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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대문앞엔 남이 버린 재활용봉투, 뒷쪽엔 옷 재활용함과 또 남이 버린 쓰레기

공무원한테 미안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4-02-24 11:09:51

저 정말 못참겠어서요.

주민센터나 120에 전화해서 저런것들 다 치워달라고 해도 될까요?

 

일반주택인데요.

대문앞에는 누가 재활용봉투, 절임배추 20키로용,를 가져다 놓고요

이번엔 대문나가서 오른편쪽 코너에 장애인조합에서 비치하는 옷재활용함을 놓았네요.

거기다가 그거 놓았더니 와,, 똥에 똥파리 붙는것처럼 바로 앞 다세대주택에서

쓰레기봉투 다 내놓나봐요.  쓰레기봉투 내놓으니까 온갖 쓰레기, 재활용봉투

쌓여가요.

 

저희 낡은 주택이라 산뜻한 날씨와 구질구질한 집땜에 그렇지 않아도 봄되면 심란한데요.

앞뒤로 이러는데 미치겠어요.

특히나 재활용은 일주일에 한 번 수거해 가지도 않아요.

 

재활용봉투 뒤져서 범인 잡아내려했는데 발로 몇번 뒤적이다가 우웩거려서 못하고요.

 

제발 자기 쓰레기 자기품에 뒀으면 좋겠어요.

 

전화해도 될까요?  공무원한테요.

 

 

IP : 121.160.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11:31 AM (182.213.xxx.129)

    혹시 신고 가능한가요? 몇달전 동사무소가서 담당자에게 얘길 해봤어요... 쓰레기를 다른 사람이 집앞대문에 갖다버리는데...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자기네는 방법없다고 저보고 직접 얘기ㅎ라고 하던데요...솔직히 누군지도 모르겠고...왜 자기 쓰레기를 남의 대문앞에 그것도 쓰레기봉투도 제대로 된것도 아니고.... 이거 방법없다고 동사무소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던데...방법 있는건가요?

  • 2.
    '14.2.24 11:40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남에게 피해 입히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하네요.
    전화하세요
    만약 별 수 없다면ᆢ
    CCTV 설치했다고 써 놓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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