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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내게는 길만이 길이 아니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길이었다.
나는 그 길을 통해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 있었고
또 바깥 세상으로도 나왔다.
그 길은 때로 아름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길을 타고,
사람을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니 웬일일까.
- 신경림, ≪바람의 풍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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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5일 경향그림마당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
2014년 2월 25일 경향장도리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
2014년 2월 25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625660.html
2014년 2월 25일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402/h2014022420530575870.htm
포커스가 다시 그분들께로 옮겨올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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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좋을 수는 없어.
그런데 잘 찾아보면 매일매일 좋은 일은 있다구.”
- "곰돌이 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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