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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촌지 밝힘이로 유명한 선생님이 담임이 됐어요

새내기맘 조회수 : 4,914
작성일 : 2014-02-24 14:17:06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 엄마 입니다.
아침에 반배정 문자가 와서 아는 엄마끼리 몇반됐냐며 문자 주고 받는데..
저보고 대뜸 한엄마가 큰일이라며...
그 반 담임 촌지 밝히기로 학교에서 엄청 소문난 선생님이라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이학교에 아직도 그런 선생님 있다며 구체적인 예시도 들었었는데....그사람이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이 됐다는게 영 기분이 좋질 않네요. 다른 엄마들에게도 여러번 듣고 했는데 정말 심하시더라구요.
음료수도 본인은 요것만 먹으니 요거 사와라.
화징품이나 지갑 선물하면 내가 쓰는 브랜드 아니라고 돌려주고
명품주면 센스있는 엄마라고 좋아하고...
촌지에 따라 애들 대우가 엄청 달라진대요.
아직도 이런 선생님이 있나봐요
물론 전 촌지는 생각도 없습니다.음료수 하나도 가져다 드리질 않을 계획이에요.
그래서 울아이가 학교에서 차별받을 생각하니 좀 씁씁하네요.1학년 적응하기도 힘들텐데요.

유치원 가는건 엄청 좋아하는 아이였는데.....처음 들어가는 학교에 잘 적응해줄지 ......

아이는 지금 유치원 아무것도 모르고 즐겁게 졸업여행중인데 같은반에 친한 친구들 한명 없고 선생님마저 소문이 안좋은 분이니....참 마음이 심란합니다.
IP : 121.125.xxx.2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직초등교사
    '14.2.24 2:22 PM (112.152.xxx.59)

    이런 선생님이 있다니 도저히 믿어지질 않네요!
    같은 교사로서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낯부끄러울 지경입니다.
    뿌리뽑아야지요.
    저희 아이도 이번에 1학년 들어가서인지 심란한 마음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엄마는 강하셔야지요.
    부당하다고 생각되는게 있으면 주저마시고 교장, 교감, 안되면 교육청으로 가세요.
    화이팅!

  • 2. .........
    '14.2.24 2:23 PM (115.140.xxx.74)

    그런조짐들이 보이기시작하면 힘을합쳐 교육청에 고발해야지요.
    많은 학부모들 (엄마.아빠) 이 뭉치세요.

  • 3. 제발
    '14.2.24 2:28 PM (39.7.xxx.31)

    학부모님들 단합해 고발하세요. 저는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똑같다고 봅니다.

  • 4. 강남 모초등학교
    '14.2.24 2:28 PM (116.39.xxx.32)

    촌지 밝히는 선생,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민원넣어서
    몇년간 학교차원에서 학교에 학부모 출입금지시켰다네요.(아예 만나는거 차단)

    꼭 민원 넣고 뿌리 뽑아야된다고 생각해요.

  • 5. ㅁㄹ
    '14.2.24 2:31 PM (211.215.xxx.166)

    알면 보입니다.
    그냥 모른척 하세요.
    분명히 스승의 날 학부모들 선물 대놓고 들어갈겁니다. 그래도 학교서는 손못대더군요.
    너무 많아서 진짜 쎈거 아니면 기억못하니깐 대충 꽃한송이라도 보내셔요.
    전 목캔디 보냈는데 애들 다 나누어 주셨다네요.ㅎㅎ
    그러나 반드시 아이는 모범생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돈 봉투 없이도 불이익없을겁니다.
    지레 겁먹지 마시고 절대 선생님이 그러실 분이 아니실거라고 마구 긍정마인드 가지시길....

  • 6. **
    '14.2.24 2:32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인터넷은 반응 이런데..사실 아직 많아요. 저도 작년에 피봤어요 ㅜㅜ
    근데 교육청 고발...말도 안 돼요. 주변 학교까지 다 이름 유명해져서...선생보다 고발한 사람만 피곤해져서... 이민 갈 계획 있는 사람 아니면 사실 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아직도 이런 선생 많은 듯

  • 7. 네.
    '14.2.24 2:32 PM (121.125.xxx.227)

    저도 말도 안되는 걸로 차별하시면 버럭하려구요.
    근데 올해가 마지막 이시라대요.ㅎㅎㅎ
    내년 2월에.퇴직이시래요.
    도대체 얼마나 밝히기로 유명하면 입학전에 소문이 날까요.유치원 다니는 아이엄마들도 알 정도랍니다.

  • 8. ㅇㄹ
    '14.2.24 2:33 PM (203.152.xxx.219)

    요즘에도 그런 담임이 있어요?
    아이 고3될동안 그런 미친 담임이나 선생님은 본적이 없는데;;;;

  • 9.
    '14.2.24 2:38 PM (221.148.xxx.93)

    애셋 키운 경험에 의하면 지레 겁먹지 마세요
    불합리한 대우를 당하게 되면 그때는 강하게 대응하세요
    퇴직1년 남았으면 아무래도 몸조심할 확률이 높아서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ㅜ.ㅜ
    교육청 신고부터 하란 분은 해보셨나요?
    학교에서 누가 신고했나부터 찾더군요 문제해결은 뒷전이고... 그리고 교사들은 자기들끼리 팔이 안으로 굽는거 이해하겠는데 엄마들도 그닥 협조해주지 않는다는 거에요
    대단한 멘탈이 아니면 참으로 힘든 싸움이에요 ... 친한 엄마가 하는거 봐서 알아요 ㅠ..ㅠ

  • 10. 현직초등교사
    '14.2.24 2:46 PM (112.152.xxx.59)

    혹시 '고발자'라는 주홍글씨가 두려우시다면 걱정 마세요.
    저 포함 제 교사 친구들 정말 저희들끼리 그런 교사 오히려 욕해요. 망신 다 시킨다구요.
    정말 고발을 당하든 제발로 나가든 알아서 없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제 아이 담임교사에게 정말 인간적으로 잘 해드리려 하고,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는 존중하지만
    정말 아니다 싶은건 건의드리고, 건의드려도 개선이 없을땐 교장선생님과 상의해서 개선했습니다.
    물론 그 선생님 저를 개인적으로 미워했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에게 어떻게 함부로 하겠습니까?
    오히려 엄마가 똑 부러지면 아이를 어려워합니다.
    병설 다닐때 아이에게 힘든일이 있었거든요.
    교사도 아이한테 함부로 못 해요. 엄마가 당당하지만 예의바르고 경우에 맞다면 과연 누가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교사입장에서는 돈 좀 쥐어주면서 컨트롤 하려는 엄마들... 정말 자존심 상하고 싫습니다.
    제 친구가 강남 모 초등학교에 있을 때 한 엄마가 50만원 주는걸 끝까지 반려했더니
    엄마가 너무너무 자존심 상해하면서 그 후 엄청나게 쌀쌀맞게 굴더랍니다. 교장실 드나들며 쑥덕쑥덕..
    이래저래 물건이나 돈 쥐어주고 치맛바람 휘날리려다가 안 되니 자존심 상한거지요.
    교사들도 욕먹을 사람 많지만 학부모들도 분명 문제있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러니 특정 직업군에 대한 편견은 조금 거두어 주시고 그 선생님만의 문제로 바라봐주세요^^

    자신의 목소리 내는걸 두려워마세요.
    엄마의 당당한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만약 조금 힘들더라도, 세상을 배울거예요.
    그 나이때에도 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초등 1학년때 저희 담임이 돈 안가져온다고 엄마를 얼마나 들볶던지 제가 선생님한테 '우리엄마는 애기키우느라 바빠요'라며 얘기했더니 선생님이 바르르 떨면서 애가 당돌하고 버르장머리 없다고 엄마한테 더 퍼부으시고 ㅠㅠ 그래도 주눅안들고 당당히 학교 잘 다니고 공부 잘 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교사에 대한 인간적인 예의를 가진 분이시라면, 너무 저자세일 필요 없습니다.

  • 11. ㅠㅠ
    '14.2.24 2:55 PM (125.178.xxx.22)

    소문은 소문일수도 있어요 줄 사람에게 바랍니다 전체가 그렇지는 않을수도 ㅠㅠ
    전 울애 담임이 그렇다라는 말을 학년 끝나고 알았어요
    4학년때도 있었구요
    주지는 않았고 학교 봉사는 뒤에서 드러나지 않는걸로 열심히 교실청소도 다 하는 분위기라 빼지 않고 울아이 쓰는 교실이고 내가 안하면 다른 엄마들께 피해준다는 맘으로 정말 열심히 했어요 눈도장만 찍고 대충하는 엄마들 많아요 대신 아이가 말썽피면 안되니 아이 단도리만 잘 하시고 정도만 걸으시면 끝입니다
    3학년때 엄마들 대면 싫어하는 분이 담임이었는데 그러더라구요
    아이스크림 넣는다고 연락해도 무응답 엄마들 뒤에서 엄청 씹었어요
    소문은 만들어질수도 있어요

  • 12. 이러니까
    '14.2.24 2:56 PM (116.39.xxx.32)

    교사들이 까이는거에요. (아랫글에 교사들 왜 까냐는 글 있지요...)

    저도 경험상 돈 밝혔던 선생들이 아니었던 분들보다 더 많았습니다.

    민원넣고, 신고하면 내 아이한테 불이익간다라는 댓글 많죠? 이게 현실입니다.

    현실이 이런데 시대가 바뀌었다고 학교가 달라질거같나요. 몇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 13. ㅠㅠ
    '14.2.24 2:57 PM (125.178.xxx.22)

    3학년때 엄마들 시선도 안주던 그분이 진짜 교사셨어요
    끝날때 아이들 하나하나 다 안아주시고 아이 장래희망 말해주면서 넌 꼭 그리 될거라 말씀해주신 ~~ 눈물이 나서 인사하러 자발적으로 갔었네요 전근가시기전.... 근데 저 같은 엄마들이 많으셨다는.... 돈 이런거 멀고 작은 케잌 음료수 같은걸로도 성의표시 충분합니다

  • 14. 학교다닐때
    '14.2.24 3:08 PM (123.109.xxx.76)

    초 3때 제가 반장이었는데
    맞벌이 하시는 저희.엄마 그렇게 오라 하시던 선생님이 계셨죠 .
    저는 엄마가 학교 가시기 힘들거 알고 전달도 안했는데
    아침부터 급식우유 4층까지 나르기 쉬는시간 선생님들 커피마신거 맨손으로 찬물에 설거지하기. 반 친구들 떠들면 대표로 엉덩이 20대 맞기.

    찬물로 설거지 하고 난 다음에 반에 들어갔더니 또 혼나는 분위기더라구요 ㅋㅋ설거지 하고 온 저를 또 반장이라는 이유로 대표로 손바닥 때리던 선생.
    찬물에 담궜던 손이라 그런지 맞는데 감각도 없었어요.
    한 열대 맞았나...엄지손가락에 힘줄같은 게 튀어나와서 그 흉이 아직도 있어요 .

    결국 엄마가 손이 왜 그러냐..
    그래서 말씀 드렸는데

    대놓고 촌지 요구하셨다고 하시네요.
    스승의날 선물로 제가 책 드렸더니 책을 뭐하러 주냐며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안에 돈이라도 있길 바랬던 모양 ㅋ

  • 15. --;
    '14.2.24 3:08 PM (220.79.xxx.13)

    내년 2월 퇴직이시고 올해 1학년 맡으셨슴 몸 사리시기보단,, 최고봉으로 마무리 하시려 할거같은데요..
    학교에서도 안 건딜겁니다.. 이런 분들은 이미 리스트 뽑고 계시고 자신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선물은 예의랑 것 없이 돌려보내지며 그 때부터 상상이상으로 아이들 괴롭힙니다.
    모범생이 순식간 문제아로, 선생이 만드는 반 왕따가 되어지는게 현실이에요
    그렇다고 미리 걱정하진 마세요,, 이런 분들 기막히게 뻗을 곳 알고 뻗으십니다.
    전 이런 선생 이긴 학부모 딱 한분 봤어요,, 학부모 사이에서도 완전 비상식적이며, 자신의 아이 밖에 모르고 몰염치하신 분이셨는데 이 분이 이기시더만요... 완전 학교를 들었다 놔주셔서,, 선생을 전근 보내버리는.... 아이 둘 초등학교 보내며 학교 주변 상가에서도 유명하신 선생을 아이담임으로 두번이나 만났던 제 경험이에요,,,

  • 16. 학교다닐때
    '14.2.24 3:10 PM (123.109.xxx.76)

    그렇게 대놓고 밝히는 선생이라면
    저처럼 힘들게 차별받을지도 모르겠어요.
    뭐 지금은 그 때처럼 대놓고 처벌하고 밝히는 분위기는 아니라 약간 안도하는 마음도 들긴 해요.

    전혀 안 주실거라면 엄마가 결코 만만하지 않는다는것도
    보여주셨음 좋겠어요!

  • 17. ////
    '14.2.24 3:18 PM (175.115.xxx.234)

    많이 심난하시죠? 같은 학부모로서 이해되요. 하지만, 겁 먹지 마세요.
    주변 옆 학교에서 검사인가 판사하는 아빠 집이라해 더 대놓고 촌지 요구하시다
    그집에서 크게 한 건 터뜨려 바로 쌤님이 꼬리내리시고, 자진 퇴직했다네요.
    또 한 지인네 학교에서는 아주 젊은 쌤이 대 놓고 임원들에게 미니 냉장고 요구하셨다가
    엄마들이 넘 젊은 쌤인데, 하는 짓이 넘 괴씸해서(어린 나이에 이러니.. 나이 먹을수록 더 가관일듯해)
    교육청 민원 넣어서 처리했대요.
    넘 겁먹지 마시고, 당연히 목소리를 내시는게 내 아이, 우리 아이들을 바르게 기르는 것임을
    명심하세요. 화이팅요~!!

  • 18. ..
    '14.2.24 3:18 PM (124.195.xxx.165)

    촌지 바란다고 해도 안 주면 그뿐 아닌가요?
    주위에 휘둘리지 말고 내 할 바만 하면 될 듯..

  • 19. 강하게
    '14.2.24 3:20 PM (210.104.xxx.130)

    all or nothing이겠군요. 만약 들이받는다면 명운을 걸고 "너 연금 받는 꼴 난 못본다" 하는 각오로 나서지 않으면 이 노련한 촌지성애자를 이길 수가 없을거 같아요.

  • 20. 어느동네인가요
    '14.2.24 3:25 PM (1.236.xxx.49)

    이런샘 요즘 없는데...
    주관대로 밀고 나가세요.
    아이가 잘하면 됩니다.

  • 21. ..
    '14.2.24 3:46 PM (1.224.xxx.201)

    우리동네 아니신가? 우리딸 작년에 맡았던.
    퇴직할 나이든 것도 그렇고. 소문도 똑같음...
    그냥 조용히 1년 지나가길 바라세요.
    저처럼 선생님한테 맞서다간, 예민한 엄마로 학부모 사이에 말이 돌게 되고, 또 아이들도 이상한 엄마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내아이가 왕따 됩니다.
    같이 너무하네 했던 엄마들도 뒤로 가서는 뒷담화.
    말조심 하시고, 행동조심.
    1년 무사히 잘 보내시는게 장땡이예요.
    어쩔수 없더라구요.
    교육청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그정도 연륜이면 교육청에 아는 사람도 많고,
    교장도 못건드린다네요.

  • 22. 네.
    '14.2.24 3:49 PM (121.125.xxx.227)

    선배님들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저희아이가 학교생활 열심히 잘 적응하고 모범적으로생활하기만을 믿어야죠.

  • 23. ...
    '14.2.24 10:0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아이대학보내고나니 비교적 좋은 선생님들의 특징은 엄마들 학교오는것 싫어하는 선생님ㄷㄹ 그런분들이 대체적으로 아이들 차별없ㅇ공평하게 대할고 노력하느것도 눈에 보이더군요...
    차별하는 선생이 제일 싫은선생1위이지요... 그런선생일수록 엄마들사이에 이상한 소문도 많이 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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