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 큰 며느리가 날짜되면 알려줘야 하나요?

저..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4-02-24 11:15:11

맏며느리고

동갑인 아랫동서 하나 있습니다.

 

오늘이 시댁 제사입니다. 큰댁에서 음식하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지금까지는 어머님께서 주로 가시고 저와 동서가 어머니와 번갈아 동행하든가 그랬습니다.

 

어제 어머님께 전화드려서 이번엔 어머님께서 둘째 잠깐 봐주시면 (어린이집 안가는 30개월.) 제가 다녀오든지.

동서와 의논해서 한명은 아이보고 한명은 음시하러가겠다고 말씀드리니

이번엔 본인과 동서가 가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출산계획이 더 이상 없고 동서는 둘째 계획이 있으니 지금 홀몸? 일때 한 번 정도 데리고 다녀오시겠다고. 그럼 제가 시조카 돌보겠다 했구요.

 

근데 저녁에 동서가 전화와서는

자기 제사 몰랐다고 어머님께 혼났다고 저한테 왜 말 안해줬냐고 하네요.

 

말하자면 입아프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일일이 챙겨줬겠지만.

솔직히 일부러 알려주고 싶진 않기도 했어요. 그간 사연도 많고.

 

어쨋든 이 사건만 보면 제가 제사날짜 미리 언질 안한거 잘못한건가요?

 

전 결혼 10년차. 동서는 4년차입니다.

 

 

IP : 220.124.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 같잖은 ㅉㅉ
    '14.2.24 11:17 AM (182.210.xxx.57)

    사이도 좋지 않은데 굳이 왜 알려줘야하ㅏ욤/
    지는 귀가 없고 손발 없대요?? 지 제사 지가 알려고 여기저리 알아보면 돼지
    별 같잖은 ㅉㅉ
    뭐라고 야단쳐벼려요!! 참나

  • 2. ???
    '14.2.24 11:18 AM (175.209.xxx.70)

    동서 난 태어나면서 남의집 귀신 제사날짜 기억하고 태어나는줄 알아?
    나도 달력에 적어놓고 보는거야, 동서도 미리미리 적어놓고 알아서 해

  • 3. 동서가
    '14.2.24 11:18 AM (180.70.xxx.72)

    어이없네요
    처음도 아니고 당연히 자기가
    체크하고 잊었다해도 자기 잘못이지
    형님을 탓하면 안되죠

  • 4.
    '14.2.24 11:19 AM (115.139.xxx.183)

    동서가 일년차면 모를까
    사년차가 무슨..

  • 5. 그쵸..
    '14.2.24 11:21 AM (220.124.xxx.131)

    전화끊으니 열받아서리.
    저한테 화내는게 아니구요. 절 좀 음흉한? 사람처럼 비꼬드라구요.
    어머님이 형님은 미리 전화도 줬는데 넌 잊어먹었냐고. (어머님이 비교하는 말 하신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끝은 항상 역시 맏며느리시네요. 맏며느리는 다르네요..
    놀리는건지 비웃는건지. 원참.

  • 6. ㅡ.ㅡ
    '14.2.24 11:21 AM (121.182.xxx.150)

    전통적으론 맏며느리가 챙겨야지만, 요즘 종갓집 맏며느리도 없어지는 세태인지라.

    게다가 동기가 없는 집안들도 적지 않아서 형님,동서하는 가정에서 법도를 찾고 뭐하는 것도 무리가 있네요.

    집안의 화목을 고려해서 누구던간에 아는 쪽에서 먼저 알려주고 챙기는 게 바람직하겠죠.

  • 7. 이상한
    '14.2.24 11:21 AM (220.127.xxx.223)

    동서네요
    시댁의 모든행사는 본인스스로 체크하는거 아닌가요?
    기억못한것만으로도 면이 안설것 같은데 형님한테 뭐라하다니 참 거시기한분일쎄

  • 8.
    '14.2.24 11:26 AM (211.36.xxx.224)

    근데 이집은 시어머니가 중심 못 잡는거 같네요
    비교 발언만 안했으면 동서도 시모랑 통화하면서 기분 안 상하고
    님도 동서랑 감정 상하는 일 없었을텐데
    저래 만들어놓고 나중에 자식들한테
    우애 강요하지

  • 9. ㅎㅎ
    '14.2.24 11:28 AM (122.32.xxx.131)

    그동안 님이 만만하게 보인거 아니에요?
    ㅈㄹ도 가지가지네요.
    평소에 살갑게 구는 동서가 아니라면 무슨

  • 10. @@
    '14.2.24 11:3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보면 똑부러지게 말하세요, 동서도 결혼한지 4년이나 되엇는데 집안 대소사는 동서도 이제 기억 좀 하라고,,
    내가 그런거까지 일일이 챙겨주지 못한다고,,,

  • 11. 네, ㅋㅋ
    '14.2.24 11:37 AM (121.160.xxx.196)

    저희 큰집보면 알려줘야 알더라구요.
    지금 큰형님이 66세 작은형님이 63세인데요.
    큰아버님 제사때 다 차려놓고 기다려도 안와서 전화했더니
    몰랐다고 왜 전화안해주느냐고 시동생이 막 뭐라하더래요.
    그만큼 책임감 없다는거죠.

    저는 작은집에 제사지내는 며느리라 큰아버님 제사날짜 알거든요.
    연중행사로 새달력에 적어놓으니까요.

    저 둘째형님은 자기 사위, 딸, 손녀 생일은 달력에 적어놓을거에요 아마.

  • 12. 원글
    '14.2.24 11:37 AM (220.124.xxx.131)

    네. 지금도 존대하고요, 자주 연락하는 사이지만 적어도 겉으로는 서로 웃으며 잘해요.
    동서 생기고 첨엔 저도 잘해주고 싶어서 잘했죠.
    저 합가해 살고 있을땐데 어머님이 동서네 잠시 들린다 하시면 몰래 전화로 알려주고 (갑자기 방문하면 당황할까봐.) 그랬었는데 살다보니 점점 맘이 멀어져서.

    어머님도 비교발언은 잘못하신 거지만. 솔직히 나라도 비교하겠어요.ㅜ (이런말 민망하지만요)
    전 제 할일 90프로 한다고 치면 동서는 50도 안하는 걸요. 명절에도 놀러간 적도 벌써 두 번입니다. (부모님 허락?하에지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한테 안 알려줬냐? 그런 말 보다는 끊으면서 마지막에
    역시 막며느리라 다르네요. 이 말 때문에 부글부글 한거 같아요.

  • 13. ...........
    '14.2.24 11:44 AM (115.140.xxx.74)

    지가 시어머니한테 싫은소리듣고 맏며느리 칭찬하는 분위기니 열받았겠죠?

    보통 연초에 가족 대소사 달력에 미리 표시하고 하지않나요?

  • 14. 동서가
    '14.2.24 12:08 PM (211.178.xxx.40)

    자기 도리를 모르는 거네요.
    첫해도 아니고 4년차이면 알아서 챙기거나 미리 전화를 주거나 해야죠. (저 막내 동서입니다)

  • 15. ㅋㅋ
    '14.2.24 12:12 PM (211.178.xxx.40)

    소심한 복수 하시고 싶으시면
    다음 제사부터는 삼일전쯤 미리 전화하셔서 귀찮은 일 배당 주세요.
    그동안 동서랑 나랑 같다고 생각했는데 동서가 하도 맏며느리 강조하니까 나도 맏며느리 노릇 좀 해볼게... 하시면서 일 시키세요~ ㅎㅎ

  • 16. ..
    '14.9.1 9:46 AM (112.158.xxx.6)

    제 눈에는 맏며느리라 다르다 말은 꼭 나쁜 뜻이
    아닌 것 같은게 저희집에도 한살 아래인 손 윗 동서가
    있어요. 그런데 평상시엔 애 같은데 집안 대소사나 시부모님 챙기는거 보면 과연 큰 며느리는 큰 며느린가보다 싶더라구요..
    물론 원글님께서 느낌이 그게 아니라고 느끼셨으면
    원글님 느낌이 맞으신거 겠죠..
    이 기회에 집안 대소사 날짜 쫙~~적어서 아랫동서에게 주세요~
    지금까지는 형님만 믿고 정확한 날짜 모를수 있으니 앞으론 서운해말고 달력에 잘 표시하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985 얻어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요. 11 얻어 먹는 .. 2014/03/26 6,054
365984 치아교청후 아래 잇몸이 너무 많이 내려 갔어요 1 ... 2014/03/26 2,564
365983 출산을 며칠 앞두고 마음이 지옥입니다.. 56 눈물이 2014/03/26 13,456
365982 회사명 궁금합니다? 식품회사 회사명 2014/03/26 817
365981 1 갱스브르 2014/03/26 950
365980 82회원님들 ~4월에 한국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8 sunny 2014/03/26 1,839
365979 지하수서 벤젠(1급 발암물질) 기준치 1천배 초과 검출 용산미군 2014/03/26 1,141
365978 박할매,무리한일정 소화하다 헤이그 오후일정에 펑크냈네요. 10 빛나는무지개.. 2014/03/26 3,689
365977 문구 캐릭터 디자이너는 어떻게 하나요? 디자인 계열 조언 부탁드.. 2 기회 2014/03/26 1,166
365976 "검찰, 증거조작 '윗선수사' 안하기로" 8 샬랄라 2014/03/26 1,318
365975 jtbc는 종편이 아닌가 37 ㅇㅇ 2014/03/26 3,015
365974 스쿼트 몇개씩 해야하나요?? 4 루비 2014/03/26 7,691
365973 안좋은일이 겹치다 보니 이사를 가야할지 3 힘들다 2014/03/26 1,730
365972 이승환 콘서트 올림픽공원 주차 7 버킷리스트 2014/03/26 1,981
365971 밀회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김희애 남편인듯요.. 7 00 2014/03/26 4,273
365970 (펌)딸이 성폭행 당했다고 죽임을 당한 남자의 누나입니다 34 ㅇㅇㅇㅇ 2014/03/26 14,826
365969 현재 백수상태인데 현금영수증 소용없는건가요? 4 미나리 2014/03/26 5,240
365968 "청와대 상공 뚫렸다"…무인항공기 촬영 사실도.. 2 안보 2014/03/26 1,473
365967 [무플절망] 어머니 신발 고르는 중인데요. 도움이 필요해요!!!.. 4 ... 2014/03/26 1,182
365966 스테인레스 전기주전자 어떤거 쓰세요? 14 엄마 2014/03/26 3,166
365965 결혼한단소식에.. 25 손님1 2014/03/26 9,220
365964 요즘 계속 외국나가는 꿈만 꾸네요,, ㅁㄴㅇ 2014/03/26 3,021
365963 네변의 합이 13이 되도록! 4 수학질문이에.. 2014/03/26 1,302
365962 아토피인것 같아 덜컥 겁이 나네요 7 she 2014/03/26 1,795
365961 희망편지 사이트...오늘의 편지 3 부모의 책임.. 2014/03/2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