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집에 콕 박혀 있다가 지난 주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처자에요.
겨울내내 집에 있다 바람쐬러 나가니 좋으네요 ^^
2주연속 파주 쪽 맛집 뚫고 아울렛 쇼핑다니다가 (지난주에는 메기매운탕, 어제는 주꾸미볶음 ㅎㅎ 넘 맛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1박 한 번 해볼까하고 찾고 있는데 영 마땅치 않네요.
생각나는 곳이 아침고요수목원, 파주헤이리, 남이섬 이 정도밖에 없어서 그럴지도요 ㅠㅠ
조용히 산책하고 주변에 절이나 맛집 있는 어디 멋진 곳 없나요? 추천 좀 해주세요.
과천 현대미술관이요...
강화도 추천합니다.
바닷가 보이는 펜션에서 주무시고
강화도는 뭘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판교도 한번 가보시면 좋대요.
양평요~ ^^ 6번도로를 달려오시면서 팔당댐 건너 탁트인 산과 강을 보며 드라이브하다가, 세미원 이나 용문사 가기 좋아요. 중미산, 유명산, 산음 자연휴양림도 있구요~ ^^
양평군립미술관도 꽤 볼만해요~
아님, 남한강따라 예쁜 까페도 많이 있구요, 서종면엔 테라로사 커피집도 있어요~
이상 양평이 너무좋아 양평댁이 되어버린 아짐이었습니다.^^;;
산정호수요~ 당일치기도 좋아요.
국립수목원-포천 아트밸리 코스도 좋고요. 그쪽에 펜션도 많고~
우와~ 그새 6분이나 아이디어를 주셨네요 ^^ 뭘 먹어도 맛있다는 말에 강화도 검색부터 들어갑니다 ㅋㅋ 정동진은 제가 임산부라ㅜ 장시간 차타기가 힘들어서 힝ㅜ 다음에 갈께요. 양평이나 포천쪽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