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기억력은 남들도 인정한다면서
상대방이 안한말을 했다고우기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 주장만 소리 높여 하는데 저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어이가 없었어요
자기는 극소심한 a형 이라네요
몇년만에 만났고 저녁이나 먹자고 식당에 들어갔고
그부부와 저 남편과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지난일을
들춰내며 자신을 대접안해주었다며 흥분을 하고
주변을 의식 안하는 걸 보면서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었어요
어릴적 일기장이나 수저통 필통 모든걸 버리지 못하고
기지고있고 굉장히 아끼고 산다고 들었어요
지금 제가 억울 한것은 그들로부터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야 할 상황입니다
자세히 적자면 원글이 호구네 바보다 라고 하실분들도 계실겁니다
지난 몇일 동안 블쑥불쑥 올라오는 이 덩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 전 기억도 또렷이 기억한다며
.. 조회수 : 613
작성일 : 2014-02-25 10:10:41
IP : 211.204.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같은 경우ᆢ
'14.2.25 10:37 AM (175.209.xxx.82)안타까워서 댓글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20년지기에게 당해서 ᆢ
그 친구는 자신의 엉뚱한 기억을 확신하면서 저에게 절교 선언까지 했어요.
아무리 해명하려해도 또다른 창작된 기억으로 당황스럽게 하더군요. 최근엔 또다른 친구에게 예전에 저에대한 말도 안되는,실제와는 전혀다른 일화를 가지고 뒷담화했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ᆢ차라리 미리 헤어지길 잘했구나,했네요.
근본 문제는 친구의 질투심이었던듯!
요즘도 없는 얘기하고 다닐까봐 막연히 걱정은 가끔 됩니다.2. 우리
'14.2.25 12:21 PM (118.221.xxx.32)30년전 일로 서운했다 우기는 숙모는 어쩌냐고요
엄만 기억도 못하는데...
하여간 따지려면 그때 하던지 확실치ㅡ않고 중요하지도 않은일로 왜들 그러는지.....3. ..
'14.2.25 5:38 PM (211.204.xxx.65)상대방의 말은 들을려고 않아요
자기주장만 계속하는데
너무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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