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 전 기억도 또렷이 기억한다며

.. 조회수 : 636
작성일 : 2014-02-25 10:10:41
자신의 기억력은 남들도 인정한다면서
상대방이 안한말을 했다고우기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 주장만 소리 높여 하는데 저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어이가 없었어요
자기는 극소심한 a형 이라네요
몇년만에 만났고 저녁이나 먹자고 식당에 들어갔고
그부부와 저 남편과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지난일을
들춰내며 자신을 대접안해주었다며 흥분을 하고
주변을 의식 안하는 걸 보면서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었어요
어릴적 일기장이나 수저통 필통 모든걸 버리지 못하고
기지고있고 굉장히 아끼고 산다고 들었어요
지금 제가 억울 한것은 그들로부터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야 할 상황입니다
자세히 적자면 원글이 호구네 바보다 라고 하실분들도 계실겁니다
지난 몇일 동안 블쑥불쑥 올라오는 이 덩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요?
IP : 211.204.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경우ᆢ
    '14.2.25 10:37 AM (175.209.xxx.82)

    안타까워서 댓글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20년지기에게 당해서 ᆢ
    그 친구는 자신의 엉뚱한 기억을 확신하면서 저에게 절교 선언까지 했어요.
    아무리 해명하려해도 또다른 창작된 기억으로 당황스럽게 하더군요. 최근엔 또다른 친구에게 예전에 저에대한 말도 안되는,실제와는 전혀다른 일화를 가지고 뒷담화했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ᆢ차라리 미리 헤어지길 잘했구나,했네요.
    근본 문제는 친구의 질투심이었던듯!
    요즘도 없는 얘기하고 다닐까봐 막연히 걱정은 가끔 됩니다.

  • 2. 우리
    '14.2.25 12:21 PM (118.221.xxx.32)

    30년전 일로 서운했다 우기는 숙모는 어쩌냐고요
    엄만 기억도 못하는데...
    하여간 따지려면 그때 하던지 확실치ㅡ않고 중요하지도 않은일로 왜들 그러는지.....

  • 3. ..
    '14.2.25 5:38 PM (211.204.xxx.65)

    상대방의 말은 들을려고 않아요
    자기주장만 계속하는데
    너무 놀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478 이과 논술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11 고3맘 2014/03/29 2,542
365477 혹시 까똑 선물함에서 빠* 바게트처럼... 1 투딸 2014/03/29 887
365476 아주 엄청 신 김치 지금 물에 울궈놨는데요 뭐 해먹을까요? 6 뭐해먹나 2014/03/29 1,882
365475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해주세요 10 네쏘 2014/03/29 3,351
365474 잠실 야구보러 가시는분들 지금 가면 21 -- 2014/03/29 1,824
365473 아파트청약예금 아무은행이나 1 뭘 몰라요 2014/03/29 1,196
365472 속옷 갱스브르 2014/03/29 670
365471 새발나물 양념을 우찌하는지요? 8 겨울 2014/03/29 1,941
365470 평생 일해 본적 없는 40중반 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51 2014/03/29 14,543
365469 양권모칼럼]맹목의 ‘기호 2번’ 신앙 2 ........ 2014/03/29 1,061
365468 새로산 겨울 코트와 패딩 드라이 맡겨야 할까요? 1 드라이 2014/03/29 1,540
365467 오피스텔 매매 도와주셔요. 1 2014/03/29 1,476
365466 고딩 아들이 브랜드 트레이닝복 5 안사준다고 2014/03/29 2,150
365465 저처럼 인터넷 의류스타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5 30대 후반.. 2014/03/29 1,745
365464 82 대변글 보고 충격이네요. 66 ㅇㅇㅇㅇ 2014/03/29 14,751
365463 강남에서 서울예고로 통학하기 어떤지요? 9 ... 2014/03/29 3,801
365462 딸 결혼준비자금으로 5년계획으로 적금들건데 안정위주라면 정기적금.. 6 메러길오 2014/03/29 2,697
365461 꽃할배 점점 영악해져~ 33 봄비 2014/03/29 12,031
365460 미국에서 한희준 인기가 이정도였던거 알고 계셨나요??? 9 케이팝스타 2014/03/29 22,692
365459 아이허브 1 아이허브 2014/03/29 1,015
365458 4번째 운석, 진주에만 떨어지기로 작정했나 1 손전등 2014/03/29 1,830
365457 확실히 혼자 살다 보니까 살이 빠지네요. 밥하기 귀찮아서 6 ..... .. 2014/03/29 2,894
365456 세면타올에도 섬유유연제 넣으시나요 4 ddd 2014/03/29 1,755
365455 KBS, 억대 연봉 최상위직 60%가 '무보직' 참맛 2014/03/29 1,150
365454 보라매쪽 살기 어때요? 1 동네 2014/03/29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