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노처녀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듯해요
어디가 부족한가 보다
왜 아직도 시집을 못갔을까
그래서 스스로도 싱글이라고 말하기가 꺼려져요.
어쩔때는 애엄마인척 한적도 있어요
나이든 노처녀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듯해요
어디가 부족한가 보다
왜 아직도 시집을 못갔을까
그래서 스스로도 싱글이라고 말하기가 꺼려져요.
어쩔때는 애엄마인척 한적도 있어요
남들도 그렇게 봅니다.
결혼유무, 애인유무는 님의 본질적인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에요.
에고..
그냥 자신에게 맞는 짝을 못만난것 뿐이지요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그 긴 인생을 나누나요~~
님에게 정말 어울리는 남자가 이 세상 어느 곳에 있다고 쳐요. 그런데 세상이 너무 넓고 복잡해서 두 분이 아직 만나지를 못했어요. 아니 그런 남자들이 서넛 되는데도 단지 만날 기회가 없어서 못 만난 것 뿐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님이나 그 남자분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죠.
이혼이나 막장으로 끝나는 결혼도 아주 많습니다. 결혼은 잘 못 하면 아니 한만 못해요. 특히 여자들에겐.
결혼한사람은 다들 잘난건가요 ㅎㅎㅎ
무시하세요 평생 내세울거라곤 결혼하고
애낳은거밖엔 없는사람들이 하는 소리니까요
글게요..
나도 결혼해서 애 낳고 살지만..
이 이유로...내가 누군가 보다 우월하다 생각진..않아요...
딱 이 이유 만으로는요..
저는 그냥 정말 제가 너무 뭔갈 모르고 불나방 처럼 훅 하고 한방에 뛰어 들었기 때문에..
결혼 한것 같아요..
이것 저것 생각없이..
그리곤 정말 피 많이 봤구요..ㅋㅋ
인생은 더이상 개인이 '선택하는 삶'의 모양새 입니다... .
서양의 수도사들과 동양의 수행승, 독신조차도 모두 혼자 사는 삶의 선택 모양새 입니다만, 결혼이 무슨 일대종사 벼슬인지 아는 무지랭(시대를 거스르는)급과는 말도 섞지 않는 것이, 일생 편한 선택의 삶의 길도 되고요... .
님은,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많이 넓히셔야 할 듯요... . 질문이 너무 진부해요... .
결혼 하나 했다고 우월하게 느끼는건 뭔가요 ㅋㅋ
진짜 그런 못난생각하는사람들이 많나 ㅠ
전 하고싶은게 많고
과연 날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을까
바람 피지 않을까 두려움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아직은 생각이없어요
여기서도 몇번 그런글 읽었어요.
이상하게 보는 시선들 때문에 기혼녀인것처럼 말할때 많다고요..
자녀도 있다고 한다고..
그래야 구차한 이런 저런 설명 안해도 그냥 편하게 어울릴수 있다고요..
뭐 거짓말이라면 거짓말이지만....... 누구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그게 편하면 그러면 되죠. 싱글을 싱글이라고 말하기 불편한 세상인건 사실이니깐요..
못하면 못난거고 안하면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못갔다는 표현 쓰지말고 안간다고 하세요. 저는 그렇게 말해요.
이사람이다 하는 사람 없어서 결혼 안한다고.
옛날 사람인 저희 시아버님은 결혼 안 한 사람 무슨 인생패배자처럼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요즘은 결혼 안하고 사는 사람들 많다고 해도 말이 안통해요..
님 스스로 만족하면 됐지 남 시선 신경쓸 필요 있나요?
결혼했다고 해서 다들 행복하게 사는 것도 아닌데요뭘..
오지랖 넓은 울나라에서 충분히 원글님 고충 이해갑니다. 댓글에서도 위로한다고 하는 말이 짝을 못만났다래잖아요. 결혼이 무슨 인생의 완성인 것도 아니건만 결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애 낳을 수도 있고 딩크일 수도 있고 남의 인생을 자기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거죠. 근데 문제는 울나라에는 이런 어리석은 사람들이 너무 넘쳐나요.
결혼이 너무하고싶은데 못한거면 그렇게생각하는사람들있겠죠~근데 안하고싶어서 안하고 혼자 잘사는사람보고는
그런생각안하는듯해요
결혼 '안하면'이 아니고 '못하면'이네요.
제발 나름 주체적 판단하에 결혼 여부와 앞으로의 자기 인생을 꾸려 나가시길.
결혼한 사람 중에도 정말 결혼하지 말아야할 종자들이 해서 자식 등 여러 사람 고통 속으로 모는 경우도 있고, 이혼할 상황인데도 여럿 얽혀 억지도 사는 거면 그게 잘한 선택이라고 볼 수 없죠.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삶을 선택해 그 어느 쪽이든 마음껏 누리고 사시길.
저도 늦게 결혼했는데
생각을 한번 바꿔보세요.
저는 결혼 전에
나는 미혼이 아니라 비혼이라고 말했어요.
결혼을 못한 게 아니라
결혼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해왔다고 말이죠.
그러다 콩깍지가 껴서 결혼했고
비교적 잘 사는 편이긴 하지만,
결혼이 더 낫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못난거 맞죠.
결혼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가 되도록
능력과 자존심을 키우시면 다 해결됩니다.
자존감을 높이실수 있는 기회 가져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결혼이 하기 싫어 이십대후반에 오래 사귀었던 사람 두고 해외근무하다 들어왓어요 애는 꼭 갖고 싶어 노산넘기 바로 전에 결혼 했고요 ㅜ 결혼 안하고 애 낳을 수 있었다면 결혼은 안했을것 같거든요 .. ㅠ
주변에, 결혼하고 싶어 정말 '환장했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노처녀가 있습니다.
사람들만 보면 소개 소개 아주 못이 박히도록 노래를 부르고 다녀요.
그런 사람은 못난 사람 맞습니다. 못났으니 그렇게 하려고 해도 못하겠죠.
그런데 반대로 그냥 좋은 사람 나서면 하고 아니면 혼자 잘 사는 사람들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나이 찼으니 그냥 대충 조건 꿰어맞춰 결혼하고 나서
죽네 사네 헤어지네 마네 하고 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이죠.
여기 있어요~!!
40대중반 넘었고 이대로 가면 못할 공산이 크다 생각합니다
오다가다 만난 상대가 미루어 짐작해서 애엄마 취급하면 귀찮아서 굳이 노력하며 수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우가 되면 싱글이라고 똑부러지게 얘기합니다
아니 왜 말을 못하죠? 한국땅엔 정말 홍길동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혹시라고 안한건지 못한건지 물어보면 그또한 똑부러지게 얘기합니다 못한거라고
결혼할 맘이 전혀 없던 것도 아니니 못한게 맞지요
하지만 내생활을 책임져 주는 것도 아니면서 그들이 내 삶을 판단할 권리는 없습니다.
노처녀인인 건 상관없구요.
그런데 연애까지 줄창 쉬고 있으면...매력없구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본인이 남자 만나는 즐거움을 알고 싶지도 않다는데 남이사 신경 끄지만. 정말 좋아하는 남자 만나면 솔직히 사람 다 변하거든요.
연애는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이랑) 쉬지 마세요.
결혼한 사람들 많으니 스스로 그런 생각 마세요.
당당해지시면 좋겠어요.
외모가 못나도, 성격 괴팍해도, 학벌 모자라도 결혼한 사람 천지니까요...
못할 수도 있죠 뭘 그게 못났어요.
진짜 하고 싶은데 못 하는 사람도 있는 건데, 그걸 또 뭐 난 자발적으로 안 한다고 하라는 둥(?) 주체적으로 살라는 둥... 능력과 자존심을 키우라는 둥...
아니 하기 싫어서 안 한 게 아니라 진짜 하고 싶은데 못할 수도 있죠. 그리고 또 못했다고 그게 뭐 못난 것도 아니고... -_-;;
하고 싶지만 아직 못한 사람을 억지로 하기 싫어 안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능력과 자존심 있는 건가요. 웃기네요;;
맞아요, 연애를 쉬면 무시해요.
다만 연애를 하면 계속 언제 결혼할꺼냔 질문공세에 시달림...ㅠ
난 결혼은 싫소, 연애만 하소 싶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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