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로 이사온지 3일째인데..

층간소음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14-02-24 21:02:43

이사온지 3일째 되는날인데

첫날은 그러려니 했고, 어제는 10시까지, 오늘도 지금 9시넘었는데도

위층에서 두두두두두... 장난아니에요.

저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데 위층에서 계속 누군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니까 스트레스가..ㅜㅜ

이런적이 처음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일단은 내일 케잌이라도 사서 올라갈 생각인데..

뭐라고 말해야 서로 기분 나쁘지 않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혹시 보통 몇시까지는 시끄러워도 참는다는가 하는 그런게 있나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21.200.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말고
    '14.2.24 9:04 PM (116.39.xxx.32)

    관리소나 경비실 통하세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윗집이 늦게까지 너무 시끄러우니 자제시켜달라고요.
    그럼 그쪽에서 주의주고요, 왠만하면 윗집에서도 신경쓸겁니다.

  • 2. 케잌은
    '14.2.24 9:06 PM (1.238.xxx.90)

    왜 사가실건지...
    어떤 맘인지는 알겠지만
    그 시간까지 시끄러운 사람들 무경우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 3. 처음본순간
    '14.2.24 9:07 PM (175.192.xxx.79)

    그런데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그게 신기하게 윗빕에사 그런게 아니라 위의 윗집에서 그런거더라구요

  • 4. ??
    '14.2.24 9:08 PM (175.209.xxx.70)

    케잌은 왜사가요?

  • 5. 케잌을
    '14.2.24 9:08 PM (115.139.xxx.183)

    케잌을 왜 사가요
    무개념일수록 이쪽에서 굽히면 잡아먹으려 할텐데
    이 시간에 두두두두 거리면 무개념일 확률이 높고

  • 6. ..
    '14.2.24 9:10 PM (116.121.xxx.197)

    9시 뉴스시간 전까지는 참습니다.

  • 7. 2000년 이후로
    '14.2.24 9:13 PM (175.200.xxx.109)

    지은 집들은 층간소음이 심합니다.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조용한 집 원하시면 좀 오래된 아파트로 가시구요.

  • 8. ㅇㅇ
    '14.2.24 9:25 PM (39.119.xxx.125)

    케익은... 이사도 왔고, 서로 좋게 웃으면서 트러불 해결해보고 싶고
    그러니 사간다시는 거겠죠.
    남들이 뭐라고 하건 원글님의 방식대로 문제 해결 하시는 거 저는 찬성이예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하잖아요.

  • 9. 원글..
    '14.2.24 9:29 PM (121.200.xxx.212)

    인사도 할겸 케이크라도 사서 올라갈려고 했는데
    아예 안마주치는게 나은건가보네요.
    내일도 9시 넘어서까지 그러면 관리소 통해서 말해볼께요.
    조언 감사해요~

  • 10. ...
    '14.2.24 9:36 PM (59.15.xxx.61)

    꼭 윗집 아닐 수도 있어요.
    저희 웃집에 5살 7살 남아 두 명 있어요.
    아침부터 통통통통...겨울이니 더하네요.
    그러나 크는 애들이 다 그렇지...싶어서 참고 지냈어요.

    어느 날 친정엄마가 아파서 오셨어요.
    누워계시는데...
    그날 따라 집이 뽀개질 정도로 우당탕 탕탕...정말 참을 수가 없었어요.
    노인네가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요.
    참다참다 올라갔는데 아이들은 없고 할머니만...헉!

    알고보니 아랫층에 오랜만에 아이들 사촌들이 놀러와서
    뛰고 피아노 치고 난리를 피우는거였어요.

    원글님도 꼭 윗집이라고 생각지는 마세요.
    위 아래 어딘지 잘 몰라요.
    소음의 진원지를 잘 파악하고 찾아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07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공무원자격 사칭’으로 고발” 카톡계엄당 21:59:15 11
1675806 Al 교과서로 지들은 돈 챙기고 우리 애들 눈은.. 21:58:18 37
1675805 세탁기가 자꾸 움직여요 ㅠㅠ ㅇㅇ 21:58:16 33
1675804 나리타에서 신주쿠 이동방법 2 일본 21:52:33 82
1675803 우울할 때 보는 영상.mp4 1 ... 21:47:31 430
1675802 공수처가 체포 안하고 기다린 이유 2 탄핵 21:46:40 1,074
1675801 계엄 후 한 달간 쏟아부은 돈, 코로나 때 연간치보다 많았다 2 .. 21:46:09 514
1675800 잊지말자 입틀막 1 강경 21:45:43 258
1675799 들깨 강정 만들지 마세요. 4 21:44:50 947
1675798 롯데리아 다시 잘나가네요 3 ㅇㅇ 21:42:21 714
1675797 한동훈, 트럼프 취임식 초대 받았으나 불참 7 담주네 21:40:54 827
1675796 김명신은 친구없나요?? 8 ㅇㅇㅇ 21:38:22 1,105
1675795 시누이에게 유통기한 지난 생일선물 받았다는 글쓴인데요 9 금토동 21:36:37 1,010
1675794 부일매국노 잔여서식지 육사는 폐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7 ........ 21:35:31 213
1675793 고양이 눈물이요 2 ^^ 21:34:25 248
1675792 커트만 잘하는 미용사 1 고민 21:30:18 718
1675791 지금 화장터 자리가 없어서 4일장 치룬대요 4 장례 21:27:23 2,152
1675790 김거니 지켰네.....ㅋㅋㅋㅋ 2 ........ 21:21:59 2,686
1675789 매실 20kg담으면 매실액은 얼마나 나오나요? 3 겨울 21:20:42 346
1675788 독재자 차우셰스쿠 부부의 몰락: 계엄령 선포부터 학위 위조, 명.. 5 하하하 21:19:35 755
1675787 교활한 늙은이 나훈아, 양비론으로 윤석열을 감싸고 있네요 6 ㅇㅇ 21:16:01 1,102
1675786 우한에 새로운 호흡기 질환이 돌고 있다네요 4 ㅁㅁ 21:12:33 1,695
1675785 국힘,최상목에 "AI교과서법·고교무상교육 지원거부권 행.. 8 민생 지원은.. 21:10:50 1,033
1675784 일년에 대략 미용실비용 얼마정도 쓰시나요? 29 .. 21:08:39 1,555
1675783 한지민 박소현 최고 관리 잘한듯 5 .. 21:06:11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