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모르죠. 이미 일어났는데 엄마한테 전화하면 잔소리할까봐
신나게 티비보거나 컴퓨터 게임하고 있을지도요.
애가 자는 것 보고 출근했고 혼자 있는데 애 전화만 기다리고 있어요.
티비보지말고 공부해라,, 이런 말 하기 싫어서요.
하나마나일텐데 그래도 저런 잔소리 하는게 나을까요?
방학이 무서워요.
또 모르죠. 이미 일어났는데 엄마한테 전화하면 잔소리할까봐
신나게 티비보거나 컴퓨터 게임하고 있을지도요.
애가 자는 것 보고 출근했고 혼자 있는데 애 전화만 기다리고 있어요.
티비보지말고 공부해라,, 이런 말 하기 싫어서요.
하나마나일텐데 그래도 저런 잔소리 하는게 나을까요?
방학이 무서워요.
저희애랑 같은나이 성별 이네요
지금 자고 있어요 일찍 자도 못일어나길래 그냥
둬요 그래도 학원가는날은 몇시에 깨워달라하네요
개학하면 힘들텐데 하면서 그냥 냅둡니다
저도 어릴때는 뉴스도 왜그리 재밌던지..
엄마만 외출하시면 tv보지 말란말씀이 무색하게 티비키고 조마조마 한 마음으로 보곤 했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해보면 그땐 왜 그리 혼나면서도 정신 못차리고 하고 싶은거 보고 싶은건 하려고만 했는지..
하지 말라고 보지 말라고 하는 말을 가슴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분노만 했던거 같아요.
그때가 생각나서 그냥 전화해서 깨운다고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 감시할수도 없는거 그냥 냅두세요.. 오늘 하루정도는요..
누구야 일어났니 아침에 얼굴 못 보고 와서 엄마 걱정되네
일어나면 문자 남기고 밥 챙겨먹어 이따 보자.. 이 정도 문자라도 보내시지 그러세요.
중 1 되는 딸래미 일어는 났을 까요!!
저도 안 깨워요..
푹 자라고..지금 많이 잘 시기라네요..호르몬 분비가 뭐 어쩌구 하면서 심하면 11시 까지 자는 게 정상이라고
잔소리 하지 마라고 어느 전문가가 그러시더라구여..
그래도 안보고 나와 있으니 좀 낫긴 하네요
엄마 맘이 이상하게 그렇게 하염없이 자는 거 보면 천불이 나기는 해요..
유아때는 그저 많이 자주는 게 좋았는 데 지금은 왜? 그리 꼴 뵈기 싫은 지..^^;;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 하려구여..
방금 전화해 보니 일어는 났네요..ㅎㅎㅎ
책 좀 보라고 공부 하라 해봐야
핸드폰 붙잡고 있을 거 뻔하고 본인이 깨달아 야지 잔소리 밖에 안 될거 같아서
밥 챙겨 먹으란 소리만 했어요...
방학땐 그냥 둬요
느즈막히 공부 시작하고 늦게까지 해요
집에 제가 있어도 방학때는 안깨웠어요.
어쩜그리 잠이 많은지...
그런 줄 알았는데 방학이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거였어요.
저는 11시에 늘 아점 먹였어요.
집에 엄마가 있어도 별수없었어요ㅠㅠ
윗분처럼 밥은 먹었는지 걱정된다 정도로 문자하시면 좋겠네요
고2 올라가는 아들도 아직 안일어났어요. 11시쯤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학원갔다 독서실갔다가 밤11시30분쯤 들어와서 게임 좀 해주시고 노래듣고 숙제 좀 하고 세시쯤 잔다니 일찍 일어날수도 없을거 같아서 그냥 놔둬요. 이것도 이제 며칠 안남았어요. 방학끝나면 6시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해야하니 그냥 방학때는 좀 늘어져도 그냥 두는 편이예요.
올해 고3인 저희 집 애도 항상 이 시간까지 자고 있어요;;;
고딩된 아들넘 밤에 공부하나 노크하고 들어가보면 두시 다되가는데 안자고 핸펀 들여다보고 있고‥ 여지껏 공부했는데 엄만 핸펀만 들면 들어오냐고 되려 지가 큰소리‥아침엔 아홉시 지나도 한밤중급 숙면이고 잔소리 하고 싶어서 입이 미치게 가려운 상탭니다
증3 아들 아직도 세상모르고 잡니다.
아 배고파.
중3 올라가는 아이 방학에 잘때까지 자라고 놔둬요.
거의 12시 넘어서 일어나네요.
일어나봐야 스마트폰만 잡고 있고 잔소리하게 되니 그냥 잠자게 두는 게 편하네요.
잔소리로 인생이 바뀐 사람은 전세계에 아무도 없습니다.
잔소리는 그야말로 '잔'소리일 뿐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6705 | 연아가 쇼트시작할때... 31 | 미미 | 2014/03/01 | 12,109 |
356704 | 영등포신세계백화점 부근 1 | 식당 | 2014/03/01 | 899 |
356703 | 판을 깨는 기본- 분란 조장을 이용한 피로감 7 | 82깽판 | 2014/03/01 | 1,064 |
356702 | 좀전에 친정엄마가 애 안봐준다고 3 | 붕어낚시 | 2014/03/01 | 2,287 |
356701 | 사먹는 볶음밥엔 14 | 볶음밥 | 2014/03/01 | 4,392 |
356700 | 예민하고 까칠한 제 성격이 제게 스트레스를 줘요. 8 | 제 성격 | 2014/03/01 | 2,547 |
356699 | 반려견하고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8 | 바람 | 2014/03/01 | 2,062 |
356698 | 헉..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뭔가요? 8 | 세상에 | 2014/03/01 | 6,061 |
356697 | 커피얘기 (유럽) 27 | 다양성 | 2014/03/01 | 5,166 |
356696 |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 휴 | 2014/03/01 | 1,556 |
356695 | 태극기 게양 4 | 삼일절이라.. | 2014/03/01 | 482 |
356694 |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 헤즐넛향 | 2014/03/01 | 2,408 |
356693 |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 허허 | 2014/03/01 | 3,770 |
356692 |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 3333 | 2014/03/01 | 6,581 |
356691 |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 아사다앗아라.. | 2014/03/01 | 1,826 |
356690 |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 좋은날 | 2014/03/01 | 11,123 |
356689 |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 아아 | 2014/03/01 | 1,640 |
356688 |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 인생과 사랑.. | 2014/03/01 | 1,266 |
356687 | 친정엄마의 무시... 7 | 그때그이 | 2014/03/01 | 3,479 |
356686 |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 ㅇ | 2014/03/01 | 1,451 |
356685 |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 아지아지 | 2014/03/01 | 1,734 |
356684 |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 부모자식 | 2014/03/01 | 1,515 |
356683 |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 나 | 2014/03/01 | 6,747 |
356682 | 족욕 이요 | 딸기체리망고.. | 2014/03/01 | 537 |
356681 |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 | 2014/03/01 |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