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93247716658323016
대충 내용이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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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번 점프하고 착지할 때마다 날은 매끈하게 빙판에 내려앉는다. 매번의 숨결이 음악과 함께 안전하고 유려한 발레 동작으로 이어진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연아의 2연패를 기대한 피겨 팬들을 겨낭한 듯 "이 모든 동작에 대해 누군가는 실패와 미끄러짐, 엉덩방아 등을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경기장에는 전운이 감돈다"고 적었다. 도우스는 "비록 소트니코바가 무결하진 않았지만, 착지 순간의 멈칫함에는 인간적인 부분이 감돈다"며 실수를 감싸기도 했다.
이어 "관중들의 소망을 이겨내고 소트니코바가 경기를 마무리했을 때 희고 단단한 얼음은 꽃으로 가득한 정원이 되었다. 관중들은 님프가 되어 즐거운 다트 놀이를 했다"고 빙판 위에 쏟아진 선물들에 대해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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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한테도 아주 절절하게 써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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