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야후뉴스방에서 위안받은 아짐..

소곤소곤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4-02-25 10:44:12
http://news.yahoo.com/rock-classical-broadway-sochi-gala-skate-194530990--spt...

기사내용은 별것 없는데 이거에 달린 25개의 댓글이 저를 위안하네요~. 제 딸이 지금 미국 초딩 1학년인데 연아킴은 여전히 Queen이라고, 자기가 종이에 금메달 만들어서 To: Yuna Kim 이렇게 벽에 붙여놨어요 ;;;

야후기사에 붙은 댓글들 - 혹시 영어별로 문제 없으시면 읽으면서 우리 위안합시다.. 그중에 몇개:

Can't wait for coming Saturday!
I have no doubt that I could see this as parady ver. on SNL.
But a bit worried would it be more funny than she did?

아 이번 토욜이 겁나게 기다려져!  나 완전 토욜 SNL (Saturday Night Live)에 이거 패러디거라 봄. 근데, 진짜보다 웃길수 있을까?

I thoughtSotnikova was fishing on ice with green net.Funny performance.

초록색 그물들고 얼음낚시 하는줄 알았음 (한국분쓰심?)

It was thefunniest gala show that I have ever seen! COMEDY!!

이때까지 본 갈라중에서 최고로 웃겼음. 코메디!!

DearAdelina,That was an absolutely unique and original gala show i have ever seen.I couldnt help myself but laugh all the time especially when you gracefullystepped on those flags and fell.You chose a dress that hides your scars on your arm pits form shaving your hairwith wrong edge which i appreciate.best comedy gala ever!

아델리나씨. 내가 본 가장 특이하고 독창적인 갈라였어욤. 특히, 완전 우아하게 깃발 밟고 넘어질때 너무 웃겨서 참을수가 없었답니다. 겨드랑이 면도한 상처가리려고 그런 드레스 고른건 고마운데... 최고의 코메디였어요!

(약간 인신공격적인 내용이라 안 옮기려다... 저도 인간인지라^^)



IP : 128.59.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5 11:47 AM (180.228.xxx.9)

    그게...
    겨드랑이에 불긋 불긋한 것이 면도 하느라 상처난 거였어요? 어쩐지...
    러시아제 면도기는 날이 엄청 눈하나 보네요 ㅋㅋㅋ 배꼽 ^^

  • 2. 제모
    '14.2.25 11:50 AM (211.48.xxx.76)

    수준도 참... 지저분하고 더럽게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암튼 촌시런 초록보자기 길이길이 세계피겨사에 남겠죠. 초록어머니회, 고기 잡는 그물,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07 정부측과의 면담 결과 발표중 15 행동 2014/05/09 2,791
378506 청와대 앞 오전 11:15 추가 경찰 인력 투입중입니다 2 lowsim.. 2014/05/09 1,914
378505 요아래 "유족들이 청와대에.." 건너가세요. 3 나쁜!! 2014/05/09 1,385
378504 정말 볼수록 짜증에 분노만 키우는 정부...!!!!!! 1 ... 2014/05/09 1,180
378503 KBS 수신료는 왜 전기요금에 통합되었는가 1 과거에도 수.. 2014/05/09 1,336
378502 (펌) 안산, 시흥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 집회, 5월 9일 개.. 6 .. 2014/05/09 2,076
378501 kbs수신료 철회요구로 회사경비 줄여보아요~ 1 정우 2014/05/09 1,140
378500 KBS항의 전화 8 분노 2014/05/09 1,452
378499 WSJ, 세월호 필사의 탈출 시도 동영상 충격 2 light7.. 2014/05/09 11,981
378498 해경앞에서 일인시위중 23 ... 2014/05/09 3,338
378497 11시 청운동사무소 상황이랍니다. 24 ... 2014/05/09 3,760
378496 tv수신료 3개월전까지 소급적용 된다니,신청하세요~~ 5 슬픔보다분노.. 2014/05/09 2,389
378495 (220.70)아래 선생님때문에 학교가기싫다는 아이 글 패스!!.. 13 ... 2014/05/09 1,567
378494 청와대 앞 현재 상황 6 ㅠㅠ 2014/05/09 1,889
378493 원주분들 계신가요? 6 원주맘 2014/05/09 2,043
378492 최근에 이사하고 티비 없앴어요 ... 2014/05/09 1,026
378491 속보 옷닥 사회불안·분열 야기 언행 도움 안돼" 9 루비 2014/05/09 2,118
378490 새누리애들은 세월호와 지하철 건을 동시에 국정감사한다네요. 7 아 정말 2014/05/09 1,290
378489 유족들이 다 모여달랍니다 27 행동 2014/05/09 11,693
378488 시국이 이렇지만.. 제 가정사좀 들어주세요..우울해서요..아이들.. 7 죄송 2014/05/09 2,018
378487 생존자 "사고 전날 밤 15도 기우뚱, 그때만 세웠어도.. 1 1111 2014/05/09 1,922
378486 오늘 연예인 열애설 엄청 뿌리네요 12 진홍주 2014/05/09 11,764
378485 기관장이 실세 인간아님 4 ... 2014/05/09 1,987
378484 한전에 전화했어요... 9 케베스아웃 2014/05/09 2,704
378483 우리 안의 세월호 - 국가재난시의 언론과 전문가 집단의 역할 1 길벗1 2014/05/09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