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한말

머리아파요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4-02-25 06:53:55
니가 아픈건 성격이 더러워서 아픈거다
남자가 때릴수도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면 맞으면 되지
음란채팅을 한건 니가 만족스럽게 해주지 못해서다
시어머니가 해준 음식을 그다음날 아침에 남편에게 먹이지 않은건 시어머니를 개무시하는거다
병원에서 돈빼돌리는걸 봤다
핸드폰 깨진거는 내가 돈 물어주면 되지않냐
주부가 어쩜 그렇게 정리도 안하고 사냐
아침내내 자느라 내 전화도 안받느냐
왜 전화를 하면 바로 안받고 한참뒤 콜백을 하느냐
아들은 진작에 너한테 마음 떠났다
시집올때 다른 애들은 다 몇억씩 갖고오는데 너는 아무것도 안해와도 내가 봐줬다
시집올때 제대로 안해왔으니 이번집 가구는 꼭 니 돈으로 이삿날 맞춰서 세팅해라
니가 해주는게 없으니 여위고 힘이 없어서 정력이 모자라서 아기가 안생기는거다
남편이 안쓰러우면 냉장고안에 뭔가 들어있어야하는게 아니냐
넌 거짓말을 잘한다


위자료 소송 가능하죠?
근데 녹취를 한번도 안했네요
어제 녹취되는 핸드폰 하나 장만했어요
이제부터 준비들어가요...
너무 머리가 아파요....
힘드네요
어제만난 변호사는 남편에게 위자료3000 시어머니 2000을 청구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남편이 때린 동영상 112 검찰입건기록 다 있거든요
IP : 175.223.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질징끌다가
    '14.2.25 6:54 AM (175.223.xxx.16)

    이제 마음 정했습니다.
    친정엄마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이제 이혼으로 정말 가네요

  • 2. 악질이군요
    '14.2.25 6:56 AM (180.224.xxx.58)

    정신과 진료도 받고 진단서 끊으세요 한장이라도 더 챙기세요 이왕 시작하신 거 독하게 맘 먹으시고 힘내세요

  • 3. 뚜떼이
    '14.2.25 7:02 AM (175.112.xxx.119)

    헐 말이 안나오네요
    그러고 얼마나 사신거에여?
    정신이상자 입니다

  • 4. 하루라도
    '14.2.25 7:10 AM (124.50.xxx.60)

    빨리 그 쓰레기굴에서 나오세요 사람이 살곳이 아닙니다 짐승만도 못한인간들

  • 5. ..
    '14.2.25 7:30 AM (122.36.xxx.75)

    미친사람이네요
    증거잡고 그런 정신병자인 사람들하고 더 이상 엮기지마세요

  • 6. ..
    '14.2.25 7:34 AM (115.140.xxx.74)

    글만읽어도 열불나네요
    무슨 백만장자에 천하잘난놈집으로 시집가셨어요?
    시어매 위세가 하늘을 찌르네.

    그소굴에서 한시라도 빨리 나오는게
    사는길입니다.

    위자료는 꼭 받아내서 지들이 가해자라는거 증명하세요.
    위로드립니다.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구요

  • 7. 마음 굳혔으면
    '14.2.25 7:40 AM (219.248.xxx.153)

    뒤돌아 보지 말고 꼭 이혼 하시기 바랍니다.
    증거 수집 철저히 해서 위자료도 꼭 받으시고요.
    아직 한참 젊으신것 같은데
    저런 정신병자들이랑 살다보면 같이 미칩니다.
    어쩌다가 저런 인간들이랑 엮였을까..ㅠㅠ

  • 8. 아..그리고
    '14.2.25 7:42 AM (219.248.xxx.153)

    친정 엄마보다 내 인생이 더 중요합니다.
    내 딸 같았으면 진즉에 보따리 챙겨서 끌고 나왔을 겁니다.
    참고 아닌척 사는게 더 불효에요.

  • 9. 플럼스카페
    '14.2.25 9:07 AM (117.111.xxx.27)

    승리하시길....

  • 10. ...
    '14.2.25 9:20 AM (119.31.xxx.23)

    정신과 가서 저 내용 그대로 얘기하면서 상담받으세요.
    그것도 증거가 될 수 있답니다.
    정신적인 피해 위자료까지 탈탈 털어내세요.
    진짜 미친 할망구 아닌가요?

  • 11. 준비잘하세요
    '14.2.25 9:21 AM (180.66.xxx.3)

    그 시어머니가 이사가는집 가구 네돈으로 맞춰라하신분 맞죠? 남편 회사 가구 싹 바꿔주신분
    그때도 참 어이없고 황당했는데 남편 폭력까지...
    준비 잘 하셔서 인실존 꼭 보여주세요

  • 12. ..
    '14.2.25 10:41 AM (1.224.xxx.197)

    얼마나 대단한 남자의 엄마인지 궁금하네요
    할말이 없어요
    기운내시고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 13. ....
    '14.2.25 11:34 AM (119.206.xxx.164)

    저렇게 무식하게 말하는 시어머니도 있지만,
    교양 있는 척 하며 뒤통수 치는 시어머니도 있죠.

    남편과도 정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셔야겠네요.
    남편과는 괜찮은데..시댁문제가 크다면..거리를 둬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179 경기도 의원 후보라고 메일.와도 법에 안걸려요? 2014/05/18 423
380178 추적60분 - 언딘 구난 방송?! 6 시청후기 2014/05/18 2,153
380177 집회 생중계봤는데 지극히 정상적... ... 2014/05/18 872
380176 교사징계거부한 전북 강원의 진보교육감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18 집배원 2014/05/18 2,494
380175 추적60분 1 ..... 2014/05/18 916
380174 북부 cnm보는데 KBS 추적 60분이 없네요 1 이상하다 2014/05/18 813
380173 집회 결사의 자유를 누리는 국민을 대하는 경찰의 입장. 3 쓰레기 2014/05/18 873
380172 아직까지 해경 누구하나 잡혀간사람없죠? 6 .. 2014/05/18 1,198
380171 오유펌) 팩트TV 봤는데요...이게 정말 팩트인가요? 17 ... 2014/05/18 4,021
380170 6.4 선거 전국 진보교육감 명단임-(특히 학생들 엄마들 꼭 보.. 12 집배원 2014/05/18 4,579
380169 2시30분 서대문 경찰서앞 연행규탄 항의 기도회 독립자금 2014/05/18 861
380168 오유-보다 답답해서 글씁니다. 청와대 방면 행진에 대해서. 14 참맛 2014/05/18 2,141
380167 시어머니와 잘지내시는 분들 팁좀요 11 팁이요 2014/05/18 2,916
380166 오늘 집회 참가자입니다.. 안국역 앞 상황에 대해서...펌 16 구원 2014/05/18 2,976
380165 우리의 대처방법에 대해 1 눈물... 2014/05/18 645
380164 필독)신형투표지분류기 해킹가능(?)-벌써부터 부정선거 의혹나와 9 집배원 2014/05/18 1,404
380163 [무능혜처벌] 어제 자결한 삼성서비스분회장 유서 2 영면 2014/05/18 3,307
380162 죄송....이런 질문...중국인 입주 도우미 2 산토쿠 2014/05/18 1,367
380161 시사기획 창의 한의학 방송을 보고 느낀점. 1 ㅠㅠㅠ 2014/05/18 1,345
380160 연행때 경찰청에서는 도로 교통상황 cctv를 막아 놨네요 10 ... 2014/05/18 2,294
380159 월드컵 불시청합니다!!!!!!!!! 21 안 봐!!!.. 2014/05/18 2,295
380158 펌) '질리도록' 캐길 바란다. 5 ... 2014/05/18 1,297
380157 세월호 추모 집회 후 행진하던 시민 115명 연행 1 light7.. 2014/05/18 961
380156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중항쟁 34년전 2014/05/18 685
380155 핸펀 데이터 복원 작업 전문 업체들 꺼려 7 ''' 2014/05/18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