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선보고난 후 고민 글 여러번 썼던 처자입니다.
인연이 따로 있었나 봅니다. 마음 따뜻한 사람 만나 결혼날 잡았습니다.
결혼날 잡기까지도 고민 고민~
가진거 없고, 나이는 많은 사람, 마르고 키작고, 만약 누군가가 만나보라고 했다면 싫다고 했을텐데...
인연이였나 봅니다.
만남을 계속 하면서 어떻하지 고민에 고민하다가 그 사람 마음~ 행동 됨됨이 보고 결정 했습니다.
제 결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열심히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렵니다.
일단 결혼 준비부터해야 겠지만요.....
여기에 선남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제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누군가가 소개시켜준다면 만나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