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어째야하는지

궁금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4-02-25 00:17:06
어떤애가 스키슬로프에 넘어져서앉아있었고
몇분후 위에서 내려오던 15년 탔던 스키어가
앉은아이 뒤에서 내려오다 앉아있던 아이 헬멧이 날아갈정도로 스키로 쳐서 충돌해 뒤에서오던 스키어가 다리를 다쳤다면
누가 누구를 배상 해 주어야 할까요
아래 리프트 타는 곳까지는 20미터도 떨어져있지않은 거의 다 내려온 지점
자신이 속도를 줄이지 않았던것도 인지했고 비록 갑자기 평평 해져서 앞이갑자기보이지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안전요원이 서있었던거고
그바로 이미터아래 아이가앉아있었더라도
움직이지않았고 넘어져있었던게 잘못이되나요
이런경우보상은 어떻게될까요
IP : 121.161.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25 12:25 AM (182.214.xxx.123)

    이런경우 자동차 사고예를 들더라고요
    앞에 넘어진 사람을 주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대신 슬로프한복판에 그냥 앉아서 쉬고 있었다면 앉아 있던 사람 책임도 커지고요
    글로만 봐서는 뒤 아이 과실8 정도로 보여요
    보드타면서 몇번 들것에 실려내려오고 알게된 정보인데 아주 정확하다 자신하진 못하고요

  • 2.
    '14.2.25 12:33 AM (121.161.xxx.115)

    앞에 넘어져있던 아이는 우리아이구요 아래를 보고있었구요
    뒤에서 내려오던 사람은 속도를 늦추지않고 전방주시를 안한거구요
    우리아이는 씨티찍어봤는데 천만다행으로 괜찮았어요
    헬멧이 날아갈정도로 쎄게 받쳐서 많이붓고 머리아파했지만요 문제는
    그사람이 한동안일어나지않고 아파해서 패트롤카에 실려 우리아이랑 그사람도 같이 의무실에 갔구요
    그게 한달여 전인데
    문득문자가 왔네요
    우리아들 치료비 지가낼테니 자기치료비 내가내라고
    그사람은 삼주정도 입원후 며칠전퇴원 아직도깁스했데요
    좀 어이가 없어서요

  • 3. 일단...
    '14.2.25 12:42 AM (211.201.xxx.173)

    스키장에 연락해서 패트롤일지를 확인하세요. 어떻게 쓰여있는지 꼭 보세요.
    제 생각에도 위에 ㅇㅇ님 의견처럼 내려온 사람 8, 앉아있던 아이 2 정도로 보이는데요
    스키장 사고시에, 특히 패트롤카에 실려갔을 경우에 남겨지는 사고일지가 있으니까
    거기에 사고 내용이 어떻게 쓰여있는지 확인을 먼저 하시는 게 먼저 하실 일 같아요.
    각자 자기 치료비 물고 끝날 일 같은데, 저쪽에서 그리 나오면 이쪽도 준비를 해야죠.

  • 4. ㅇㅇㅇ
    '14.2.25 12:45 AM (182.214.xxx.123)

    의무실에서는 경과가 어땟나요 그 상대방도 의무실에서 침대에 누워 기본 진료를 받은건가요 ?
    정황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을거고 그걸 토대로 협의를 봐야 할것 같아요
    한달이나 지나서 연락 해 온거 보면 좀 작정하고 울궈 먹으려는것 같은데 .. 그나마 아이가 크게 다친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헝그리보더 라고 이런 사고살례만 모아 놓은 게시판 있어요 비슷한 사례정독 하시고 글도 올려 보세요 그리고 나서 상대방한테 연락을 취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5.
    '14.2.25 12:46 AM (121.161.xxx.115)

    의무실에선 자긴보험있으니 나중 무슨일있음 전화하시라며
    속도를줄였어야했는데 그러질못했다며~
    이러더니만 1월27일벌어진일이니 거의 한달이지요
    저녁에 문자와있어 보니 글쎄 첫문자는아이병원비나온거 처리해주겠다며 내가 씨티검사가 괜찮아서전화안드렸다고 걱정 안하셔도 되요 했더니만 두번째문자
    내가 댁아이 병원비낼테니 니가 내병원비 내라며~;
    과실이 커도 한참크거나 거의 그아저씨 때문에 우리아이다친거 큰소리도 타박도안하고 전번교환만하고 급히병원온다고 온후에도 같이간 엄마가 병원비청구해야하는거아냐
    해도 얼마안나왔는데 뭘~이랬는던 너무 너무 할말없는상 황이네요 증인서준다는 사람도있고 목격자도 많지만 좀 논래서 내가뭘모르나 싶어 여쭌거예요

  • 6. 패트롤일지 에
    '14.2.25 12:51 AM (121.161.xxx.115)

    그사람은 스키타다 아이랑 충돌 이런식으로 적어놨고
    전 넘어져있던 아이 뒤로 스키어가 내려오다 덮쳐서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부딪쳤다거적고 서로사인했었던거같아요
    안그래도 혹시싶어 다지켜보고있던 전직스키강사출신 어떤 엄마가 전번도 줘서 받아놨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266 돈이 있으니 돈을 더 모으고 싶어지네요. 5 이럴수가 2014/03/18 3,205
361265 앞머리 있는 스타일 면접 때 3 리꼴라 2014/03/18 2,049
361264 달래 뿌리도 먹는건가요? 5 ... 2014/03/18 8,206
361263 박원순 ”야권 신당, 차선이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 1 세우실 2014/03/18 485
361262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의 특징, 요거 좋네요. 9 ........ 2014/03/18 4,721
361261 폐암.... 3 아정말 2014/03/18 2,069
361260 류여해가 대단한 사람이에요? 7 ,. 2014/03/18 19,235
361259 조승우 전라도 사투리 자연스럽게 하는건가요? 22 ... 2014/03/18 21,456
361258 율미아스텝..이란 여성복 어떤가요? 4 브랜드 2014/03/18 1,711
361257 저만 추운가요? 4 궁금 2014/03/18 941
361256 모카포트 쓰시는분들,,,정말 맛있나요 ? 9 xdgasg.. 2014/03/18 3,193
361255 댕기머리 샴푸쓰시는 분께 질문이요~ 3 진기 2014/03/18 1,596
361254 뭔가 첨가물이 있는 와인은 마시지 말아야겠죠? 1 와인 2014/03/18 784
361253 굳은살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1 인나장 2014/03/18 1,071
361252 집에서 카페라때 같은걸 만들어 먹고 싶은데요 6 .... 2014/03/18 1,362
361251 소고기 구워드릴려고 하는데 다른 반찬은 뭐가 좋을까요?(생신상).. 9 생신상 2014/03/18 1,082
361250 영문 해석 부탁요 1 답답이 2014/03/18 288
361249 저 어릴땐 계몽사 아저씨가 집에 방문해서 25 2014/03/18 3,263
361248 식당에서 주문할때.. 3 문득 궁금 2014/03/18 656
361247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 후보가 도로를! nnMa 2014/03/18 444
361246 초등저학년 생각하는걸 힘들어해요. 1 각설탕 2014/03/18 464
361245 이럴때 어떤 편이세요?? 1 궁금 2014/03/18 258
361244 박원순 "야권 신당, 차선이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q.. 샬랄라 2014/03/18 268
361243 요요가 오고 있어요. 1 .. 2014/03/18 1,054
361242 롯데아이몰에서 지방시요~ 2 지방시 2014/03/18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