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한말

머리아파요 조회수 : 4,263
작성일 : 2014-02-25 06:53:55
니가 아픈건 성격이 더러워서 아픈거다
남자가 때릴수도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면 맞으면 되지
음란채팅을 한건 니가 만족스럽게 해주지 못해서다
시어머니가 해준 음식을 그다음날 아침에 남편에게 먹이지 않은건 시어머니를 개무시하는거다
병원에서 돈빼돌리는걸 봤다
핸드폰 깨진거는 내가 돈 물어주면 되지않냐
주부가 어쩜 그렇게 정리도 안하고 사냐
아침내내 자느라 내 전화도 안받느냐
왜 전화를 하면 바로 안받고 한참뒤 콜백을 하느냐
아들은 진작에 너한테 마음 떠났다
시집올때 다른 애들은 다 몇억씩 갖고오는데 너는 아무것도 안해와도 내가 봐줬다
시집올때 제대로 안해왔으니 이번집 가구는 꼭 니 돈으로 이삿날 맞춰서 세팅해라
니가 해주는게 없으니 여위고 힘이 없어서 정력이 모자라서 아기가 안생기는거다
남편이 안쓰러우면 냉장고안에 뭔가 들어있어야하는게 아니냐
넌 거짓말을 잘한다


위자료 소송 가능하죠?
근데 녹취를 한번도 안했네요
어제 녹취되는 핸드폰 하나 장만했어요
이제부터 준비들어가요...
너무 머리가 아파요....
힘드네요
어제만난 변호사는 남편에게 위자료3000 시어머니 2000을 청구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남편이 때린 동영상 112 검찰입건기록 다 있거든요
IP : 175.223.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질징끌다가
    '14.2.25 6:54 AM (175.223.xxx.16)

    이제 마음 정했습니다.
    친정엄마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이제 이혼으로 정말 가네요

  • 2. 악질이군요
    '14.2.25 6:56 AM (180.224.xxx.58)

    정신과 진료도 받고 진단서 끊으세요 한장이라도 더 챙기세요 이왕 시작하신 거 독하게 맘 먹으시고 힘내세요

  • 3. 뚜떼이
    '14.2.25 7:02 AM (175.112.xxx.119)

    헐 말이 안나오네요
    그러고 얼마나 사신거에여?
    정신이상자 입니다

  • 4. 하루라도
    '14.2.25 7:10 AM (124.50.xxx.60)

    빨리 그 쓰레기굴에서 나오세요 사람이 살곳이 아닙니다 짐승만도 못한인간들

  • 5. ..
    '14.2.25 7:30 AM (122.36.xxx.75)

    미친사람이네요
    증거잡고 그런 정신병자인 사람들하고 더 이상 엮기지마세요

  • 6. ..
    '14.2.25 7:34 AM (115.140.xxx.74)

    글만읽어도 열불나네요
    무슨 백만장자에 천하잘난놈집으로 시집가셨어요?
    시어매 위세가 하늘을 찌르네.

    그소굴에서 한시라도 빨리 나오는게
    사는길입니다.

    위자료는 꼭 받아내서 지들이 가해자라는거 증명하세요.
    위로드립니다.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구요

  • 7. 마음 굳혔으면
    '14.2.25 7:40 AM (219.248.xxx.153)

    뒤돌아 보지 말고 꼭 이혼 하시기 바랍니다.
    증거 수집 철저히 해서 위자료도 꼭 받으시고요.
    아직 한참 젊으신것 같은데
    저런 정신병자들이랑 살다보면 같이 미칩니다.
    어쩌다가 저런 인간들이랑 엮였을까..ㅠㅠ

  • 8. 아..그리고
    '14.2.25 7:42 AM (219.248.xxx.153)

    친정 엄마보다 내 인생이 더 중요합니다.
    내 딸 같았으면 진즉에 보따리 챙겨서 끌고 나왔을 겁니다.
    참고 아닌척 사는게 더 불효에요.

  • 9. 플럼스카페
    '14.2.25 9:07 AM (117.111.xxx.27)

    승리하시길....

  • 10. ...
    '14.2.25 9:20 AM (119.31.xxx.23)

    정신과 가서 저 내용 그대로 얘기하면서 상담받으세요.
    그것도 증거가 될 수 있답니다.
    정신적인 피해 위자료까지 탈탈 털어내세요.
    진짜 미친 할망구 아닌가요?

  • 11. 준비잘하세요
    '14.2.25 9:21 AM (180.66.xxx.3)

    그 시어머니가 이사가는집 가구 네돈으로 맞춰라하신분 맞죠? 남편 회사 가구 싹 바꿔주신분
    그때도 참 어이없고 황당했는데 남편 폭력까지...
    준비 잘 하셔서 인실존 꼭 보여주세요

  • 12. ..
    '14.2.25 10:41 AM (1.224.xxx.197)

    얼마나 대단한 남자의 엄마인지 궁금하네요
    할말이 없어요
    기운내시고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 13. ....
    '14.2.25 11:34 AM (119.206.xxx.164)

    저렇게 무식하게 말하는 시어머니도 있지만,
    교양 있는 척 하며 뒤통수 치는 시어머니도 있죠.

    남편과도 정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셔야겠네요.
    남편과는 괜찮은데..시댁문제가 크다면..거리를 둬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678 홈쇼핑 샷시 2014/02/25 1,006
356677 나폴레옹책 추천요 초등2학년아이 정신줄 2014/02/25 496
356676 대구 1인당 GRDP 19년째 꼴찌~~가구당 근로소득도 가장 낮.. 3 참맛 2014/02/25 1,075
356675 봄 타는 분들 계신가요? 1 2014/02/25 593
356674 채린이 말이에요 19 알바 아님ㅋ.. 2014/02/25 4,354
356673 이 공간을 뭐라 부르는지 알려주세요.(부엌) 5 포리 2014/02/25 2,753
356672 아프고 난 뒤 힘이 없어요...ㅠㅠ 5 .... 2014/02/25 1,541
356671 강릉여행가요! 소고기맛집있나요? 3 강원도 2014/02/25 1,867
356670 야매’ 증거로 중국 격노케 한 韓 검찰, 선거개입 수사 때는? 대선공신 2014/02/25 515
356669 아이핀인증 아이핀 2014/02/25 439
356668 국제앰네스티 “취임1년, 한국인권 악화” 박대통령에 서한 2 엠네스티 2014/02/25 495
356667 만세 모양 선인장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선인장 2014/02/25 1,117
356666 시어머니와 남편 연락...집착,,,? 11 help 2014/02/25 4,607
356665 다들 속옷 어디서 사세요?! 5 속옷 2014/02/25 2,573
356664 울스웨터 세탁 질문 드려요 1 해외직구초보.. 2014/02/25 1,352
356663 제왕절개하면 출산의 고통이 없나요? 18 2014/02/25 6,675
356662 82회원님들 지혜 좀 주세요. 3 고민 2014/02/25 573
356661 엄마,, 있잖아,, 2 감동맘 2014/02/25 981
356660 누르는 사람 없어도 초인종이 혼자 울리기도 하나요? 3 무서워여 2014/02/25 1,406
356659 전입신고를 이사당일 VS 이사전날? 9 세입자 2014/02/25 17,641
356658 빙상연맹...와..진짜 너무 하네요....카툰이예요 14 Drim 2014/02/25 3,947
356657 배탈이 나면 이럴 수도 있나요? 2 배탈 2014/02/25 853
356656 김연아빙상장..5세훈이 한 짓 박원순에 덮어 씌우는 새누리 종자.. 3 새누리종특 2014/02/25 1,074
356655 전 30대중반 남자인데 저 학창시절때 양아치들은 정이 있었습니다.. 79년생 2014/02/25 1,092
356654 [취재파일] '추락하는 최강 수사기관' 한국 검찰의 붕괴 4 우리는 2014/02/25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