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신김치 싫어하는데 김치냉장고 사야될까요?

푸름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4-02-24 20:32:12
신랑이 김치를 좋아해요.
근데 신김치는 싫어해요. 우쒸~~
결혼한지 얼마 안됐고 주말부부라 그냥
4도어 냉장고 주문만 해논 상태인데요.

LG 디오스....
가만 생각해 보니, 김치를 신랑이 좋아한다 하고
신김치는 안 먹으니 냉장고를 작은걸로 하고
김치냉장고를 사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괜히 비싼 4도어 샀나 싶고...
전 정리 잘 못해서 깊고 좁은 양문형 냉장고 에
반찬 처박아 두고 썩힐까 봐,그리고 많이 안들어갈
것 같아 4도어 샀는데....

어떡할까요?선배 주부님들의 현명한 의견,
경험담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맛이 달라요달라
    '14.2.24 8:37 PM (121.190.xxx.181)

    네.김치냉장고 작은거 사세요
    대신
    일반냉장고 용량줄이시고요

  • 2.
    '14.2.24 8:43 PM (14.45.xxx.30)

    저는 지금산 냉장고를 그냥 들이고
    작은용량으로 된 김치냉장고하나 들이겟어요
    두분이면 김치얼마나될까요 그러니 아주 작은것하나 사겠어요
    일반냉장고는 큰것이 좋아요
    나중에 아이도 낳아야하잖아요
    가전제품은 한번사면 최소 10년은 써야하니까요

  • 3. ...
    '14.2.24 8:45 PM (39.120.xxx.193)

    저희 시집이 그렇더라구요.
    원글님 김냉에서도 김치는 익어요.
    김장 초기에만 먹고 안먹더라구요.
    주말 부부면 그냥 마트에서 조금씩 사거나, 겉절이 하세요.

  • 4. ㅇㅇ
    '14.2.24 8:46 PM (61.73.xxx.109)

    저흰 그래서 냉장고 용랑 적은거 사고 김치냉장고 사고 그렇게 했어요

  • 5. ...
    '14.2.24 8:48 PM (39.120.xxx.193)

    제가 사지는 않았지만 눈여겨 보고 있는게 소지섭이 광고하는 제품이요.
    김냉인데 냉동고 냉장고 겸하는거 그거 사면 괜찮을것 같아요.
    검색 좀 해보세요.
    지금 저희 집에 냉장고 김치냉장고에 냉동고까지 있는데 이거 너무 많아요.
    다 정리하고 이사갈때 그걸로 바꾸려고 생각중이예요.

  • 6. @@
    '14.2.24 8:5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 신김치를 안먹어요, 그냥 마트에서 갓 담은거 사다먹어요.
    이번 겨울엔 김장 10포기만 해서 그걸로는 김치찌개같은 거 끓여먹는데
    신김치 안먹으면 김치 냉장고 큰거 필요없어요, 저희집 네식구이지만 김치 냉장고 용량 젤 작은거고
    냉장고도 600정도인데 충분합니다,
    그리고 김치 냉장고에 넣어도 어차피 김치는 익으니까 조금 사다 먹고 그러세요.

  • 7. ,,,
    '14.2.24 8:54 PM (203.229.xxx.62)

    4도어 인데 냉동의 반을 냉동으로 사용하거나 김치 냉장고로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 있어요. 상부 양문은 냉장실, 하부냉동은 한쪽은 냉동, 한쪽은 김치 냉장고
    로 된 제품으로 사세요. 아직 배달 안되었으면 반품 하시고 이 제품으로 사세요.

  • 8.
    '14.2.24 9:21 PM (14.45.xxx.30)

    윗님이 말한것은 김치냉장고 스탠드에요
    저희집에도 있는데 그냥 세컨드용이에요

  • 9. . .
    '14.2.24 9:21 PM (175.112.xxx.17)

    신김치 싫어하면 김치냉장고 필요없어요
    그냥 겉절이 방금 담은 김치만 좋아하는거거든요
    김치 냉장고에서도 김치는 익고 그게 싫다는거에요
    그냥 조금씩 만들거나 사드시는게 나을거에요

  • 10.
    '14.2.24 9:36 PM (39.7.xxx.31)

    익은 김치 자체를 안드시면 김치냉장고 있어봤자에요.
    그만큼 더 자주 담으셔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444 레볼류션 뉴스로도 실시간 타전중 .... 2014/02/25 432
355443 자매들이 많은 집이랑 남자형제 있는 집이랑 정말 다른 거 같아요.. 22 2014/02/25 4,732
355442 책 배송대행 할 때 세금이 어떤 식으로 붙나요? 2 배송비 2014/02/25 558
355441 아파트 누수로 우리집 거실천정이 젖었는데 우리집 책임일 수도 있.. 6 누수 2014/02/25 7,048
355440 악세서리 2 선물 2014/02/25 802
355439 (급질)수원에서 양주까지.. 4 sewing.. 2014/02/25 732
355438 생중계 - 2.25 국민총파업 국민촛불대회 - 경찰과 충돌 중.. lowsim.. 2014/02/25 743
355437 땅 사고 싶어요. 1 소유 2014/02/25 1,383
355436 맛있는 반찬쇼핑몰 없나요? 맞벌이에요. 6 2014/02/25 5,130
355435 어린시절 얘기 3 ... 2014/02/25 1,100
355434 자전거를 분실하였어요 2 자전거 2014/02/25 626
355433 요즘 중고등학생들 다 이런가요? 4 포보니 2014/02/25 1,743
355432 개입양문제 도와주세요. 6 ,,,, 2014/02/25 914
355431 해단식.연아.웃고 가실께요~ 4 웃겨 2014/02/25 2,762
355430 자기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40대 중반 미혼녀 46 ... 2014/02/25 20,858
355429 포옹해주는 연아... 정말 대단해요. 존경스럽습니다. 6 우와 2014/02/25 3,511
355428 암튼 푸틴의 러시아는 나라 홍보 제대로 했어요. 4 ... 2014/02/25 745
355427 미친듯이 사야하는 품목 있으세요? 47 루비 2014/02/25 11,399
355426 [펌] 김연아 선수 드디어 한국에서 제대로 된 보상을 받네요 20 무명씨 2014/02/25 9,851
355425 겨울패딩 진공백에 넣어놔도 괜찮을까요? 2 보관문제 2014/02/25 2,061
355424 취업이 될 거 같은데 기분은 좀 그렇네요. 4 2014/02/25 1,708
355423 아까 기자회견장에서 빙상장 얘기하던 기름진 아저씨는 누군가요? 2 허경영닮은 2014/02/25 1,194
355422 1년 넘게 일하다가 최근 쉬게되었는데, 무료해서 뜨개질 배우는거.. 3 심심타..... 2014/02/25 1,228
355421 공기청정기 다들 쓰시나요? 미세먼지 2014/02/25 565
355420 전세집 도어락, 부엌 티브 모니터 고장 누가 수리 하나요? 4 궁금~ 2014/02/25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