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관 1차 실패했는데요.

자두이모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14-02-24 13:00:15

저번에 게시판에 시험관 1차 도전한다고 글 올리고 힘받아 잘 마쳤어요..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 힘들어 내가 시험관을 하고있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간은 정말 빨리도 갔네요..

오전에 피검 수치 전화받고    "아 내가 정말 간절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나름 기대에 못미친 제몸이 원망스러워지네요.

그래도 앞으로 달려야겠죠???

오늘 하루 좀 먹먹하지만 2차는 준비 잘해서 재도전 해보려 합니다..

긍정 에너지 팍팍 날려주세요^^

좋은 오후 되세요!!
IP : 125.186.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1:03 PM (116.121.xxx.197)

    다음번엔 아기가 꼭 찾아오길 바랍니다.
    빠샤!!!

  • 2. 성공기원
    '14.2.24 1:36 PM (221.139.xxx.80)

    보물처럼 귀한아이가 찾아오려고 이렇게 엄마 아빠를 애태우게 하나보네요 심적으로 많이 힘드시죠? 다음엔 반드시 성공하실거예요 힘내세요

  • 3. 자두이모
    '14.2.24 1:42 PM (125.186.xxx.81)

    위로감사드립니다^^..막상 현실로 다가오고 나니 이오묘한 마음이란 꿈꾼거 같다고해야할지ㅜㅜ
    담번엔 꿈이아닌 제몸으로 경험해 봐야겟죠::
    고맙습니다^^

  • 4. 저아는
    '14.2.24 2:08 PM (182.218.xxx.68)

    저 아는 언니도 시험관 2차만에 되었어요. 보통 첫번째는 되면 좋은거다 라는 케이스로 생각하라고 하네요.
    두번째는 더 마음이 편해진데요 처음에는 너무 긴장해서.. 두번째 많이 성공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먹으시고 윗님들 말씀대로 보물처럼 귀한아이라서 귀하게 여기라고 조금 애태우나봐요 꼭 성공하실꺼에요 화이팅

  • 5. 가을하늘69
    '14.2.24 2:08 PM (124.243.xxx.17)

    시험관 하기전에 걷기 운동 많이 하시고, 복분자도 많이 드세요, 전 생과 사서 요구르트에 갈아 마셨어요, 팥팩해서 항상 배 따뜻하게 하구요,, 좋은 결과 기대할께요

  • 6. 자두이모
    '14.2.24 2:14 PM (125.186.xxx.81)

    아...제가 이리도 마음이 약했었나라는 생각이들게 감사의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긴장도했었고 도전정신으로 하긴 했지만 오늘 별 생각안들만큼 멍하네요ㅜㅜ
    보물처럼 귀한아이 때가되면 저에게 착 붙어잇겟죠??
    모든분들 위로에 감동받고 갑니다^^

  • 7. 2차성공~
    '14.2.24 2:55 PM (112.219.xxx.198)

    저도 시험관2차로 성공해서...지금5개월이예여...
    시험관1차는 로또나 다름없어요...
    1차 실패후 담당선생님과 얘기도 많이 했었어요...
    제가 뭘더 준비할까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저희가 더 준비해야죠...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궁쪽에 턱이 있다는 말씀도 해주시고...
    아무래도 이식을 하면서 제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될테니...
    1번실패로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몸관리 잘하세요....

  • 8. floral
    '14.2.25 12:38 AM (122.37.xxx.75)

    긍정적인 분이시니
    곧 좋은소식 있을겁니다~~~♥
    화이팅~
    힘 실어드리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70 변비로 고생하는 중딩딸 관장 어떨까요? 31 .. 2014/08/01 5,198
404269 요즘 4인가정 기준 고소득 기준은? 3 TDDFT 2014/08/01 2,839
404268 먼지 알러지에 효과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1 빨간머리앤 2014/08/01 2,438
404267 동치미 맛있게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4/08/01 1,767
404266 서울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가려면 몇퍼센트?? 2 .. 2014/08/01 1,831
404265 42살, 직장 생활의 기로에서.. 19 88 2014/08/01 5,115
404264 거제 살거나 거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숙소 2014/08/01 897
404263 내 아이를 여우누이로 키우는 부모들 11 ........ 2014/08/01 5,364
404262 윤일병 죽인놈들 5 악마 2014/08/01 5,309
404261 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안굽혀져요ㅜ 3 꽃그늘 2014/08/01 2,760
404260 녹색당은 어떤곳인가요...? 3 ... 2014/08/01 955
404259 여자들 생리휴가 쓸수있음 좋겠어요 10 어쭈 2014/08/01 2,204
404258 1년동안 번 돈 빚 갚고나니 빈털털이지만 빚은 여전히 ㅠㅠ 3 ... 2014/08/01 2,049
404257 뭐든 굼뜨고 느린 아이 8 ... 2014/08/01 2,117
404256 아이 남편 두고 하루 다녀오려구요. 미치겠어요. 8 하루 2014/08/01 2,205
404255 ..공부생각없는 초등아들.. 7 ㅠㅠ 2014/08/01 1,648
404254 연애 상담 합니다. 4 상담 2014/08/01 1,533
404253 여수 유치원 교사 학대 동영상 보셨어요? 5 ㅡ.ㅡ 2014/08/01 3,418
404252 엔제리너스 좋아하시는분 위메프가서 쿠폰챙기세염 3 절씨구 2014/08/01 1,735
404251 행동 으로 보입시다. 4 간드락 2014/08/01 818
404250 다큰 자식이 미워요.. 11 미워정말 2014/08/01 5,139
404249 돈 3억이 아무것도 아니네요 31 동글 2014/08/01 19,701
404248 아구찜과 어울리는 음식은? 2 엄마 2014/08/01 3,711
404247 혹시 일룸책상 쓰시는 분요.. 8 깨끗하고파 2014/08/01 2,254
404246 중2남학생과의 여행 전주vs군산 2 궁금 2014/08/01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