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어째야하는지

궁금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4-02-25 00:17:06
어떤애가 스키슬로프에 넘어져서앉아있었고
몇분후 위에서 내려오던 15년 탔던 스키어가
앉은아이 뒤에서 내려오다 앉아있던 아이 헬멧이 날아갈정도로 스키로 쳐서 충돌해 뒤에서오던 스키어가 다리를 다쳤다면
누가 누구를 배상 해 주어야 할까요
아래 리프트 타는 곳까지는 20미터도 떨어져있지않은 거의 다 내려온 지점
자신이 속도를 줄이지 않았던것도 인지했고 비록 갑자기 평평 해져서 앞이갑자기보이지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안전요원이 서있었던거고
그바로 이미터아래 아이가앉아있었더라도
움직이지않았고 넘어져있었던게 잘못이되나요
이런경우보상은 어떻게될까요
IP : 121.161.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25 12:25 AM (182.214.xxx.123)

    이런경우 자동차 사고예를 들더라고요
    앞에 넘어진 사람을 주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대신 슬로프한복판에 그냥 앉아서 쉬고 있었다면 앉아 있던 사람 책임도 커지고요
    글로만 봐서는 뒤 아이 과실8 정도로 보여요
    보드타면서 몇번 들것에 실려내려오고 알게된 정보인데 아주 정확하다 자신하진 못하고요

  • 2.
    '14.2.25 12:33 AM (121.161.xxx.115)

    앞에 넘어져있던 아이는 우리아이구요 아래를 보고있었구요
    뒤에서 내려오던 사람은 속도를 늦추지않고 전방주시를 안한거구요
    우리아이는 씨티찍어봤는데 천만다행으로 괜찮았어요
    헬멧이 날아갈정도로 쎄게 받쳐서 많이붓고 머리아파했지만요 문제는
    그사람이 한동안일어나지않고 아파해서 패트롤카에 실려 우리아이랑 그사람도 같이 의무실에 갔구요
    그게 한달여 전인데
    문득문자가 왔네요
    우리아들 치료비 지가낼테니 자기치료비 내가내라고
    그사람은 삼주정도 입원후 며칠전퇴원 아직도깁스했데요
    좀 어이가 없어서요

  • 3. 일단...
    '14.2.25 12:42 AM (211.201.xxx.173)

    스키장에 연락해서 패트롤일지를 확인하세요. 어떻게 쓰여있는지 꼭 보세요.
    제 생각에도 위에 ㅇㅇ님 의견처럼 내려온 사람 8, 앉아있던 아이 2 정도로 보이는데요
    스키장 사고시에, 특히 패트롤카에 실려갔을 경우에 남겨지는 사고일지가 있으니까
    거기에 사고 내용이 어떻게 쓰여있는지 확인을 먼저 하시는 게 먼저 하실 일 같아요.
    각자 자기 치료비 물고 끝날 일 같은데, 저쪽에서 그리 나오면 이쪽도 준비를 해야죠.

  • 4. ㅇㅇㅇ
    '14.2.25 12:45 AM (182.214.xxx.123)

    의무실에서는 경과가 어땟나요 그 상대방도 의무실에서 침대에 누워 기본 진료를 받은건가요 ?
    정황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을거고 그걸 토대로 협의를 봐야 할것 같아요
    한달이나 지나서 연락 해 온거 보면 좀 작정하고 울궈 먹으려는것 같은데 .. 그나마 아이가 크게 다친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헝그리보더 라고 이런 사고살례만 모아 놓은 게시판 있어요 비슷한 사례정독 하시고 글도 올려 보세요 그리고 나서 상대방한테 연락을 취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5.
    '14.2.25 12:46 AM (121.161.xxx.115)

    의무실에선 자긴보험있으니 나중 무슨일있음 전화하시라며
    속도를줄였어야했는데 그러질못했다며~
    이러더니만 1월27일벌어진일이니 거의 한달이지요
    저녁에 문자와있어 보니 글쎄 첫문자는아이병원비나온거 처리해주겠다며 내가 씨티검사가 괜찮아서전화안드렸다고 걱정 안하셔도 되요 했더니만 두번째문자
    내가 댁아이 병원비낼테니 니가 내병원비 내라며~;
    과실이 커도 한참크거나 거의 그아저씨 때문에 우리아이다친거 큰소리도 타박도안하고 전번교환만하고 급히병원온다고 온후에도 같이간 엄마가 병원비청구해야하는거아냐
    해도 얼마안나왔는데 뭘~이랬는던 너무 너무 할말없는상 황이네요 증인서준다는 사람도있고 목격자도 많지만 좀 논래서 내가뭘모르나 싶어 여쭌거예요

  • 6. 패트롤일지 에
    '14.2.25 12:51 AM (121.161.xxx.115)

    그사람은 스키타다 아이랑 충돌 이런식으로 적어놨고
    전 넘어져있던 아이 뒤로 스키어가 내려오다 덮쳐서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부딪쳤다거적고 서로사인했었던거같아요
    안그래도 혹시싶어 다지켜보고있던 전직스키강사출신 어떤 엄마가 전번도 줘서 받아놨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963 '협력자에 금품 지급' 국정원 상부에 보고했다 外 1 세우실 2014/03/24 416
362962 형제복지원 생존자 "9살 아이에 물고문..지옥이었다&q.. 6 샬랄라 2014/03/24 1,472
362961 3인용 쇼파 추천해주세요~ 5 비타민 2014/03/24 1,600
362960 하나투어 할인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유럽 2014/03/24 5,005
362959 타일바닥 닦는 솔 어떤게 편할까요? 3 화장실솔 2014/03/24 1,271
362958 얼마전에 올라온건데..양념종류 3 헬미~~ 2014/03/24 962
362957 조언 감사합니다. 19 눈물의간호사.. 2014/03/24 4,141
362956 분당 정자동 원룸이나 오피스텔 두달 정도 임대할 수 있을까요??.. 2 ㅇㅇ 2014/03/24 1,611
362955 실력과 인격 둘 다 갖추기가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10 인격 2014/03/24 1,474
362954 다 지난 상처인데도 가끔 울컥하네요 16 괜찮아~~~.. 2014/03/24 3,512
362953 푸드마트(foodmart.co.kr)없어졌나요? 1 ^^ 2014/03/24 3,919
362952 300만원 정도, 명품가방 뭐 살까요? 4 2014/03/24 2,492
362951 정품운동화판매사이트에서 짝퉁이 왔어요 지젤 2014/03/24 829
362950 40대 부부 세집 상해 자유여행 쇼핑이나 볼거리 추천 부탁드립니.. 4 .. 2014/03/24 1,128
362949 이런 성향의 제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게 좋을까요... 29 아마 2014/03/24 4,433
362948 저 독립했어요..축하해주세요.. 7 rei 2014/03/24 1,801
362947 ”249억 몸으로 때운다”…일당 5억원 노역 '현실로'(종합) .. 5 세우실 2014/03/24 1,037
362946 오늘 무슨 불륜과 외도의 날인가요? 11 ㄱ ㄱ 2014/03/24 4,170
362945 잘때 팔이 저려요 ㅠㅠ 2 ㅇㅇ 2014/03/24 5,362
362944 요즘빠진 유튜브 1 따라쟁이 2014/03/24 909
362943 제가 왜 계절마다 입을 옷이 없는지 알았어요. 7 xdgasg.. 2014/03/24 4,098
362942 남대문에서 치마레깅스 어디서 사야할까요? .. 2014/03/24 645
362941 복사가 안돼요 도와주세요! 3 도움 절실 2014/03/24 439
362940 송윤아가 악플러 고소한다네요 56 ........ 2014/03/24 13,604
362939 과학논술글짓기..단기간에 실력 늘리는 방법 있을까요? 7 과학의달 행.. 2014/03/24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