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염내과와 호흡기내과 차이가 뭔가요?

랭면육수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4-02-24 19:54:50

 

70대 노인 기침감기로 한달가까이 낫지 않아 글올립니다.

기침, 누런코 나오고, 바이러스로 눈에 눈꼽도 끼고

이비인후과에서 약 지어다 먹어도

내과에서 항생제 지어다 먹어도 낫지 않네요

 

바이러스는 일주일 전에 외출했다가 찬바람쐬서 그런지

안약 안넣음 눈꼽 많이 끼고

 

 

 

제일 괴로운건 기침입니다. 방에 가습기 틀어놓고

도라지 배즙 끓여 드려도 잘 낫지 않네요 

폐렴의 증상인가요?

 

호흡기내과에 가야하는지 감염내과에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차이점 알려주세요

 

 

IP : 211.202.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8:03 PM (116.121.xxx.197)

    서울대학병원 감염내과

    각종 미생물에 의한 감염병은 물론 원인을 모르는 열병(불명열) 환자, 에이즈 환자 등을 진료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정오에는 진단검사의학과 미생물검사실과 함께 입원환자에서 분리된 미생물 및
    그 감수성 성적을 검토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열이 나는 백혈병 환자에 대해서 혈액종양내과 진료의사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있다.
    격주 목요일마다 감염병 집담회를 개최하여 학생 및 전공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기관 연관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감염관리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는지 감독하고 있다.

    서울대학병원 호흡기내과

    폐렴, 결핵 등의 감염성 폐질환, 양성 및 악성 폐종양, COPD 등의 만성기도질환,
    간질성 폐질환, 폐혈관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맡아 진료하고 있다.
    호흡곤란 및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처음으로 방문하는 곳도 대개 호흡기내과이며,
    중환자 의학의 중심이기도 하다.
    외래 및 입원 환자의 진료와 함께 기관지내시경, 폐기능검사, 운동부하 폐기능검사,
    결핵환자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과계 중환자실을 맡아 운용하고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격주로 시행하는 호흡기집담회, 매주 화요일 오후에 가지는 폐암 집담회,
    수요일 오후의 호흡기학 최신 지견 집담회, 목요일 점심의 연구논문 집담회,
    금요일 아침의 임상논문 집담회 등이 있다.

    차이를 아시겠지요?

  • 2. 당연
    '14.2.24 8:19 PM (175.196.xxx.29)

    호흡기내과

  • 3. ㅡㅡ
    '14.2.24 8:20 PM (221.151.xxx.147)

    저희 어머니도 똑같은 증세였는데 서울대보--병원 호홉기내과에서 고쳤어요.

  • 4. *^*
    '14.2.24 8:49 PM (118.139.xxx.222)

    몇년전 열이 나는데 동네에서 며칠 약 먹어도 열이 안 내려서 종합병원 감염내과 갔더니 피검사하고 폐렴으로 입원했었어요....
    단순 기침이 오래가면 호흡기내과 같네요...
    그리고 제가 요번에 기침감기 심하게 걸렸는데 약 안 먹고 가래 뱉어내면서 계속 견뎠거든요...
    나중에 가래는 안 나오고 기침만 계속 나오더라구요....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는데 딱 끝나지를 않아서 혹시나 해서 매실엑기스를 따듯한 물에 몇번 넣어서 먹었더니 깨끗이 떨어지더군요...
    원래 기침이 오래 가는것 같아요....따뜻한 매실차 드셔보세요...

  • 5. 쾌유
    '14.2.24 8:59 PM (182.211.xxx.105)

    다리에 종기가 나서 열나고 아파 큰병원 응급실 갔는데 감염내과로 분류되었어요.
    그리고 정형외과랑 협진으로 수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840 맞선으로 결혼하면 불행하지 않을까요? 16 맞선 2014/06/06 6,611
386839 서울시티투어 27군데 종 어디를 골라가야할지요 5 2014/06/06 2,111
386838 최시중딸 최호정 67년생이던데 21 최호정 2014/06/06 6,876
386837 부모님이 결혼기념일이라 영화 보신다는데,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4/06/06 1,345
386836 아이들 원시안경(돋보기) 쓰면 많이 이상한가요 5 2014/06/06 1,793
38683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6am] - 진보교육감 압승의 비밀 1 lowsim.. 2014/06/06 1,559
386834 천주교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11 궁금합니다... 2014/06/06 2,258
386833 면 32수 많이 두껍고 거친가요? 3 급한질문 2014/06/06 1,830
386832 이번 선거를 치른 한 광주시민의 넋두리 15 이번선거 2014/06/06 2,831
386831 윤장현 당선을 지켜보는 한 야권 지지자의 마음. 51 .. 2014/06/06 3,666
386830 윗집 세면대 물이 안내려간다는데 5 질문 2014/06/06 3,531
386829 아래 [펌] 지방선거 감상평 1부 주소 3 ㅇㅇ 2014/06/06 889
386828 홈매트 액체형과 매트형. 액체형이 효과떨어진다는건 저만의 생각인.. 밀빵 2014/06/06 1,338
386827 노원 성북쪽 분들~에어컨 기사님 소개해주시면 감사~ 1 이사 2014/06/06 1,079
386826 아들에겐 천사, 모든 싫은 소리는 며느리에게만 하시는 시어머님,.. 12 이런 2014/06/06 4,051
386825 부산시장 투표용지에 사퇴자도 표시되는바람에... 15 2014/06/06 2,443
386824 피말렸던 경기·부산·강원·충북.. 무효표가 승패 갈랐다 4 ㅇㅇㅇ 2014/06/06 1,553
386823 9회말 투아웃, 조희연 서울교육감 꼴지에서 기적같은 대역전드라마.. 1 집배원 2014/06/06 1,600
386822 남편이 핸펀에 술집여자 저장해두고 문자도 주고받는걸알았어요. 13 안녕 2014/06/06 7,210
386821 맛사지 사기당했어요 2 바다사랑 2014/06/06 2,996
386820 야권 인물을 키웁시다. 90 패랭이꽃 2014/06/06 6,555
386819 대역전... 조희연은 왜 핸드폰 끄고 잠수 탔었나 5 샬랄라 2014/06/06 4,415
386818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면 자녀 학비 지원되나요? 3 대기업주재원.. 2014/06/06 3,330
386817 집 세 채 있어도 임대소득세 감면 추진 월급쟁이 죽.. 2014/06/06 1,561
386816 보궐 선거때도 얘네들 울까요? 14 ㅇㅇㅇ 2014/06/06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