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 전 기억도 또렷이 기억한다며

.. 조회수 : 650
작성일 : 2014-02-25 10:10:41
자신의 기억력은 남들도 인정한다면서
상대방이 안한말을 했다고우기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 주장만 소리 높여 하는데 저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어이가 없었어요
자기는 극소심한 a형 이라네요
몇년만에 만났고 저녁이나 먹자고 식당에 들어갔고
그부부와 저 남편과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지난일을
들춰내며 자신을 대접안해주었다며 흥분을 하고
주변을 의식 안하는 걸 보면서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었어요
어릴적 일기장이나 수저통 필통 모든걸 버리지 못하고
기지고있고 굉장히 아끼고 산다고 들었어요
지금 제가 억울 한것은 그들로부터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야 할 상황입니다
자세히 적자면 원글이 호구네 바보다 라고 하실분들도 계실겁니다
지난 몇일 동안 블쑥불쑥 올라오는 이 덩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요?
IP : 211.204.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경우ᆢ
    '14.2.25 10:37 AM (175.209.xxx.82)

    안타까워서 댓글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20년지기에게 당해서 ᆢ
    그 친구는 자신의 엉뚱한 기억을 확신하면서 저에게 절교 선언까지 했어요.
    아무리 해명하려해도 또다른 창작된 기억으로 당황스럽게 하더군요. 최근엔 또다른 친구에게 예전에 저에대한 말도 안되는,실제와는 전혀다른 일화를 가지고 뒷담화했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ᆢ차라리 미리 헤어지길 잘했구나,했네요.
    근본 문제는 친구의 질투심이었던듯!
    요즘도 없는 얘기하고 다닐까봐 막연히 걱정은 가끔 됩니다.

  • 2. 우리
    '14.2.25 12:21 PM (118.221.xxx.32)

    30년전 일로 서운했다 우기는 숙모는 어쩌냐고요
    엄만 기억도 못하는데...
    하여간 따지려면 그때 하던지 확실치ㅡ않고 중요하지도 않은일로 왜들 그러는지.....

  • 3. ..
    '14.2.25 5:38 PM (211.204.xxx.65)

    상대방의 말은 들을려고 않아요
    자기주장만 계속하는데
    너무 놀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406 jtbc방송보세요~ 5 박원순 시장.. 2014/06/08 2,493
387405 많은 댓글과 조언들 감사합니다. (+ 파충류에 대한 궁금증) 1 전문학교 아.. 2014/06/08 1,115
387404 7·30 재보선, 김황식·오세훈·나경원 물망 '스타 워즈' 예고.. 9 스타는 무슨.. 2014/06/08 1,606
387403 무릎에 힘을 못 주겠어요.. 4 000 2014/06/08 1,445
387402 조희연 자식 외고보낸거 이해되는 사람 있나요? 74 . 2014/06/08 18,554
387401 직장안다니는 싱글녀있나요? 17 2014/06/08 4,802
387400 82에 시 잘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4/06/08 995
387399 첨)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님 노환으로 별세 8 1470만 2014/06/08 855
387398 친정엄마랑 연락끊고 사니깐 너무 편하네요 8 55 2014/06/08 7,998
387397 김무성 친일파 2 이기대 2014/06/08 1,393
387396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의문 2014/06/08 862
387395 초등아이 중국어 처음에는 잘 늘지 않나요? 7 고민상담 2014/06/08 1,709
387394 이재명 '변희재는 본보기로 엄벌하기 딱 좋은 사람' 27 참맛 2014/06/08 4,284
387393 역관광이라는 표현.... 9 별빛 2014/06/08 3,305
387392 사이코패스, 싸이코패스 13 피해자 2014/06/08 4,067
387391 아이 얼굴 상처 난 곳 꿰맨후 3 걱정이 2014/06/08 5,184
387390 김수성 딸 전임교수 수원대...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사돈. 친.. 8 이기대 2014/06/08 5,398
387389 방금 이런 문자가 왔는데 6 뭐죠? 2014/06/08 2,833
387388 우연히 검색 이런분도 다 계셨구나!싶네요. 4 공안과 2014/06/08 2,404
387387 소개팅, 미팅 하고 기분 우울할 때 이 만화 보면 좋겠네요 4 선보기 2014/06/08 2,417
387386 드디어 김대중 노무현이 뿌린 싹이 났다. 96 6.4평가 2014/06/08 16,402
387385 추천부탁)호주에서 온 20년지기 친구 신사역에서 만나려해요~ 4 ^^ 2014/06/08 1,857
387384 친정엄마가 삼성병원에서 무릎연골수술 예정이신데요 9 간병인 2014/06/08 3,010
387383 엉덩이 한군데에 지속적으로 나는 종기 7 병원 2014/06/08 13,487
387382 13분 세월호에 계시나요? 빨리돌아오세요~~~ 12 잊지말자.... 2014/06/08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