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 갖다버리신 분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14-02-25 00:49:34
고딩아들이 다리에 아토피끼가 있어서 오래전부터 망설이다가 오늘 침대를 확 버렸는데 막상 잘때마다 요깔고 이불펴고 해야하는것? 아침에 이부자리 개고 장에 넣는것, 평소에 앉거나 딩굴거리던 침대란 장소가 사라진 허전함? 딱히 그럴수 있는 공간이 사라져서 불편함도 있고‥ 버리긴 잘했다 싶긴한데 보통 침대 치우고나면 저렇게 이부자리를 폈다 갰다 치웠다 반복하는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30.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14.2.25 1:15 AM (203.226.xxx.97)

    아들비염때문에 침대버리고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아들도 바닥에서 자는거 푹꺼진느낌 때문에 싫다하구
    그래서 편백나무 평상 침대프레임만 사다가 이불깔고
    침대처럼 사용하니 좋아요

  • 2. ..
    '14.2.25 1:15 AM (124.153.xxx.46)

    저는 아이둘 방 넓게 사용하고자, 침대버렸는데 주위에서 많이 말리더군요..버린사람들이 후회하더라는..
    방이 없어보인다. 침대가 없으니 방에서 이부자리 펴서 지저분하고 아무리 요자리 좋은거 펼쳐놓아도 지저분하다..방이 정리가 안된 느낌이다..등등
    그렇지만 전 공간확보가 중요해서 과감히 버렸는데..흑흑! 역시 넘 지저분하고 방안이 없어보이더군요..
    그리고 잘때 넘 불편하고요..전 잠이 안오더군요...그래서 다시 침대 새로 구입했어요...그러니 이부자리 펼쳐놓아도 깔끔하고..

  • 3. 그것도 잠시
    '14.2.25 1:18 AM (211.215.xxx.166)

    정말 독한맘 먹지 않으면 계속 방에 깔아두게 됩니다ㅠ
    공간은 넓어지지만 좌식생활의 불편함도 있습니다.

  • 4. ...
    '14.2.25 4:00 AM (118.221.xxx.32)

    돌침대나 평상 침대 쓰거나
    저는 알러지방지 커버 씌워서 침대 써요
    요도 깔고 개고 자주 빨아줘야 하는지라...

  • 5. ...
    '14.2.25 6:31 AM (98.237.xxx.48)

    매트리스 커버 쓰시면 되는데요...
    매트리스가 문제라면 이불/요는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설마 홑겹만 깔고 주무시는 건 아닐테고...

  • 6. 버리고
    '14.2.25 7:26 AM (124.50.xxx.60)

    한동안 이불깔고 생활했지만 첨엔 목화솜요로 좋았는데 애들이 먹으면서 흘리고 오래되니 솜도죽고 결국 버리고 *표*침대쓴는중

  • 7. .....
    '14.2.25 8:27 AM (125.133.xxx.209)

    써본 적은 없습니다만
    숯침대, 돌침대, 흙침대 괜찮겠네요..
    전원 코드 꽂으면 겨울에 따뜻하게 데울 수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375 전입신고를 이사당일 VS 이사전날? 9 세입자 2014/02/25 17,429
355374 빙상연맹...와..진짜 너무 하네요....카툰이예요 14 Drim 2014/02/25 3,902
355373 배탈이 나면 이럴 수도 있나요? 2 배탈 2014/02/25 799
355372 김연아빙상장..5세훈이 한 짓 박원순에 덮어 씌우는 새누리 종자.. 3 새누리종특 2014/02/25 1,033
355371 전 30대중반 남자인데 저 학창시절때 양아치들은 정이 있었습니다.. 79년생 2014/02/25 1,033
355370 [취재파일] '추락하는 최강 수사기관' 한국 검찰의 붕괴 4 우리는 2014/02/25 829
355369 돈 표기 단위(?)에 대해 2 oilio 2014/02/25 1,337
355368 적금 만료되었는데 예금 이율 높은곳 알려 주세요 5 예금 2014/02/25 2,266
355367 산이나 절 근처에서 하차하는 기차(지하철), 버스 있을까요?(여.. 6 로사.. 2014/02/25 1,257
355366 혹시....... 오늘 미세먼지 엄청 심한 날인가요???? 5 2014/02/25 1,568
355365 지금 남편과 5년이상 연애하고 결혼하신 분들 14 궁금 2014/02/25 5,939
355364 상가권리금 문제 .. 2014/02/25 692
355363 문숙이라는 배우 정말 아름답네요 2 ... 2014/02/25 10,724
355362 폰의 사진을 블로그로 옮겨놓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허.. 2014/02/25 683
355361 우울증 걸린 60대 아줌마 취미 활동 추천해주세요 11 .. 2014/02/25 8,657
355360 같은 집에 살고 있어도 가족이라도 그게 음식이라도 내껀 내꺼 남.. 60 답답 2014/02/25 4,904
355359 왜 위로의 말을 못해줄까요? 1 Dfg 2014/02/25 854
355358 성조숙증 고민중인 엄만데요 처음에 두개병원 진료받아볼려구요 8 고민 2014/02/25 4,180
355357 드라이기 볼륨디퓨저 노즐 많이 유용한가요? 2 강력드라이 2014/02/25 3,557
355356 4살(36개월) 어린이집 꼭 보내야 하나요? 22 빛나는무지개.. 2014/02/25 9,998
355355 술생각이 안나게 하는약이... 5 요조숙녀 2014/02/25 2,891
355354 도와주세요-날짜계산 2 오메가3 2014/02/25 406
355353 나랑 인연인 사람은 안예뻐도 정말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2 기다려 2014/02/25 2,834
355352 코렐 양념통 쓸만한가요? .. 2014/02/25 1,281
355351 녹용먹고 졸려하는데 괜찮을까요 3 2014/02/25 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