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데리고 산부인과에 가봐야 할까요?

이상해서요..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4-02-24 12:57:39
중학생 아이가 첫생리를 10일동안이나 했어요?
너무 길게 하길래 병원을 가봐야하나 싶어 체크를 했거든요.
근데 첫생리가 끝나고 고작 17일이 지났는데 또 하네요.
이렇게 자주, 이렇게 길게 하면 애가 못견딜거 같아요.
아이를 산부인과에 데리고 가봐야 할까요?
아님 처음 시작할때는 다 이런가요? 그냥 둬야할지..
아직 어린 아이를 산부인과에 데리고 가는것도 좀 그런데
이상이 있어서 그런가 싶어 걱정스럽네요.
IP : 211.201.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달
    '14.2.24 1:00 PM (211.178.xxx.40)

    지켜보시다 데리고 가셔도 될거 같아요.
    처음 생리하고는 저희 아이들도 되게 불규칙했던거 같거든요. 서너달 지켜보시다 그래도 정 이상하다 싶음 데려가세요.

  • 2. ...
    '14.2.24 1:00 PM (119.196.xxx.178)

    원래 1년 정도는 불규칙하잖아요.
    좀 더 지켜보세요.

  • 3. @@
    '14.2.24 1:0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첫생리는 원래 불규칙합니다, 일년정도까지는 그래요,
    저는 딸만 둘인데 이삼년간 생리기간이 이삼일정도엿어요.
    그러다 시간 좀 지나니 정상되던데요,

  • 4. 원글
    '14.2.24 1:05 PM (211.201.xxx.173)

    아.. 댓글들 보니 좀 안심이 되네요. 걱정 했더랬어요.
    얘가 늦게 본 아이라 제가 그 무렵에 어땠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났어요.
    원래 처음에는 이렇게 불규칙하고 그런가봐요. 잘 챙겨먹여야겠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

  • 5. ㅇㄹ
    '14.2.24 1:06 PM (203.152.xxx.219)

    첫생리면 당연히 불규칙하죠. 원글님은 첫생리 할때 규칙적으로 하셨나요..
    저는 아이 생리 시작한지 2년지난 중3때인가 한 6개월가량 생리를 안해서 뭔가 걱정이 되어 병원에 데려간적이 있는데 항문초음파까지 해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괜히 했다 싶거든요.
    생각해보니 생리 최소 30년 35년 가량 하는데 첫생리후 2~3년간은 당연히 불규칙할거라 생각해요..

  • 6. ..
    '14.2.24 1:07 PM (223.62.xxx.63)

    저도 큰애가 딱 그래서 병원데려갔거든요
    의사샘이 말하길 호르몬 레벨이 정상이아니어서 그렀다네요
    검사해볼 필요도 없고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진다고요
    말씀대로네요^^

  • 7. ...
    '14.2.24 1:09 PM (119.197.xxx.132)

    맞아요. 괜찮아요.
    당분간 엄마가 그렇게 유심히 봐주시면 돼죠.
    잘먹이고 잠 충분히 재우고 그러세요.

  • 8. 디토
    '14.2.24 1:42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기간이 일주일 이상으로 긴 것은 체력? 힘? 이 모자라서 그런거라고 들었어요 일주일 안에 끝나게 체력이 꽉잡아 줘야되는데 기운이 분산되었다나 뭐 한의사가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보약도 먹고 그랬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운동을 꾸준히 하게 해서 체력보강하는 것도 좋아요

  • 9.
    '14.2.24 2:30 PM (182.218.xxx.68)

    첫 생리를 한 2틀하고 말았다가 3개월넘게 안하다가 한번 하니까 한 10일정도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생리를 시작한지 5개월부터 주기가 잡혔던것같아요.

  • 10. ...
    '14.2.24 2:58 PM (118.221.xxx.32)

    첨엔 많이 그래요 일년반 된 지금도 불규칙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095 한달동안 2키로 감량해보신분 계세요? 8 Wiseㅇㅇ.. 2014/02/24 3,360
354094 병원에서 재활치료할 때 보증금이 1억 이상드나요? 3 재활치료시 .. 2014/02/24 885
354093 결혼 6년차 아직도 신랑이 너무 멋있습니다. 25 6년차 2014/02/24 4,540
354092 브리타정수기 정수 정말 잘 되나요? 8 정수기 2014/02/24 13,742
354091 김연아스캔들로 가장 화가나는건 빙상연맹 6 등신들 2014/02/24 1,199
354090 강아지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5 ... 2014/02/24 1,191
354089 불안증.. 2 새벽이 무서.. 2014/02/24 961
354088 음악줄넘기 1 음악줄넘기 2014/02/24 703
354087 전주한옥마을갈려는데..숙박하신곳중좋은곳있음 소개부탁드립니다 15 여행가고파... 2014/02/24 3,018
354086 보세 가디건 샀는데..정전기 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4/02/24 951
354085 소치..연아양 7 국민티비 2014/02/24 2,195
354084 월남쌈에 고기대신 넣을 수 있는 거 없을까요? 11 미스초밥왕 2014/02/24 3,038
354083 얼굴열감 어쩌지요?? 1 2014/02/24 2,150
354082 중국발 미세먼지..일본 방사능..정말 우리나라 짜증나네요 7 공자왈 2014/02/24 1,128
354081 시어머니가 우리 식구 인가요??(합가문제) 62 .. 2014/02/24 15,193
354080 코스트코 카라카라 오렌지 요즘 맛있나요? 4 ... 2014/02/24 1,791
354079 전남대 병원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2 디스크 2014/02/24 762
354078 대학신입생 3 휴대폰분실 2014/02/24 852
354077 이지아보다 채린이가 더 이쁜것 같아요 16 세결여 2014/02/24 3,659
354076 새누리 한기호 “대선불복 민주당은 김연아에게 배워라” 11 세우실 2014/02/24 889
354075 일본 사람들 친절 6 여행 2014/02/24 1,706
354074 밑밥 풀기 시작하네요. 5 이럼 앙~돼.. 2014/02/24 1,618
354073 생리전 식탐 영양제 챙겨먹으니 사라지네요 2 신기 2014/02/24 3,251
354072 문제는 미안해야 할 짓 해놓고 일말의 미안함도 보이지 않는 것... 16 그냥 2014/02/24 1,917
354071 부부중심 vs 자녀중심 20 가정 2014/02/24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