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유)홈랜드 보신 분들 알려 주세요~

미드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4-02-24 19:19:04
지금 시즌3 에피4 끝냈는데요.
제가 스킵하면서 봐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돼서요.
캐리가 정신병원에 감금됐을때 꺼내준 누군가를 만나서 거래?를 하잖아요.
그담에 사울에게 달려가서 누군가를 만난걸 얘기하는데, 그전 모든 상황들은 사울하고 미리 짜고 그런건가요?
시즌3 초반부가 지루해서 대충 봤는데 갑자기 둘이 그러는걸 보니 저게 반전인가 싶은거예요ㅎ
그리고 막판 스포를 봐서 그런지 브로디 보니까 맘이 짠합니다ㅜㅜ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된다는데 브로디가 김남길이라는거 아셨어요? 캐리역을 누가 할지 진짜 궁금해요.그정도의 연기력이 있는 배우가 누굴까....진심 궁금합니다~)
IP : 211.36.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7:42 PM (58.228.xxx.241)

    이거 왜 케이블에서 안 해 주는지요...
    저는 인터넷 뒤져 정말 허접하게 끝까지 다 보긴 했는데 제대로 다시 보고 싶어요.

    아마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었을거예요. 브로디가 어디서 뭐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있었을듯

    결말 너무 안타깝죠... 브로디 빼고 다음 시즌 이어간다니 진짜 주인공은 사울인듯

  • 2. ㅡㅡ;;
    '14.2.24 7:57 PM (60.253.xxx.160)


    이미 사울과 완벽하게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한거예요.
    중간에 퀸과의 대화를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사울은 대의명분에 따라 전략을 짠거지만
    캐리는 오로지 단하나 브로디의 오명을 벗기겠다는 일념 즉 사랑으로 그 모든 작전을 수행한거죠.

    마지막에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 3. 원글
    '14.2.24 8:03 PM (211.36.xxx.74)

    오...소름ㅠㅠㅠ윗님 피터퀸이 누구랑 한 대화인가요? 다시 돌려 봐야 하나봐요.사울,피터퀸,브로디 그리고 캐리...연기를 너무 잘해요ㅠ

  • 4. 아니요.
    '14.2.25 6:03 AM (175.197.xxx.75)

    사전에 짠 게 아니라
    일이 그렇게 흘러가면서 케리가 솔의 의도를 눈치채고 이해하게 된 거예요.

    솔은 미주알 고주알 케리에게 털어놓으면 케리가 그만큼 절박해지지 않기때문에
    그래서 말 안 하고 케리가 혼자서 짊어지도록 놔둔거라고 하는데...

    이거 한국에서 새로 찍으면 사람들이 이해못할텐데......

    원작은 이스라엘 드라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533 너무 자주와서 힘들어요 현명한 방법은? 18 2014/06/30 5,608
393532 정도전 보셨던 분들~어제 마지막회를 보고 12 이제 뭐하나.. 2014/06/30 2,666
393531 의료민영화 반대 2 눈사람 2014/06/30 1,252
393530 페이스북 계시판에 댓글 달때 페북 주인만 볼수있는지 1 oo 2014/06/30 1,330
393529 통영에 간다면요 14 시원한 여름.. 2014/06/30 2,930
393528 자의식이 강하다는 말이 뭔가요?? 3 // 2014/06/30 4,527
393527 울면서 수학 문제 푸는 딸내미....사교육 관련 선배님들께 질문.. 14 중2 2014/06/30 3,702
393526 국내 여행자보험 들까요? 2 여행자 2014/06/30 1,969
393525 샌들 신을 때 썬크림 바르세요? 2 ^^ 2014/06/30 2,316
393524 아파트 관리실과의 문제 무지개 2014/06/30 1,711
393523 시험에 대처하는 아들의 자세를 보면 가슴에 돌을 얹어놓은듯 13 중등아들 2014/06/30 3,777
393522 냉동했다 찐 백설기 군데군데 누렇게 변하는 것 2 떡이 이상해.. 2014/06/30 1,973
393521 아이의 진로로 걱정이 많습니다. 2 엄마 마음 2014/06/30 1,705
393520 팩트티비 세월호 기관보고 생중계 일정안내 1 30일부터시.. 2014/06/30 1,292
393519 상비약은 유통기한 맞춰서 새 약으로 바꿔놓나요? 4 가정 상비약.. 2014/06/30 1,669
393518 [리얼미터] 朴대통령 부정평가, 50%대 진입 2 샬랄라 2014/06/30 1,824
393517 박근혜, 미국식 병원 영리 자회사 모델 베꼈다 이기대 2014/06/30 1,508
393516 ”해경, 세월호 시신 수습 대거 조작. 靑도 묵인” 8 세우실 2014/06/30 3,305
393515 지금 일을 할지말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어요. 14 선택 2014/06/30 3,073
393514 설사를 하신다는 친정아버지 4 까치 2014/06/30 1,980
393513 피부관리 받는데 5 피부 가려움.. 2014/06/30 2,611
393512 20대 선호 정치인 박근혜 1.4% 라네요. 6 심지어 중앙.. 2014/06/30 2,280
393511 지인이 동네슈퍼를 운영하는데, 방문선물. 9 덥지않아 2014/06/30 2,866
393510 로이터, 박근혜 통치능력 의심 받아 동글이공주 2014/06/30 1,545
393509 미국 월리엄스대학, 어느정도 레벨인가요? 9 ? 2014/06/30 7,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