 다 다치라는 건가요.
    피겨선수들 부상 잦고, 부상때문에 대회 스킵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 14. .....
    '14.2.25 11:02 AM (110.70.xxx.34)

    저밑에 어떤댓글 읽다가
    어떤 분이 판정 이상한데 왜 스캇이나 미쉘이나 다들 분위기가 김연아한테 동조를안하는지 너무도 진심궁금해하셔서... 그냥제가들은이야기올린거에요...
    누가뭐라해도 김연아가제일잘한거는맞죠...

  • 15. 으흠
    '14.2.25 11:03 AM (223.62.xxx.41)

    성실이란 단어를 이런데도 쓸 수 있구나

  • 16. 333
    '14.2.25 11:03 AM (223.62.xxx.243)

    아침부터 김연아앱에서 이런저런 영상 보고있는
    나름 연아 광팬인데요
    그들의 그런 심뽀..전 이해가 갑니다
    워낙 연아빠라서 다른경기 몇번 안나가고도 저런 기량을
    유지허고있다는게 더 대단하게만 생각되어졌는데
    표값이나 각종피겨대회유치관계자나 이런저런 경기 스트래스나 육체적 힘든면,부담 다 안고 준비하고 참여한 선수들중에는 그러한 점을 아니꼽게 볼수도있다는 생각을
    원글의 내용 보고야 아 그럴수도있겠다 는 생각이 드네요

    충분히 그런 마음에 결국 금메달은 주기싫다 할수도. ..
    게다가 약소국이니....ㅜㅜ

  • 17. .....
    '14.2.25 11:05 AM (184.148.xxx.172)

    제가 외국방송을 보면서 느낀바로는
    외국에서는 연아가 당연히 금메달 딸걸로 생각을 했고
    경기가 끝나고 점수가 나오기 전에도 금메달을 따리라 생각하고
    멘트를 날리던데요

    당연히 김연아가 금메달 감이라고...
    그러다 아니니까 금메달 딴 애한테는 미안하지만 자기가 보는 금메달은 김연아라고
    공공 방송에서 말하는 이유는 뭘까요?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왜들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소리하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도 빙연 관련자 아닐까요?

  • 18. ㅁㅁㅁ
    '14.2.25 11:06 AM (125.152.xxx.224)

    그니깐 그런 꽤씸한 마음이
    왜 점수와 등수에 연결이 되냐구요

    그러려면 심판은 왜 필요하며 점수기준 가산점 평가포인트 이런거는 왜 만들어 놓는지
    그냥 자기들끼리 쑥덕쑥덕하고 상 나눠주고 끝내면되지 복잡스럽게 점수는 왜 매기느라 심판비용쓰는지.

  • 19. ㅇㅇㅇ
    '14.2.25 11:06 AM (203.251.xxx.119)

    심판들에 찍혔다고 공정해야할 스포츠를 조작하면 안되죠
    쇼트에서 연아가 기초점 더 높고 4점 더 높아야했고
    프리에선 예술점수가 연아가 76점 이상은 나왔어야 했고, 점프 가산점도 더 받아애 했어요
    연아는 이번에 226점이상 나왔어애 했고
    소트니코바는 롱엣지안잡고 가산점퍼줬고 쇼트에서도 연아보다 기초점이 낮은데 연아와 74점같은 점수줬죠.
    스포츠는 심판들이 선수가 밉다고 조작해서는 안됩니다.

  • 20. 333
    '14.2.25 11:07 AM (223.62.xxx.243)

    세계피겨연맹에 경제적 또는 그 외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의 선수도아니고...ㅡㅡ
    이 드러운 피겨판...ㅜㅜ

  • 21. ....
    '14.2.25 11:07 AM (180.228.xxx.9)

    심판들에게 찍히긴 뭐가 찍혀요?
    그 친척이라는 분 생각 맞아요?
    푸틴을 모르세요? 동게 올림픽 사활 걸고 마치 응원대장처럼 온 경기장 휘젓고 다니면서
    눈 벌거렇게 뜨고..그 심판진 구성도 안 보셨어요? 뇌물 심판으로 자격정지 당했던 심판,
    러시아 빙상협회장 마눌이라는, 스케이트와는 전혀 관게없는 그냥 전업주부까지 심판으로
    넣었다잖아요

  • 22. ㅇㅇㅇ
    '14.2.25 11:07 AM (203.251.xxx.119)

    소트니코바는 카롤리나 코스트너보다 예술적이지도 않고 동메달이 딱 어울립니다.

  • 23. ㅇㅇㅇ
    '14.2.25 11:08 AM (203.251.xxx.119)

    금메달-김연아
    은메달-코스트너
    동메달-소트니코바가 맞아요.
    동메달 따야할 선수를 금메달 만들었으니. 그것도 롱엣지 가산점 조작으로요. 예술점수 또한 조작

  • 24. ....
    '14.2.25 11:08 AM (110.70.xxx.34)

    빙상연맹과 털끝만도 관련없구요-.-;;;

    그분이 듣기로는 올림픽관계자들과 피겨관계자들에게는 그냥 그런분위기였다네요....

    물론 관객의입장이나 단순 아나운서중계자입장에서는 김연아가잘했으니 결과에 의아해하며 중계를했죠...

  • 25. 제생각은요.
    '14.2.25 11:08 AM (115.140.xxx.66)

    연아를 찬양하던 해외 인사들 중에 이번에 확실히 연아편 안들고
    애매하게 소트니 편들던 사람이 있긴했죠
    방송에 나와서 주절거렸던...스캇 해밀턴과 미셸 콴 등

    그 이유는 미국 nbc가 2020년까지 올림픽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데
    피겨가 부정심판 등으로 얼룩지면 시청자들이 염증 느끼고 외면할까봐
    그것 막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던데

    제생각에는 그 추측이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돈앞에서는 뭐든 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생리니까요

    그래도 그들 마음속에서는 양심의 가책을 좀 느끼고 있을 듯.

  • 26. 씁쓸
    '14.2.25 11:10 AM (121.134.xxx.86)

    김연아가 금메달이 목적이 아니라 했다고 의욕없네 어쩌네 하는 글들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 보자보자하니 보자기로 본다고
    올림픽 출전하면서 금메달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사람들이 너무 기대하고 거기에 포커스가 맞춰지니 겸손하게 금메달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거구만
    러시아 애들이 김연아 금메달 필요없다면서 왜 소쿠리더러 뭐라함??? 이러는 건 정말 코미디예요.

    김연아가 평창 올림픽과 후배 때문에 다시 선수생활 한들
    그게 대의 명분 때문에 하는 척 하는 건지
    계속 최선을 다하는 건지
    알만큼 아실 분들이 그러시다니 맴이 좀 그렇네요.

  • 27. .....
    '14.2.25 11:11 AM (110.70.xxx.34)

    러시아홈버프도 당연히있었다구했어요.
    월드컵이나올림픽이나 홈바프가 없었던적은거의없었다고...
    그런데 한편에서는 이런 분위기도있었다는거죠...

    여튼 쇼트니코바가 금 줄 정도는 절대아니었다는거 모두가안답니다

  • 28. 월드컵
    '14.2.25 11:12 AM (61.101.xxx.214)

    뻑하면 2002년 월드컵 들고나오는데 우리는 억지로 1등 안했거든요!
    월드컵하고 소트니 금메달하고 비교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김연아의 점수에 불만을
    말하는거 아닙니다. 심하게 퍼준 소트니 점수에 대한 불만을 성토하는거지요.

  • 29. ㅁㄹ
    '14.2.25 11:13 AM (211.215.xxx.166)

    그럼 그냥 마일리지 적립해서 상주면 되겠네요.

    그리고 연아선수는 정석 점프를 뛰기 때문에 반바퀴 더돌리고 엣지 안쓰는 요즘 선수들 보다 부상위험 훨씬 많은데 이번 올림픽에서는 그거 다 접어주고 그냥 안넘어주는 자에게 누구든 점수 퍼주었습니다.

    두발로 착지하는 연아 보신적 있으세요?
    두발로 착지하면 안넘어집니다. 그래서 다들 그렇게 뜁니다.
    특이 쇼트니랑 일본 선수 전매 특허죠

    이런 얘기는 쏙 빼고 오로지 출석 얘기만 하는 건 옳지 않아서 덧붙입니다.
    지금 연아선수 험담하면 다 바르르 한다고 글쓰신분 있는데
    바르르가 아니고 사실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그리고 다른 대회 스킵하고 올림픽만 나왔다면 애초에 비판했어야죠
    갑자기 돌아선 이유에 대한 해명이라기엔 좀 논리적으로 설명 안되네요.

  • 30. ...
    '14.2.25 11:16 AM (112.149.xxx.54)

    제 지인이 푸틴이랑 잘 아는 사이라서....금메달 필요해서 그냥 가져간거래요.

  • 31. 상미
    '14.2.25 11:18 AM (1.255.xxx.91)

    미국 고딩 골드가 기술점이 김연아랑 같은 수준이었댑니다. 엉덩방아를 찍고도,,, 그래서 4위했죠.. 연아 은퇴하면 포디엄 비벼보겠죠? 그리고 미국 아댄 조 금메달땄죠?
    이런 마당에 미국은 판정 얘기 나오는 게 싫겠죠. 또 지들 밥벌이 해야 하니까 피겨 인기 유지해야 하고요.
    그래서 철저히 비즈니스적으로 자기들 유리한대로 말하는 겁니다.

  • 32. .....
    '14.2.25 11:19 AM (180.228.xxx.9)

    심판위원장,기술위원장,다 로스케이고 우리나라와 적대국인 일본심판,대부분 다 북유롭 심판...

  • 33. 원글님
    '14.2.25 11:21 AM (110.3.xxx.15)

    다른 대회 안나가서 피겨 관계자한테 찍혀서 말한 그.분.한테 물어보세요
    그럼 푸르센코는???어디 굵직한 대회 나왔었나요? 갑자기 나와서 단체전에서 금메달,,
    그,분 논리대로라면 프루세코도 찍혀야 되는거 아닌가요??
    프루는 러시아에서 했으니까 갑자기 나와도 금메달 당연이라는 말인가요??

  • 34. 쓸개코
    '14.2.25 11:25 AM (122.36.xxx.111)

    저도 광팬은 아닌데 말씀하신 이유가 공감은 안되어요^^;

  • 35. .....
    '14.2.25 11:25 AM (180.228.xxx.9)

    그 50대 지인은 오로지 단지 자기 머릿 속에 집히는 생각을 얘기했을 뿐..
    그 사람 의견이 정확하다는 논거는 전혀 없어요.스포츠에 인맥, 방송 잘 안다...저도 스포츠에 인맥 있고
    방송 잘 알아요.

  • 36. ㅜㅜ
    '14.2.25 11:25 AM (110.3.xxx.15)

    에효,,진짜 연아가 금메달이 목적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그거와 점수가 먼 상관???
    그럼 연아 엄마는 왜 연아한테 우리 금은 우리보다 더 원하는 사람한테 줬다고 생각하자 라는 메일을 보냈나요

  • 37. 지나가다
    '14.2.25 11:26 AM (211.41.xxx.103)

    무슨무슨 잘 아는 지인이 그러는 데... 타령 정말 지겹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할게요.
    세계적인 선수가 은퇴했다가 번복하고 올림픽 출전하는 일 비일비재합니다.
    연아 선수처럼 올림픽 전 시즌도 아니고 올림픽 시즌에 출전 자격만 따서 돌아들 옵니다.
    밴쿠버때 플루센코도 그랬고 랑비엘도 그랬습니다.
    밴쿠버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들도 토리노 끝나고 은퇴했다가 밴쿠버 올림픽 맞춰서 돌아왔구요.
    랭킹 포인트가 안돼서 심지어 쇼트 순서가 일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금메달 땄구요.
    참 잘들 갖다 붙이네요.
    그럼 연아 선수가 부상 당하고도 시합 나갔어야 했나요?
    몇몇 피겨인사들이 말 바꾸는 건 뻔한거죠.
    자기들이 거기서 밥 벌어먹고 사는데 제 얼굴에 침 뱉고 싶을까요?
    특히 미국쪽 피겨 관계자들은 이 일로 러미 담합 얘기 나올까봐 더 쉬쉬하는 거구요.
    아이스댄스 금메달 얘기 나오면 곤란하거든요.
    왜 부당한 일 앞에서 결과만 놓고 이래저래 해서 그럴거야... 하면서 스스로 납득하는 거죠?

  • 38. 그래서
    '14.2.25 11:27 AM (180.68.xxx.105)

    언제부터 올림픽이 실력이 아니라 해외인사에게 잘 보여야 금메달을 주는 대회로 전락했나요???

  • 39. ....
    '14.2.25 11:28 AM (180.228.xxx.9)

    김연아가 금 메달이 목적이 아니란 말의 속 뜻을 그렇게들 모르시나요?
    자기는 최선을 다 하겠다. 메달 색깔 결정은 심판들이 하는 것이고 그 심판들이 매수당하면
    별 수 없다. 혜안이 있는 것이죠. 연아가. 러시아를, 푸틴을 이미 꿰 뚫고 있었던 것이죠..

  • 40. 이해됩니다.
    '14.2.25 11:29 AM (119.202.xxx.205)

    그런 분위기가 말이 안된다는건 알지만, 이해는 가요.
    원글님은 단지 말을 옮기는 상황인데, 원글님에게 뾰족하게 반응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 41. ....
    '14.2.25 11:29 AM (180.228.xxx.9)

    금 메달이 목적이 아니란 말에 의욕이 없다 성실하지 못하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의 뇌는?

  • 42.
    '14.2.25 11:31 AM (1.177.xxx.116)

    제가 심리학 공부를 한 사람은 아니지만 살다보니 대충 사람 심리 흐름이 일정하게 있는 건 보입니다.

    우선 배신자들은 권력에 빌붙어 먹고 살아야 해서 돌아서야 하긴 한데 그 배신이라는 이미지의 꼬리표가 두렵죠.
    그러니 자신의 행동에 합리화를 시도합니다. 그 때 제일 좋은 방법이 피해자 탓을 하죠.
    (성폭행 당한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에게 옷을 야하게 입은 니 탓도 일정부분 있다고 하는 괘변이 대표적이죠.)
    러시아가 그렇게 했지만 연아가 일정부분 빌미를 제공했다고 해야 자신의 배신에 대한 죄책감이 덜어지니
    연아에게 책임을 미루죠.

    그리고 제3자라 할 수 있는 보통의 사람들은 사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또 연아탓을 하죠.
    왜냐면. 그냥 러시아의 횡포에 눈뜨고 당했다고 하기엔 자신이 너무 무기력한 게 되지요.
    처음엔 그들의 사기와 도둑질에 화가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결국 연아는 최선을 다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도와주지 못한 무능력한 한국인이 되는건데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거죠.

    그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다른 이에게 투영시켜야 심리적 압박감이 사라지는데 그러려니 그게 연아뿐인거죠.

    참..한심한 일이죠. 배신하는 그들이나 그 배신을 그저 지켜봐야하는 무능력한 사람들이나.
    결국 자신들의 잘못이나 무능을 감추고 싶어 당한 연아에게 잘못을 덜어주고 싶은거죠.

    진실은 그저 딱 하나입니다.

    러시아가 금을 가져가기 위해 처음부터 작정하고 시작한 이 계략이고 연아는 금을 빼앗긴 거. 그겁니다.

    권력 싸움이니 연아은퇴이후 흥행때문이니 연아의 불성실과 목표의식 상실이니..
    이 모든 건 그저 러시아의 도둑질을 덮으려는 거 밖에 안된다고 봐요.

    아마 우리가 그러죠.비겁한 변명이라고..

  • 43. 어이없어
    '14.2.25 11:33 AM (61.73.xxx.101)

    이거 마치 돌아선이유라고 말하는데 네이뇬 누가 댓글에 단 글이예요 돌아선 이유가 아니라 한 댓글러의 의견였을뿐예요 근데 마치 돌아선 이유마냥 펌되어 떠도네요

  • 44. 짭짭
    '14.2.25 11:34 AM (175.210.xxx.243)

    김연아는 소차에 안나갈려 했는데 평창 올림픽을 앞둔 우리나라가 김연아를 가만 내버려뒀을까요?
    니가 한번만 더 뛰어줘야 소치 올림픽에 관심이 더 커지고 그럼 평창 올림픽도 힘을 받는다. 너만 생각하지말고 대한민국을 좀 생각해달라...please~~
    전방위적으로 압력이 들어오는데 하라면 해야하는 더러운 현실~~

  • 45. .....
    '14.2.25 11:34 AM (110.70.xxx.34)

    이번시즌뿐아니라
    밴쿠버에서 금메달딴 후부터 그랑프리는 전부 스킵을했다고..;;;

    랑비엘이나 플루쉔코와는달리
    연아선수의조국이 약소국인것도 있겠죠 ㅠㅜㅠ

  • 46.
    '14.2.25 11:35 AM (115.178.xxx.253)

    흠님글에 백프로 동감입니다.

    뭐라고 해도 다 술수인겁니다. 아닌척해도

  • 47. ...
    '14.2.25 11:37 AM (110.70.xxx.34)

    어이없어님?;

    전 네이버인지 네이트인지 댓글은커녕 기사도본적이없어요..

  • 48. 랑데뷰
    '14.2.25 11:42 AM (183.106.xxx.172)

    결론은
    그판의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김연아선수에게 메달을 주고싶지않았다......로?

    흠..........
    마지막 피겨경기에서 무결점 클린 연기를 연아선수가 죄인것으로 결론 지으면 되나요?

    몇번 넘어지거 엎어지고 했어야만 했는데......

  • 49. 적립제 ㅋㅋ
    '14.2.25 11:43 AM (115.143.xxx.72)

    걍 상받은 대회 갯수만큼 점프갯수랑 합해서 금은동 주면 깔끔하겠네요. ㅋㅋ

    규칙이나 규정따윈 필요도 없네뭐~

  • 50. .....
    '14.2.25 11:44 AM (112.144.xxx.231)

    거짓말 하지 마세요. 찍히긴 뭘 찍혀요

    피겨는 올림픽때만 나오는 선수들 원래 많아요. 그런데 작년 세계선수권까지 나가서 피겨 관계자들이 너무 좋아했다는 윌슨의 인텨뷰까지 있었건만

    거짓말도 그럴듯 하게 해야죠
    여기도 피겨 팬들이 있을텐데
    원래 올림픽때만 나오는 유명한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51. ===
    '14.2.25 11:47 AM (147.47.xxx.73)

    그럴거면 소트니코바가 아니라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이어야죠. 그랑프리 시리즈 다 나갔고, 그랑프리 파이널 1등했고, 심지어 프리에서는 트리플 8개나 뛰었는데요. 쇼트에서 좀 못했지만, 예술 점수 올려주면 크게 차이도 안 났을테고.

    다 김연아 은메달 따니까 갖다붙이는 이야기인 거죠. 올림픽 흥행을 위해서 김연아 이용한 건 생각 안하고 괘씸하다구요? 헛 참...

  • 52. 1470만
    '14.2.25 11:47 AM (118.46.xxx.207)

    이거 말도 안되는 소리인줄 알았으면 글좀 지우죠.

  • 53. 돌아선 이유
    '14.2.25 11:50 AM (1.230.xxx.51)

    그런 소소한 감정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기들의 이익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그래봤자 니들이 뭘 어쩌겠냐고 비웃어도 찍소리 못할 약소국가의 스케이터기도 하니 더 쉽죠. 세상을 참 자기 입맛에 맞춰 말랑말랑하게 보는 지인이시네요.
    저도 뭐 그렇게까지 흥분은 안되지만,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적어도, 피해자에게서 원인을 만.들.어.내.면.서. 까지 말도 안되는 불공정함을 납득하려는 행태. 는 매우 비굴하고 비열하다고 생각합니다.

  • 54. rei
    '14.2.25 11:51 AM (210.103.xxx.39)

    그랑프리 시리즈..단순팝한게 아니고 부상때문에 팝한 거자나요..
    카롤리나 코스트너도 부상때문에 그랑프리 불참하고..러시아 플루센코도 불참했죠..
    러시아가 여자싱글은 금메달이 없으니..벼루고 벼룬거죠멍..
    그래도 연아선수대단해요..또하나의 레전드를 만들어줘서요.

  • 55. ....
    '14.2.25 11:51 AM (110.70.xxx.34)

    저도 김연아가 이번대회에서 너무도아름다운연기에 슬플만큼 청초한연기에 막울었고 그동안얼마나힘들었으면 방상아랑 인터뷰하면서 흐느끼는모습에 저도 막같이울구 ㅜㅜ

    그런데 저도 이해가안갔던게
    밴쿠버때 그렇게열광찬양하던 미국캐나다언론이 이번에 너무 싹 돌아선느낌이라... 이해가안갔는데
    그렇게 된 이유중에 이런이유도있다고 들어서 ;; 궁금해하시는분들있길래글쓴거구요
    꼭 이게 100% 이유는 아닐거구요
    그냥 그중하나..

  • 56. 원글님 말씀에
    '14.2.25 11:53 AM (175.210.xxx.243)

    전체적으로 동감은 못해도 전혀 배제하지도 못할것이... 세계랭킹 순위도 얼마나 대회에 참여했나로 따지잖아요. 김연아는 랭킹29위인가 그렇구요.
    세계 선수권대회같은것도 돈받아먹고 치르는 경기일
    테니 대회마다 안나오는 선수는 눈밖에 날수도...

  • 57. ..
    '14.2.25 11:55 AM (183.101.xxx.16)

    이젠 찍혔다는 말까지 ㅎㅎ
    빙엿에서 나오셨나

  • 58. ...
    '14.2.25 11:56 AM (112.144.xxx.231)

    지인 핑계 될려면 좀더 그럴듯하게 꾸며쓰라구

    피겨팬이 듣기에도 얼척없는 이유로 꾸며쓰지 말고.

    그랑프리 그게 뭐라고. 개나 소나 다 나오는 대회일뿐인데

  • 59. 갑갑하네
    '14.2.25 11:56 AM (1.230.xxx.51)

    푸틴은 뻔뻔하고 음습한 일본따윈 상대도 안될만큼 막장 무대포에 힘까지 가졌죠. 걔가 금메달이 필요하대요. 원한대요. 아무도 푸틴을 막을 수 없어요. 그러니 아쉬운대로 그럼 금메달 너 줄께, 우리는 이거이거만 줘, 이런 식으로 암약을 해요. 그런데 하려면 제대로 하지 동티가 났어요. 와글와글 끓는데, 그게 반갑지 않은 세력이 있어요. 돈 벌어야 하니까 올림픽이 똥칠갑 되어서는 안되는 놈들도 있을 거고, 푸틴과의 다음 약속까지 받아처먹으려면 이 상황을 반드시 무마해야만 하는 놈들도 있을 거고, 그런 놈들 밑에서 밥벌어먹고 살자니 비위 맞춰야 하는 놈들도 있을 거고.
    미국도 모든 언론이 다 푸틴 편드는 건 아닙니다. 걔들도 또 나름대로 세력다툼이 있고 이권다툼이 있어서 제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죠.

  • 60. 이거 보세욧
    '14.2.25 11:59 AM (125.177.xxx.188)

    이유가 아니라는데도 이유 중의 하나라고 굳게 믿으시네요.

    그렇게 믿어주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이유를 늘어놓는 거겠죠.
    원글님 스스로 이런 얘기를 믿고 싶은 겁니다.
    아무리 김연아선수에게 눈물흘리고 감동받았다 늘어놓아도
    이런 거지같은 이유가 말이 된다고 믿고 싶은 게 원글님의 본심이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 61. ddd원글님
    '14.2.25 12:01 PM (175.197.xxx.119)

    원글님, 그 관계자란 분도 피겨문외한이죠?

    그랑프리대회와 IOC 주최자도 다르구요, 그거가지고 찍혔으면 작년세계선수권대회는 왜 1등했냐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세요;;;
    피겨팬들 보다가 어이없어요.

    물론 정치싸움있고 알력있는 건 맞는데요, 선수가 제일 바보같이 몰라서 그걸 안 나간 게 아니거든요.
    부상 있는데 나갔으면 아마 일찌감치 제쳐버렸을 거예요.
    의상이다 선곡이다 대회에 안 나가서 그렇다 등등 다 지금 선수 탓으로 돌리는 얘기들인데
    이런 거 그만 좀 퍼뜨려라 진짜.

  • 62. ddd원글님
    '14.2.25 12:02 PM (175.197.xxx.119)

    올림픽관계자들 속내까지 그 원글님 지인이 어찌 알겠어요.

    차라리 img가 주최하는 아이스쇼와 김연아의 스타성이 상충해서 견제했다는 말이 맞지
    무슨 그랑프리 말도 안되는 ㅎㅎㅎㅎㅎ 이건 진짜 ;;;;

  • 63. ddd원글님
    '14.2.25 12:03 PM (175.197.xxx.119)

    그랑프리 스킵은 이유가 안돼요. 그랑프리대회들 스킵하고 큰대회 나오거나 올림픽시즌에 컴백해서 메달딴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거든요.

  • 64. .....
    '14.2.25 12:06 PM (110.70.xxx.34)

    그동안 김연아선수 너무고생많이했죠 ㅠㅠ
    쇼트트랙같은 종목조차도 말도안되는 판정이있는데
    피겨는 더한것같더라구요

  • 65.
    '14.2.25 12:07 PM (1.177.xxx.116)

    원글님 댓글 보니 답답해서 다시 한 번 씁니다.
    처음엔 가족모임에서 나온 얘기라시길래 원글님이 광분하시는 건가 했는데.
    가만 보니 그 얘기를 인정하시는 거 같아서 다시 적는 겁니다.

    원글님..그들이 싹 돌아선 이유로 꼭 100%는 아니라도 그냥 그 중 하나일 것이다라는 말 자체가 틀린말입니다.
    그건 그들이 금을 빼앗아 간 이유로 해당이 안됩니다. 그건 그저 도둑질한 러시아와 배신자들의 비겁한 변명이라니까요.
    연아가 그렇게 많은 대회를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댓가는 이미 쇼트 3조에서 뛴 것으로 치룬 겁니다.
    금을 빼앗아 간 건 그저 러시아가 금이 하나 필요했던 것 딱 그거 하나뿐이라구요. 나머지는 그저 변명이라구요.

    댓글보니 같이 따라 우셨을 정도라면 꽤나 열정적인 연아팬인 거 같은데. 어찌 연아팬이라고 하시는 분이
    이런 이유도 있다고 들어서(그러니까..원글님 생각도 아닌거네요.)라며 이런 글을 쓰시나요.

    저는 연아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원글님 정도의 열정은 없는 그저 보통의 한국인에 불과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한 눈에 보이고 이런 저런 얘기들이 모두 자기 합리화, 비겁한 변명임이 보이고.
    피해자인 연아에게 책임 덜어낼 꼼수라는 게 느껴지는데.
    어찌 그 얘기를 옮겨와선 이렇게 사람들에게 그래..어쩜..그럴수도..와 같은 생각을 심으시려고 하시나요.

    정말 연아팬 맞으신가요? 아니시죠? 맞으시다구요? 설마요..연아팬이 이럴리가 있나요.
    제가 연아팬이라면 이런 글 안올립니다..그리고 누군가 올린다면 저보다 더 격렬하게 그 원글이를 까버릴꺼라구요.-.-

  • 66. 다른 것보다
    '14.2.25 12:07 PM (14.63.xxx.199)

    남의 말 인터넷이나 다른 곳에 옮길 때에는
    틀릴 가능성이 있다는 여지는 열어 두셔야지요.

    지난 번에 동네 약사 부인이 피겨 선수들 약 먹는다는 얘기 했다고 철썩같이 믿고 여기다가 기정사실화해서 써놓은 거 보고 어이가 없어가지고...ㅎㅎ

  • 67. 저도지나가다
    '14.2.25 12:09 PM (1.239.xxx.251)

    재밋는얘기가 떠올라서 에피소드하나드릴게요
    회사에서내기를했대요.부장이랑요.프리있기전날요.
    부장왈 김연아는 은메달딴다고요.금메달은 러시아라고.
    결국 내기는 부장승!!
    귀신같이 맞춘부장한테물었대요.어떻게 알았냐고요?


    부장왈.미국은금10개.러시아9개.한개차이로 지고있었다고.소름이 확 끼쳤다는 얘기인데.

    어쨌든 러시아가 종합1위했네요.ㅋ

  • 68. ....
    '14.2.25 12:11 PM (110.70.xxx.34)

    각자 믿고싶은대로믿을수밖에는없죠
    여기서 문제되는 바로 그 방송사에서일하셨었거든요
    그게사실이든아니든 현지에서는 그런말이 돌았나보더라구요

  • 69. ....
    '14.2.25 12:12 PM (110.70.xxx.34)

    그래서 연아선수가 은메달받아야싸다! 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런 냉정하고 비정한현실이안타까울뿐 ㅠㅠ

  • 70.
    '14.2.25 12:15 PM (1.177.xxx.116)

    으이구..누가 그 말이 안돈다고 합니까. 그런 말이 돌더라도 그건 금을 뺏아간 이유가 아니라구요!!!!
    그저 뺏아놓고 할 말 없으니 가져다 대는 변명이라구요!!!

    원글님은 이제 보니 답.정.너. 진정한 완.전.체 였군요.
    사람말에 잘 속는 순진하신 분인가보다 싶어 적었건만 괜한 에너지 쏟았습니다!

  • 71. 바위나리
    '14.2.25 12:15 PM (1.239.xxx.251)

    답정너가뭐예요?

  • 72. ....
    '14.2.25 12:18 PM (112.144.xxx.231)

    그런말이 돌았을리가 없는데 원글이 너님이 거짓말 하고ㅇ있다니까요

    속내를 더 잘 아는 방송국엔 그런말이 돌리도 없어요. 그랑프리 안뛰었다고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가 말이ㅇ안되는 소리에요

    마치 너가 돌잡이를 안해서 대입 시험때 찍혀서 수능 점수를 (면접도 아니라)낮게 준거야 라는 말이 사실처럼 인정된다는 거랑 같은 의미

  • 73. 네;;;
    '14.2.25 12:25 PM (110.70.xxx.34)

    저는 그냥 단순히 들은대로적었ㄱ몇몇분이 지나치게화를내시니 참 무서워지네요
    김연아선수를 제가싫어하는것도아니고요
    쇼트니코바 금메달에 제가납득하는것도아니구요
    그냥 단순히 아까 어떤분이 4년전에는 그토록찬양하던 미국캐나다언론이 지금은 왜이런태도냐고하시길래 관련된분 얘기를적었을뿐이에요;
    조금있다지워야겠네요

  • 74. 웃기시네
    '14.2.25 12:30 PM (184.148.xxx.172)

    무슨 카나다에서 돌아서요

    제가 카나다 방송으로 경기를 봤고
    갈라도 카나다 방송으로 봤는데

    김연아 금 못받은거에 아나운서나 스포츠 해설가가 다 화가나서
    금메달 딴 아이에 대한 멘트는 안하고 피겨 해설가는 자기에게 금메달은 김연아라고 공공 방송에서 얘기했거느요
    아나운서는 결과에 대해서 That's shock 이라고 하면서 말을 잊지를 못했구요

    갈라쇼에서는 김연아 갈라 끝나고 아나운서의 칭찬이 쏟아졌거든요
    김연아는 타고난 피겨 선수라면서 극찬을 한참을 쏟아냈거든요
    그러면서 김연아가 자기에게는 의심할 수 없는 Queen 이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피겨 해설자는 금메달 딴애 갈라가 끝나고 욕을 바가지로 했구요
    완전 조롱 멘트를 쏟아냈어요

    그녀의 갈라는 자기의 금메달을 자축하는 이상한 쇼를 했다면서
    이 자축은 자국인 러시아 소치에서 딱 한번 있을거라고 (이소리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영광이 없을거라는 뜻)
    완전 조롱과 비아냥의 멘트를 쏟아냈거든요

    뭐 제대로 알고 좀 글을 올리세요

  • 75. 바위나리
    '14.2.25 12:30 PM (1.239.xxx.251)

    110.70님한테너무몰아치지맙시다.진짜저도연아팬이지만ㅋ
    급무서워지는분위기.다들 릴렉스~~~~

  • 76. 14.36님
    '14.2.25 12:31 PM (112.144.xxx.231)

    지쳐보인다는 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그랑프리를 안뛰어서 불리하다는 말을 한적은 없습나다. 그건 아예 성립이 안되는 얘기니까요. 김연아가 금메달감이니 은메달감이니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니 상관 없지만 올림픽ㅍ전에ㅈ작은 대회를 안나와서 찍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그런 선수들이 정말 많기도 하구요.
    오히려 방송에선 큰 대회를 나오지 않고 바로 올림픽 큰 무대에 나와 완벽하게 안정된 컨시를 보여주는걸 대단하게 생각하는 발언했어요. nbc랑 cbc에서

  • 77. 바위나리
    '14.2.25 12:32 PM (1.239.xxx.251)

    근데.제가봐도약간허무맹랑한이야기이긴하네요.그래도원글님불쌍ㅠ

  • 78. .......
    '14.2.25 12:32 PM (150.183.xxx.253)

    러시아는 자기 나라 모자란 선수가 어거지 금메달 따도 100가지 이유 갖다붙여 정당성 들이 대는데,
    한국은 자기 나라 선수가 억울하게 금메달 뺏겼는데 100가지 이유 갖다붙여 납득을 하려고 하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79. 웃기시네
    '14.2.25 12:40 PM (184.148.xxx.172)

    경기 다음날 카나다 아침 뉴스에서도

    2002년 금메달 리스트를 불러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도둑 맞은거에 대해서 분노하는 방송을 했거든요

    저는 이방송을 보면서 너무 놀라기까지 했어요

    자국에서는 다루지도 않는 얘기를 타국인 카나다에서 분노하는 방송해서요

  • 80. ....
    '14.2.25 12:43 PM (110.70.xxx.34)

    저도 이해가안가서
    대회많이안나간거랑 올림픽점수랑 뭔상관!! 이랬는데
    그런분위기가있었다고하더라구요

    이런 분위기에납득하라는말이아니라
    한국인들이 그토록 믿었던?? 스캇이니 미쉘콴이니 이런사람들이나 밴쿠버때 연아찬양해대던 nyt나
    분위기가 쌩한이유 궁금해하던분들께 쓴 글이었어요

  • 81. 상미
    '14.2.25 12:46 PM (1.255.xxx.91)

    그래서 다들 아니라고 하는 데
    왜 도대체 말귀를 못알아먹는척 귀머거리 행세를 하는거예요?
    채린이가 따로 없네요.

  • 82. ....
    '14.2.25 12:46 PM (110.70.xxx.34)

    답답하네요
    모든 사람들이 그런 이유로 쌩하다는소리가아니죠
    몇몇은 그런이유로쌩하고
    몇몇은 그런이유와상관없이 우리처럼 연아실력에만 감탄하고 중계하고
    뭐 그런거겠죠
    어떻게 백프로 모두가 똑같겠어요

  • 83. 뭥미?
    '14.2.25 12:49 PM (36.39.xxx.78) - 삭제된댓글

    분탕질하려고 쓴 글인가?
    건너 건너 들은 댓구할 가치도 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혼자만의 일기장에 쓰세요.

  • 84. .....
    '14.2.25 12:52 PM (184.148.xxx.172)

    친일파들이

    대단한 정보를 얘기해주는 척 하면서 사람들을 충동질 시키는 이유가
    자기네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만들어가려고 얘기를 흘리는 경우가 많죠
    그 대표적인 예가 조중동이구 동네 유지라는 인물들이 적극적으로 이런짓들을 하고 있죠

    요번에도 국민들이 김연아 금메달을 찾아주라고 아우성을 치니까
    이런 우스운 얘기를 만들어 조작질을 하고 있나봅니다
    다른나라 피겨팬들은 김연아를 위로해주려고 여러 방법으로 힘을 주는데
    대한민국 피겨 관련자들은 이런 얘기나 흘리고 다니고 창피 한 줄 알아라 이것들아~

  • 85. .....
    '14.2.25 12:56 PM (110.70.xxx.34)

    그리고 밴쿠버때와달리 소치때는 목표의식이없어서 힘들었다고한건 김연아선수가 인터뷰때 몇번이나말한내용이에요....
    선수본인이 에전같은 목표의식이없어서 힘들었다는데 언제 열정적이지않았냐면서 화를내는댓글은뭔가요..
    스포츠체육계에서는 열심히돌진하는자세나목표의식없는거 싫어해요--;
    뭐 그분이한말이 진실이든아니든 어느정도 개연성이있어보였어요...

    그런거와달리 현피겨계에서 실력은 김연아가최고라고생각하구요

  • 86. ...
    '14.2.25 12:57 PM (180.227.xxx.92)

    댓글 알바들이 댓글만 쓰는게 아니라, 게시글 꾸준히 올리면서 게시판 어지럽히기 시작하네 ㅠ

  • 87. ...
    '14.2.25 1:00 PM (112.144.xxx.231)

    차라리 김연아가 싸가지가 없어서 찍혔다면 그게 사실이 아닐지라도 싸가지가 없으면 찍힐수 있는 이유가되니 말이 성립되지만

    그랑프리 안나오고 올림픽만 나왔다고 찍히는건 성립이 안된다니까 답답하시네요. 그건 찍힐 이유가 안돼요

    몇몇이 아니라 한사람이라도 그렇게 생각할수 없다는 거에요

  • 88. .....
    '14.2.25 1:04 PM (110.70.xxx.34)

    쇼트니코바 금 빼고는 이정도면 아름답게 마무리했다고생각하구요 (특히갈라쇼에서 연아의 존재감은 더 빛났구요)

    이번대회에서 너무아름답고빛났지만
    밴쿠버때와같은 미친듯한집중력 열정 목표의식 은 없었다고생각되요
    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그 대회 모든 참가자들중에서 가장 뛰어났었구요(정말대단한실력이죠)

    여러가지 지저분한요인들때문에 금은 못가져갔지만... 아름다운마무리해줘서고마운마음이에요

  • 89.
    '14.2.25 1:05 PM (211.38.xxx.177)

    피겨에선 대회스킵하고 선수권이나 올림픽 나가는 케이스 많아요
    위에 다른 님들이 예를 들어논것 처럼요
    그래서 피겨계인사면
    이런일이 의례히 있었기에 미운털박고 그런게 있을리가 없어요
    그 지인이 피겨쪽 잘모르는 소리 한거에요

  • 90. ....
    '14.2.25 1:09 PM (110.70.xxx.34)

    김연아 선수자체로서는 너무나 아름답고고귀하고 고마운 ..생각만해도 눈물나는 존재인데요

    이렇게 무슨 의견만 내놓아도
    광분하는 몇몇팬(과연 팬일까요. 사실은 안티같음)때문에 김연아싫어하는사람들도있더군요

    예전에 김연아 밴쿠버 금 딴 이후에 5월인가 캐나다가서 훈련을 하느냐고 물었던적이있었는데
    김연아좀냅두라고 난리를치는 팬도 봤네요-_-
    몇몇분들은 이렇게하는게 김연아 돕는게 아닌걸아셨음좋겠어요

  • 91. ...
    '14.2.25 1:11 PM (110.70.xxx.34)

    바로며칠전 sbs인터뷰에도나왔었어요

  • 92. ....
    '14.2.25 1:13 PM (112.144.xxx.231)

    본심이 나오는구만 ㅎㅎㅎㅎ

    지가 거짓말 하고선 왜 갑자기 엄한 팬들 탓???

  • 93.  
    '14.2.25 1:15 PM (118.219.xxx.68)

    지인이 그러는데~
    지인이 그러는데~

    이거 다 '본인' 이야기하는 거죠.
    지인이 누군지 밝히지 못하니.

  • 94. 쯧쯧...
    '14.2.25 1:22 PM (39.115.xxx.35)

    답답하시네요.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고 계시자나요.
    들은 내용이 잘못 된거라고...
    본인이 계속 벅벅 우기고 딴소리만 하니까 답답해서
    맞는 소릴하는데, 무슨 광분한 팬 어쩌고저쩌고...

    이야기를 하신분이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복귀를 결정하고 나서 연아정도면 그냥 세계대회복귀
    해도 되건만 바로 복귀 안시키고, 규모작은 B급대회랑
    국내종합경기 나가게 한게 국제빙상연맹예요.
    그게 복귀결정후 올림픽전 시즌이구요.
    올림픽시즌에도 B급대회 먼저 나가고 그랑프리대회
    출전하려고 했는데, 피로골절때문에 못 나간 거 아녜요.
    근데 무슨 불성실하다는 식으로 연아탓을 합니까?
    연아는 본인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어요.
    복귀결정후에도 올림픽시즌과 올림픽에서두요.
    잘 모르시나 본데 국제빙상연맹은 친일본인사들천지예요.
    심지엉 빙신연맹이라고 불리는 국내빙상연맹은
    일본빙상연맹 한국지부라고 불려요. 왜?
    연아에게 보태주진 못할 망정 깍아내리고 어렵게 만든
    인사들이니까요.
    제발 무슨 소리를 하시려면 여기 게시판 검색하면 사실에
    맞는 댓글들 많으니까 좀 보고 말씀을 하시던가...
    끝에는 발끈해가지고 이러는 니들때문에 연아가 더 시러
    연아를 더 어렵게 하는 거야하는 오기섞인 말씀 내뱉지 마시고요...

  • 95. ....
    '14.2.25 1:26 PM (110.70.xxx.34)

    그랑프리안나가고 크로아티아인가? 거기대회나간게 국제빙상연맹에서시킨거라구요?
    연아가결정한게아니구요?
    난생처음듣는얘기네요.
    선수가 복귀하려는데 그것도김연아급이복귀힌다는데
    그링프리못나가게하고 b급대회나가라고했다구요???

  • 96. 아이고...
    '14.2.25 1:44 PM (39.115.xxx.35)

    밴쿠버이후에 은퇴할지 복귀할지 결정못하고 두시즌 쉬었자나요.
    복귀이후에 그랑프리나 세계선수권대회 나가도 되는데,
    무슨 점수 운운하면서 B급대회랑 국내종합선수권대회나가서 점수
    벌어오라고 했어요. 건너뛴 두시즌에 성적이 없다구요.
    그래서 올림픽 전 시즌에는 독일 갔자나요.
    연아가 왜 그랑프리나 선수권대회나가도 되는데, B급대회를 갑니까?
    심심해서 나가겠습니까? 대충 하려고 나가겠습니까?
    올림픽시즌에는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이 끝난 3월에 있으니까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였고, 그랑프리를 나가야 되는데 발가락
    뼈에 금(피로골절)가서 못 나간겁니다.
    모임에서 말씀하신 무슨 방속국관계자라는 분이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스포츠 관계자들 중에 피겨관련전문기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다들 빙신연맹이라고 불리우는 지들 밥통만 챙기는 인사들로
    가득찬 대한빙산연맹에서 받아들은 것들을 사실이라고 말하는 거구요.
    그나마 연아와 그 팬들때문에 피겨에 대한 지식과 환경이 보도관련기사
    들이 나아진거구요.
    오죽했으면 sbs해설아나운서 배기완아나운서가 처음 방상아랑 중계시작
    할때 디씨의 피겨갤이랑 김연아갤에서 공부하고 왔다고 했겠어요.

  • 97. 휴...
    '14.2.25 2:00 PM (39.115.xxx.35)

    난생 처음 듣는다고 하시는데요...
    이거요. Sbs 중계 제대로 들으셨으면 다 아는 사실예요.
    뱀파이어와의 키스와 레미제라블 있는 올림픽전 시즌에
    독일 B급대회랑 국내종합선수권 경기 sbs에서 중계할때
    다 설명해줬어어요.
    두 대회에서 1등했자나요. 그래서 작년 3월에 세계선수권
    나가서 금메달따고, 연아가 1등해서 자국선수 올림픽출전
    권 2장 따와서 김해진선수랑 박소연 선수 올림픽출전한
    거구요.
    이번 시즌은 올림픽시즌이라 원래 3월에 있는 세계선수권대회는
    나갈 수 없어요. 그래서 선택한 게 크로아티아대회랑 그랑프리였는데,
    그랑프리출전 전에 골절때문에 못 나가서 다시 국내종합선수권대회
    나갔구요.
    제가 연아 광팬이나 승냥이도 아니라서 속속들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내용은 티비중계만 잘 보셨으면 다 알게되는 사실예요.

  • 98.
    '14.2.25 2:09 PM (223.62.xxx.196)

    그런데 b급대회 나간건 빙연이랑 상관없습니다
    포인트 필요해 나간거구요
    그 이전 그런 규정 없을땐
    쭉 쉬다 바로 선수권이나 올림픽 나오는 경우 많았구요

    그런 일이 피겨쪽에선 많기에 연아선수가 스킵한건 아무런 이유되지 못한거구요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냥 연아퀸의 2연패를 싫어한 찌질이가 몇 있었다는건데
    그런 찌질이 상관없이 이번사태는
    그냥 푸틴의 강력한 의지에요
    찌질피겨인사 몇때문에 클린한 연아에게 금 안준건 있을 수 없는일인데 불가능한 일을 푸틴이 가능하게 한 것 뿐이에요

    미국은
    아이스댄싱에서 금가져간 이번 스캔들의 당사자여서
    그럴수 밖에 없어요
    골드라는 미국선수
    동메달이라도 주려한 것 같구요
    연아가 클린한 때문에 4등했죠
    그런 자국의 이득때문이지
    연아선수 그랑프리 스킵은 아무런 이유가 되질 못해요

  • 99. ...
    '14.2.25 2:11 PM (203.255.xxx.87)

    기자들한테 찍혔는데 왜 기자 회견때에는
    소쿠리한테 불편한 질문만 하고 연아한테 질문 집중하고
    그래서 소쿠리가 중간에 나가게 만들었나요?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요.
    일본 쪽 의견 아닐까요?

  • 100. 근거도 출처도 없는 카더라
    '14.2.25 2:14 PM (37.157.xxx.130)

    대회 출전수가 적어서 그런거면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은 어떻게 설명하실건데요.

    러시아가 소트니코바한테 50점 이상 점수를 퍼준게 핵심인데 김연아 탓으로 만들려고 너무 애들 쓰시네요.

  • 101. 그리고
    '14.2.25 2:15 PM (223.62.xxx.196)

    미국조차도 이번 스캔들 못마땅한 언론 많고 다른 나라는 분개하는중이며 유명 피겨인사들도 수치스러워 하고 있어요
    그러니 찍혔다느니 연아선수 열정부족하다느니 그런 이유 찾지말고 시야를 넓게 보시길

  • 102. 아디오스
    '14.2.25 2:16 PM (183.105.xxx.126)

    저 말이 김연아 금메달 안준걸 합리화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연아가 일본이나 러시아 미국 등 피겨강국의 나라 선수가 아닌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 말이기도 해요. 연아는 안타깝지만...국적이라는 약점이 있쟎아요..

    김연아도 쇼트에서 점수 낮은 이유에 대해 제가 앞쪽 순서여서 그런것 같다 라고 말했던것 같아요.(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인터뷰 들었던것 같은데...) 랭킹이 낮은걸 말하는것 같았어요.

  • 103. 으이구
    '14.2.25 2:19 PM (223.62.xxx.196)

    앞에나와서 금딴 경우 있어요
    연아가 그냥 겸손하게 말한거지
    거기다대고 불이익 받았다 인터뷰할 성격 아니고

  • 104. 휴...
    '14.2.25 2:26 PM (39.115.xxx.35)

    이전에는 점수(위엣분들이 랭킹포인트라고 하는...) 필요없었다고 했어요. 음님이 말씀하신
    대로 쉬거나 은퇴후 복귀할때 바로 메이져대회인 그랑프리나 선수권, 올림픽 바로 출전할
    수 있었는데, 점수벌어오라는 규정이 생겨 연아가 메이져대회에 바로 갈수 없고, B급대회랑
    국내내쇼날대회를 나가게 한게 친일본인사가 많은 국제빙상연맹에서 연아가 복귀하는 걸
    꺼려서 만든 규정이라고 생각해서 국제빙상연맹에서 시켰다고 표현했어요.
    암튼 연아가 불성실해서 B급대회랑 국내내쇼날 대회를 선택해 나간 게 사실이 아니라는 건
    아셨음 해요.
    두리뭉실 알고 있는 저보다 확실한 팩트를 알고 계신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주셨으니
    감정은 빼고 천천히 잘 보셨으면 해요. 그러시면 모임의 관계자분이 어떤 잘못된 사실을
    말씀하신 건지 알게 되실 거예요. 휴... 저도 욱해서 감정실어 댓글 달았네요.

  • 105. ....
    '14.2.25 2:33 PM (110.70.xxx.34)

    어후 답답하네요
    찍혔다고 김연아가 전 기자들과 전 방송국들이 100퍼센트 다 찍혔답니까
    그런의견을 가진사람들이있고 그런말도돌았다는거죠
    누가언제 은메달이 김연아 탓이랍니까
    그런 이유로 좋지않게보는사람들도있다는거죠

    어떤 비즈니스나 정치논리, 로비로 움직이는 힘도있겠지만
    반드시 매사에그런건아니에요
    밴쿠버나 그시즌 그랑프리파이널을보세요
    돈먹은 미친심판들이 에지콜 줬던거빼고는
    일부 정상적인심판들은 제대로 된 점수를줬어요
    세계신기록 점수는 심판들이준게아니고 팬이준겁니까?
    그런데이번엔... 뭔가달랐잖아요
    그게 홈버프도있고 저런이유라고보는관계자도있다는거죠

  • 106. 참내
    '14.2.25 2:35 PM (152.99.xxx.62)

    기가 막혀서....

  • 107. 음..
    '14.2.25 2:50 PM (175.210.xxx.231)

    연아선수가 부상 없이 그랑프리 나가서 1등 했어도 푸틴은 이번 올림픽 여싱 금이 필요했으니, 소트니 줬을 거고요.
    NBC 등 미국 언론들이 소트니 금 쉴드 치는 거, 제 나름 정리해봤어요.

    1. 미러 담합이 프랑스 언론에 의해 드러났음. 단체전 러시아 금, 아댄 미국 금 주기로. 덕분에 프랑스는 아댄에서 동을 강탈당함. 근데 여싱에서 더 큰 문제가 터짐. 미러 담합의 실체를 덮기 위해 미국 언론은 이번 피겨가 공정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

    2. NBC가 2020년까지 피겨 중계권을 독점으로 가지고 있음. 미셸 콴 시대의 피겨 부흥이 일어나야 광고가 붙음. 불공정 더러운 스포츠인게 알려지만 지들 돈이 끊어짐.
    또한 그레이시 골드라는 새로운 스타를 키워서 판을 키우려고 했고, 그 아이가 쇼트에서 두번 휘청, 프리에서 넘어지고도 200점이 넘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포크레인으로 받았음. 프리 기술 점수가 연아랑 거의 동급. 이제 시니어 2년차, 말도 안되게 퍼 받았으나 메달권이 아니라 그냥 묻힘.
    이번 여싱 판정 문제 일으키면 미국이 금이야 옥이야 키우고 있는 골드 점수까지 다 까발려짐.

    3. 올림픽 3연속 동양인에게 금 줄수 없다는 유럽과 미국의 단합. 지난 10년간 아시아가 상위권 형성. 백인의 자존심에 스크레치를 가함. 이번만큼은 백인여성이 금을 따야한다는 절박함이 NBC를 춤추게 함.

    4. NBC, 뉴욕타임즈 등 다 유대인 기업.
    리프니스카야는 유대인 맞고, 소트니코바도 유대인인듯 하다는 미국 지인의 코멘트 있었음. 왜냐면 의상이요, 유대인 소녀를 의미한다고. 이건 순전히 제 가설. 그냥 흘려들으세요. 인종차별 발언 안되니까요.
    그러나 유대인 네트워크는 상상을 초월하기에... 좀 의심스러운게 사실.

    결과적으로 이번 올림필에서 러시아가 강탈한 메달은요, 여싱 금(한국), 페어 은(독일), 동(중국), 아댄 동(프랑스) 이렇게요. 참 징합니다.
    남싱에서 플루쉔코가 기권 안했으면 남싱도 금이었을텐데, 땅을 치겠죠.

  • 108. 답답은 나의 몫?.....
    '14.2.25 2:53 PM (39.115.xxx.35)

    아이고 참, 원글님도
    그렇게 사실과 다른 잘못된 의견이라서 댓글쓰신분들이
    알겨주시자나요... 그런 이유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고
    그 잘못된식의 이유로 연아에게 금메달은 안 준거다라는
    거 말하는 인사들이 웃긴거라구요.
    아니 주구장창 연아까던 일본도 연아가 금메달 못받은 걸
    안타까워하는데, 모 이건... 욕나오네요.
    위에 음님이 말씀하신대로 이건 그냥 러시아, 푸틴의 강력
    한 의지예요. 여싱금메달은 러시아에게...
    여싱경기전에 금메달을 노리던 러시아 아이스하키가 미국에 졌어요.
    그래서 각국중계진과 기자단사이에 러시아가 여싱금메달은 러시아
    에게 줄꺼라는 얘기가 여기저기 나돌았다고 햇어요.
    연아 클린했는데, 단순히 클린만 했나요? 완벽한 클린은 했는데,
    그따위로 점수줬어요.
    연아가 금메달은 못 딴건 연아하고 아무 상관없어요.
    52조나 들여서 올림픽 유지한 전대갈 같은 푸틴이 정치에 스포츠를
    이용해먹고자 그런 결과를 낳은 거예요.
    자꾸 이런 식이면 저도 원글님이 연아안티거나 빙엿관계자라
    연아까러 글 올린 거로밖에 볼 수 없네요.

    난 그냥 방송관계자가 이렇게 말해서 그럴 수 있겠구나하고
    글 올린건데 이사람들은 뭐 이렇게 광폭하고 계시나? 이러고
    계신데요, 님이 올린 이글이 진실을 호도하면서 연아에게 흠집
    내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아~~~ 폭폭해....

  • 109. 지인이 한 말이
    '14.2.25 3:33 PM (223.62.xxx.103)

    피겨 인사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가요.
    아니면 그 양반들이 면책용 변명이라고 늘어놓는 얘기인가요.

    전 후자라고 보는데요.

    "선수가 빌미를 줘서 금메달을 일부러 안 줬다"라는 그네들의 변명을
    팩트에 기인한 고급 정보인 양 말씀하시니 문제가 됩니다.

    일본 애들이 조선 사람 태생이 게으르고 왕조가 부패해 강점했단다 하면
    아 그렇구나 우리 조상이 문제가 많았구나
    그래서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조선 사람 괴롭힌 건 밉지만 갸들도 그럴만 했구나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앙대요~~

  • 110. 딱봐도 티나네
    '14.2.25 3:51 PM (211.202.xxx.18)

    이건 답정너가 아니고 분명 의도를 가지고 이슈를 만들어보려고 계속 같은말 무한반복하는거지.
    그렇지않수?

    거기에 친절하게도 그런 답답함을 무릅쓰고 저렇게 길게 설명해주고있는데 이정도의 설명이면 진작 gg치고 아 그랬군요하고 아름다운 결말을 남길수도 있었을것을 꼭 저렇게 티를 내요.
    에구..

  • 111. 밥그릇
    '14.2.25 4:21 PM (1.241.xxx.149)

    미쉘콴이나 스캇 해밀턴, NBC가 이제껏 연아선수에게 대우해주는 척 했던 건 자기들 이익 챙기려고 그런 거였죠. 피겨하고 올림픽 중계권 갖고 있는 NBC나 그쪽 일 하는 미쉘 콴이나 스캇 해밀턴은 김연아라는 수퍼스타가 나타나면서 돈벌이가 쏠쏠해졌으니 좋아서 칭찬질.. 뭐 스캇 해밀턴은 연아선수가 독보적인 존재가 되기 이전엔 마오 칭찬하기 바빴던 사람.
    그런데 이제 연아선수는 은퇴하니 지들 돈벌이엔 별 도움안되고(콴은 연아가 그래도 아이스쇼에 또 불러줄거야 혹시 기대하고 있을래나, 흥) 계속 편파 판정 논란되면 피겨인기 더 떨어질까봐 입장 바꿔 기초점 드립치면서 덮으려고 바쁘고.
    그러니까 그들이 이제까지 연아선수를 찬양했던 것도, 그러다가 지금 돌아선 것도 이유는 단 한 가지 다 자기 밥그릇 챙기려고 그러는 겁니다

  • 112. 윙즈
    '14.2.25 4:33 PM (182.214.xxx.6)

    한마디로 다른애들은 다 열심히 4년동안 준비했는데 연아는 2년만 준비했는데도 정상에 또 오르니
    금메달 주고 2연패를 안겨주기가 얄밉다? 뭐 이런심보네요?? 몇몇관계자들이??
    뭔 초딩도 아니고 원....

  • 113. 원글은
    '14.2.25 4:49 PM (222.232.xxx.219)

    소설가이신가봐요
    말도 안되는 소리같네요

  • 114. ....
    '14.2.25 4:50 PM (124.49.xxx.75)

    전 원글님이 한 말 이해가 되고 그럴 수 있을거 같은데 반응들이 참..

    원글님이 그래서 나도 연아선수가 별루다라는 것도 아니고...

  • 115. ....
    '14.2.25 4:55 PM (124.49.xxx.75)

    아. 그런 생각은 들어요. 강대국의 선수였다면 아무리 그래도 보호받았겠죠.

  • 116. 상미
    '14.2.25 4:59 PM (1.255.xxx.91)

    윗님, 그러면 쇼트와 프리에서 nbc 논조가 확연히 차이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래요?
    올림픽 시작하기 전에는 김연아를 가지고 또 얼마나 홍보했는데요.
    다 끼워맞춘거고, 자기 입장따라 말하는 거라고 여러 사람이 누누히 말하는 데 그게 이해가 안되나요?

    오로지 자기 생각 외에는 영 이해하기도 받아들여지지도 않나봐요.

  • 117. 상미
    '14.2.25 5:01 PM (1.255.xxx.91)

    124.49.xxx.75 이분보고 말한거예요.

  • 118. 원글이 뭔 죄?
    '14.2.25 5:06 PM (211.36.xxx.227)

    대회 많이 참석안해서 약간 미운털박힌것도 있었나봐요

    이런식으로 들은 얘기 전달하는것 같은데

    원글도 연아팬이고
    그런 게 옳다고 한것도 전혀 아니고만
    원글한테 화내는 분들은 뭐에요 ㅎㅎ

    울나라도 박태환 올림픽때 여기저기 행사 불러대고
    이번에 연아나 선수들 별것도 아닌 행사 불러대는거 장난아니던데
    그런데 빠지면 바로 걔 말안듣고 건방지더라 뭔가 나중에 불이익주고...그러겠죠?

    선수는 운동만 전념하고 잘하게 해주면 좋은데요.

  • 119. 상미
    '14.2.25 5:13 PM (1.255.xxx.91)

    211.36.xxx.227 말 두루뭉실하게 하지 말고요
    그래서 김연아가 운동에 전념하지 못했다는 건가요? 네?
    그래서 남들 다 못하는 두 프로그램 클린을 했나요?

    좀 논리적으로 좀 써보세요. 뭔 말을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 120. 여러가지 이유 다죠
    '14.2.25 5:24 PM (211.36.xxx.227)

    피겨 강대국도 아닌 나라에서
    걔들 시선으론 갑툭튀겠죠
    한국은 연아 이전에 피겨계에서 이름 알만한 선수가 없었으니...
    근데 이건 뭐 거의 스케이트 타는 게 신이야 ㅎㅎ
    칭찬하는 와중에 배아픈거 조금은 있었겠죠

    미국이나 일본선수였으면 안당했을 불이익
    대회 많이 참석안하면 밉보이는것도 사실일듯
    예전에 대회참가압력 내놓고 받았었잖아요

    그런데 그런견제의 시선이나 세력은 항상 있었는데
    요번에 철판깔고 뻔뻔한 러시아의 홈버프까지 가세 ㅎㅎ

    그런데 연아 정말 힘들게 준비했잖아요
    본인도 그런 피겨계 분위기 다 알면서 그럼에도
    올림픽에 집중해서
    메달보다 좋은 경기를 하자 그렇게 생각한것 같아요

    인터뷰보면 금메달이 목표가 아니라고 강조하는 게
    실력은 최고지만 그런 걸 너무 잘 알아서였을지도

  • 121. 열내지들 마시고..
    '14.2.25 5:25 PM (125.132.xxx.28)

    진정하세요.

    사람이 이상하게 감정적으로 상대방과 동질감을 유도하면서
    논리적인 말을 다 씹어버리고
    똑같은 소리만 반복할 땐...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자기 목적이 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며칠동안 보니까 이런 패턴의 글 올라오던데
    전형적인 여론만들기 파닥파닥 애쓰는 왜곡 이해관계자 혹은 알바글인데

  • 122. ..
    '14.2.25 5:27 PM (125.132.xxx.28)

    논리를 팔아먹은 것처럼 일부라도 그런 이유가 있을거라고 우기면서..
    말투도 부자연스러워..여자도 아닌거 같고.
    단세포 코스프레..

  • 123. 이게
    '14.2.25 5:31 PM (223.62.xxx.196)

    연아를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죠
    어느분야든 천재에 대한 질시가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있다와
    이번 금메달 못딴 이유가 된다는 논리적 인과관계가 되질 않아요
    그런 질시 질투는 늘 있던 일이고

    이번일은 그냥 푸틴작품일뿐인데
    이상하게 엮어 글을쓰고
    연아팬 무섭다까지가니
    몇년동안 보던 패턴 그대로라는거죠

  • 124. 이게
    '14.2.25 5:36 PM (223.62.xxx.196)

    원글의 가장 큰 문제는
    강대국의 질투를
    연아의 그랑프리 스킵으로
    정당화한다는겁니다

  • 125. 살다살다
    '14.2.25 5:36 PM (61.253.xxx.53)

    별 미친 논리가 다 있네요.
    푸틴이 러시아 금메달 필요해서 가져간 걸 이렇게 이상한 논리로 정당화하는군요ㅠㅠ
    세상은 넓고 또라이들은 많네요...

  • 126. 럭키№V
    '14.2.25 5:50 PM (119.82.xxx.66)

    금메달을 뺏어간 걸로도 모자라 책임까지 떠넘기려는 수작에 진절머리가 나네요.

  • 127. 순진
    '14.2.25 5:56 PM (223.62.xxx.196)

    그랑프리 다나가서 이쁨받으면 이번 금메달 안뺏어갔을까요
    순진한건지 뭔지

  • 128. 차한잔
    '14.2.25 6:06 PM (14.34.xxx.112)

    예전에 오마주투 코리아 할때 외국 해설들이 그랑프리 스킵하고 아이스쇼로도 대비했다는 연아에게 부정적으로 말한 적은 있어요

    하지만 이건 저번 세계선수권 레미때 감탄으로 바뀌었죠

    그렇게 쉬고 복귀했는데 기량을 유지한 것이 놀랍다고

    미국이 러시아 편을 든 것은 그레이시 골드가 한 번 넘어졌는데도 연아랑 비슷한 기술점을 받은 것도 있고. 전에 아이스댄스에선가 미국이 캐나다인가 프랑스에 찝찝하게 금메달을 가져갔기 때문이에요

    미국도 자국선수가 떠야지 피겨가 부흥하는데 그레이시골드가 기대주이거든요

    연아양이 한번이라도 실수 했으면 포디움에서 끌려나갔을 걸요

  • 129.
    '14.2.25 6:50 PM (59.10.xxx.227)

    지금 얘기는 조목조목 반박이 가능한 얘기인데 자꾸 떠도는 소문듣고 우기시면 안되는게요
    지금 연아선수 하나를 가지고 이용하려는 부류가 많잖아요 연아 선수 팬이시면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고 따박따박 반박하는지도 아실거예요 만약 왜들 이러는지 모르시면 그냥 좋아만하시는거지 사정은 잘모르신다고 보시면되요
    문제는 잘 모르는분들이 그사람들이 흘리는 나쁜 정보를 가져와서 퍼뜨리는게 문제예요 아마 쇼트트렉이 더 인기많고 더 영향력있었다면 안현수의 인생도 조금은 다른방향이였겠죠 그럼식으로 대한민국에 연아만 사냐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꺼꾸로 떠들고 다니는데요 연아선수하나도 이런식인데 대한민국 누굴 보호할수가있을까요
    지금 하시는 말은 책임을 연아개인탓으로 돌리고 빙연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거나 다름없어요 빙연이 연아선수하고만 관계있는게 아니고 엄청 분노를 사고있잖아요
    미국의 일부 떠드는걸 대회 몇개 스킵했다고 찍혀서 그랳다는건 너무 한국식 사고방식아닌가요? 미국이 그렇게 나오는건 누가봐도 뻔한걸 징징대지말고 받아들여라는건 자기네 부정을 덮으려고 떠들어대는 소리잖아요 그사람이 그런얘기는 안합디까?
    더 뻔한 이유는 두고 자꾸만 누군가한테 찍혀서 그랳다고 하시는데요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너무 근거가 빈약합니다 그점을 인정안하시니까 그래요 그리고 캐나다언론에서 연아가 불성실해서 피겨계인사에 찍혀서 그렇다고 누가 그랳데요 궁금하네요

  • 130. ㅎ ㅓㄹ
    '14.2.25 7:00 PM (59.10.xxx.227)

    한국이 감수해야 할 문제라면서 왜 그 쪽 수익도 안올려주고 노력도 안했다는 소릴하면서 김연아 탓을 왜 해요 그럼 한국이 감수해야할 뭔가를 하던가

  • 131. 이 원글 정말
    '14.2.25 7:01 PM (222.101.xxx.196)

    댓글 156개가 되도록 설명을 해줘도
    꿋꿋이 자기주장을 하면서
    무슨 지인이 그러더라 타령인가요?

    그 지인은 피겨계의 할애비라도 되서 그 사람이 한 마디 한 건 절대 번복할 수 없는 진실이 된다는 거에요?
    오래 전에 그 지인의 헛소리를 확인하고 인정했어야 함에도
    이러고 있는 건 원글의 목소리라는 반증입니다.

    그렇게 금메달 강탈한 걸 변명하고 싶어요?
    나이어린 20대 선수에게 뒤집어씌우면서까지 제발이 저립니까?
    대체 이런 사람들은 출처가 뭔지 궁금합니다.
    정말 과자회사인지, 빙엿인지, 뉴욕타임즈 알바는 아닐거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지인타령 소박한 아줌마 코스프레 쩌네요.
    연기대상 노려요?

  • 132. 징하다
    '14.2.25 7:29 PM (218.159.xxx.163)

    카더라 하면서 해맑게 물타기 -> 슬슬 부정적 이미지 씌우면서 도발 -> 설명해줘봤자 답정너 -> 극성연빠드립

  • 133. ***
    '14.2.25 7:30 PM (39.7.xxx.166)

    미국이 왜 저러냐는 질문에 답하자면 솔트레이크 올림픽 피겨 판정 부정 때 ioc에서 국제 피겨연맹에게 그랬어요. 이런 일 한번만 더 있으면 피겨를 올림픽에서 없애버리겠다고. 그러니 올림픽 방영권 갖고 있는 미국 nbc는 이번 판정 공정하다고 러시아 편 드는 거에요. 방영권 따는 데 든 돈이 조 단위에요. 그리고 피겨는 시청률 흥행에 매우 도움되는 종목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 소트니코바는 치켜세우고 연아한테는 니 탓이라고 꼬투리 잡겠죠.

    미셸 콴과 스코트 해밀턴이야 미국 피겨판에서 밥벌이 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한 입으로 두 소리 하는 거야 이 맥락에서 보면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콴은 남편이 정치인이라던가. 미국의 국익에 어긋나지 않도록 입조심해야죠.

    결론은 그랑프리 불참 운운은 다 핑계라는 거. 바로 얼마 전에 캐나다에서 세계 선수권 1등 했는데 참 치졸하군요. 그리고 원글에서 은연 중 연아 선수를 출결 불량한 학생으로 빗대는 건 매우 부적절합니다. 피겨 선수의 대회 참여를 학교 출결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다니요.

  • 134. 차한잔
    '14.2.25 7:30 PM (14.34.xxx.112)

    찍혔다기 보다 이론상 공인국제점수인 그랑프리 에서 스텝4를 받거나 기술점수 받은게 있으면 올림픽서 점수 못 깍죠

    하지만 어디까지 이론이고 그랬으면 쇼트니한테 150이상 줬을껄요?

    심판의 마직막 양심이 150 김연아 신기록 안 건드린 거에요

    참 양심도 없죠. 김연아 선수랑 1점 미만 차이가 나도 짜증날 판인데

    외국 해설도 김연아 경기가 클린으로 끝나도 쇼트니 점수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연아 우승을 섣불리 말 못한 거죠

    그리고 아사다마오나 김연아나 이번 무대가 끝물이니까 그런거죠

  • 135. 차한잔
    '14.2.25 7:32 PM (14.34.xxx.112)

    정승개가 죽으면 가도 정승이 죽으면 안 가져

    아사다마오 이후 여자 싱글 기대주가 없으니까 일본도 은퇴를 말리잖아요

    Isu는 아사다마오 이후 일본에서 돈 나올 일이 없다고 본거죠

  • 136.
    '14.2.25 7:42 PM (122.36.xxx.75)

    풉 ‥

    결론은 공정하지못한건 사실이네요

  • 137. ..
    '14.2.25 8:05 PM (211.206.xxx.53)

    그렇게 따지자면 코스트너가 금을 가져가야죠. 너무 한국식 해석같아요.

  • 138. ㅉㅉ
    '14.2.25 8:50 PM (121.54.xxx.241)

    지운다더니 안 지우고 기어이 베스트 까지 왔네요.
    속이 뻔히 보이느 소설이구만.

  • 139. --
    '14.2.25 8:58 PM (118.218.xxx.70)

    그리고 밴쿠버때와달리 소치때는 목표의식이없어서 힘들었다고한건 김연아선수가 인터뷰때 몇번이나말한내용이에요....
    선수본인이 에전같은 목표의식이없어서 힘들었다는데 언제 열정적이지않았냐면서 화를내는댓글은뭔가요..
    스포츠체육계에서는 열심히돌진하는자세나목표의식없는거 싫어해요--;
    뭐 그분이한말이 진실이든아니든 어느정도 개연성이있어보였어요...
    ---------------------------
    원글님 이 말 진짜 정정하셔야 해요.

    원글님 글 대로라면 연아선수는
    -예전처럼 목표의식 없어서 열정적이지 않은 선수
    -열심히 돌진하는 자세나 목표의식 없는 선수
    이런 이미지로 굳어질 "개연성"이 농후하거든요.

    설마 그런 이미지 만드는 게 원글님의 의도는 아니었기를 바랍니다.

  • 140. ..
    '14.2.25 9:14 PM (220.87.xxx.169)

    가족모임의 어떤분 이야기를 전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뭐그리 조목조목 반박하세요.

    미국 방송사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고 스포츠계에 인맥이많은분(50대 남자분) 일지라도
    스포츠도 많은데 이부분을 그렇게 자세히 말하실 분이면 빙상관련자와 연관이 있을 것 같고
    원글을 흘리듯이 말씀하지만 순수해 보이지 않습니다.

    결과가 성적에 의해서 줘야 한다면 공정하지 못한게 제일 문제인 핵심을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 141. 그럼
    '14.2.25 9:31 PM (125.176.xxx.188)

    공정하지 않은 올림픽도 스포츠도
    이 논리라면 다 ~~~ 용서가 되는 거네.

    콧구멍이 왜 두개인지 알겠다!!!!!!! 기가찬 숨 두개로 다 내뿜게 하려는 거구나.
    아......욕나와.

  • 142. ..
    '14.2.25 10:55 PM (14.32.xxx.228)

    허무맹랑한 본문 보고 헛웃음 지으면서 댓글 훑어 봤는데 진지하게 믿고보는 분들이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원글님 댓글 보면 냄새 나지 않아요? 윗분들이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전 연아 이번 대회영상조차 안봤을정도로 피겨나 연아에 별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만
    연아가 이뤘던 수많은 것들이 이런 헛짖음에 더럽혀진다고 생각하니
    참 불쾌하군요.

  • 143. 알아썽
    '14.2.25 11:03 PM (211.202.xxx.240)

    자 다음 순서~

  • 144. ...
    '14.2.25 11:10 PM (1.244.xxx.132)

    사실이면
    그 그 선생들
    되먹지도 못한 웃긴 핑계를 다 생각해 냈군요.

    전교일등이 그런 짓거리 한다고
    시험쳐서 1등했는데 2등주는 학교가 있겠어요?
    자기학교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면 암만 미워도 전교일등을 내치지 않지요.

  • 145. 아주 사소한 이유 중 하나일 뿐 주류는 아닐겁니다.
    '14.2.25 11:54 PM (116.124.xxx.159)

    그렇게 친다면 벤쿠버 올림픽 이후 출전했던 세계선수권에서 빙판위에 가만히 서있기만 했어도 금을 줬어야 했죠. 하지만 ㅋㅋㅋ
    그냥 밥그릇 싸움에 기존 관행이니 뭐니 결과놓고 말 끼어맞추기네요.

  • 146. 공범
    '14.2.26 5:50 AM (37.157.xxx.130)

    지네들도 찔리니까 연아가 인정했다고 크게 내고
    지네들도 소트니코바는 조작인거 아니까 구석에 낸거죠.

    미국도 아댄에서 편파판정 의심받고 있고
    연아가 클린 못했으면 동메달도 위험했을 정도로 그레이시 골드도 점수 엄청나게 퍼받았죠.

  • 147. 웃기네
    '14.2.26 9:18 AM (61.254.xxx.206)

    어디서 되도 않는 말을 옮겨!!

  • 148. 웃기네
    '14.2.26 9:29 AM (61.254.xxx.206)

    소트니코바도 시니어 데뷔후 대회 나가지도 않았고,
    저런 논리라면 코스트너가 금메달 받아야 함.
    코스트너가 세계랭킹 1위. 왜냐면 허구헌날 대회 나가서 세계랭킹 포인트 엄청 쌓음

  • 149. 이런 억측이 나오는 게
    '14.2.26 9:46 AM (182.222.xxx.105)

    김연아가 우승하지 못한 이유를 찾으려다보니 그렇다는 거 아닙니까?
    점프수가 어쩌고 하는 것도
    결국 우리가 보기엔 김연아가 더 잘했는데 왜 소트니코바가 이겼을까를 설명하기 위한 끼워 맞추기 기사고요.
    그것도 설명이 안되니 그랑프리에 안나와서 밉보여서 그렇다..로.

    제가 보기엔
    제소도 이의제기도 없을 겁니다.
    이번일이 커지면 피겨는 올림픽 아웃이거든요.
    2002년에 이미이런 짓거리를 한 적이 있어서..

    하지만 익명 심판제도는 손볼겁니다

  • 150. ㅇㅇ
    '14.2.26 10:16 AM (220.120.xxx.187)

    웃기고들 있네요. 연아가 소치 출전 결정하고 바로 그랑프리 출전하기에는 훈련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결정하고 기자회견 한게 여름이었으니까요. 10월에 열리는 그랑프리 출전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촉박하죠. 그리고 출전 자격도 없엇어요. 그 출전자격 얻기위해서 b급대회 나가고 점검하기 위해 한국내셔널 출전한거구요.
    올해는 그랑프리 나가려고 했는데, 부상때문에 취소 된거 잖아요.
    연아도 그랑프리 나가서 미리 눈도장 찍고 자기 프로그램이 이렇게 엄청나고 대단한 거라고 알리고 싶지 않았겠어요? 부상 때문에 그런걸...
    연아가 받아야 할 금메달 빼앗아 놓고 자기들 정당화 하기위해서 별 되도 않는 변명 늘어놓고 있네요. 이런 글 볼 때마다 화가 더 솟구치네요.

  • 151. 올림픽
    '14.2.26 10:44 AM (182.211.xxx.77)

    이제 올림픽이 올림픽인가요...
    유치국가는 건설경기 일으키고 관광수입좀 올리고, 홈버프 좀 얻으려고 그돈들여 올림픽 유치하는 거죠.
    대륙간의 화합을 위한 장이며... 국가와 인종을 넘는 공명정대한 그런 것 이제 없어 보여요...

    김연아 선수 본인이 얘기하자나요
    분위기상 금메달 못 딸거 알았다고.
    세계적 수준으로 경기하던 선수...이런것 몰랐을까요...

    그리고, 전교일등이지만 괘씸해서 우등상은 주기 싫은??
    주기 싫어도 상은 규정에 따라 줘야죠.
    괘씸죄로 상을 안줬다는 어디 그런 개뼉다구 같은 소리를..

    김연아 선수, 올림픽만 달랑 나가려고 그냥 전 메달리스트 예우로 나간거 아니에요.
    규정대로 국제대회 점수 가지고 갔지요. 규정대로.

    그래도, 우리 다른선수 욕 하진 말았음 좋겠어요.
    욕하는 네티즌 들, 김연아 선수 팬이랍시고 아끼고 자랑스런 맘은 알겠는데,
    김연아 선수 격떨어뜨리는 거 같아요.
    항의는 욕하는 게 항의가 아니자나요.

  • 152. ~~
    '14.2.26 11:21 AM (119.71.xxx.75)

    본인 생각이네요 하지만 잘못된 생각인것 같습니다

  • 153. ...
    '14.2.26 11:26 AM (67.71.xxx.193)

    피겨에 대해서 상식이 없어서 그래요.
    이렇게 ..카더라 통신은 무서운 겁니다. ㅎㅎ
    이미 가져갈라고 작정한 금메달을 .. 외신 기자가 이런말을 했죠.
    좀 과장되게... 24세기에 어찌 이런일이....ㅎㅎ

  • 154.
    '14.2.26 12:11 PM (116.36.xxx.50)

    원글이 댓글보니알만하네요. 벤쿠버때보다 열정이부족했다?ㅋㅋㅋ이거 연아안티들이 시즌초부터밀던 레파토린데 ㅋㅋ어쩌나 들켜버렸네.은메달따고도 국민들여론이 돌아서지않으니 초조한건알겠는데 일본원숭이들처럼 날조는하지맙시다.같은국적국민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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