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4-02-24 10:39:59

정말 그런가 봅니다.
비교하고 질투하고 자기보다 예쁘거나 잘났으면 어떡하든 깎아내리고 자기보다 못해보이면 흐뭇해하는게 의식이 전개되는 기본적 룰이더군요.
여자 승무원 글에 보니 정작 직업에 대한 평가보다는 흉보고 비꼬는 글이 태반이네요.
어떤 분은 자기가 돈 더 많이 벌고 이미 결혼도 했다는, 글과 전혀 상관없는 자랑이나 하고,
월 수입에 관한 글 올라오면 어김없이 자기는 한 달에 1,000만원 번다..이런 식의 비교 댓글 수도없이 올라오고,
집 평수에 관해 문의를 하면 자기 집은 40평대다, 50평대다, 질문과 상관없는 소리나 하고..거참
어쩔수 없는 속성인가 봅니다.
미녀 사진을 보여주면 발끈하며 술집 여자니, 전신 성형이니 욕을 해대고..
여자에게 가장 큰 고문은 1,000벌의 옷을 주고 거울을 주지 않는거라는 말도 있듯..

IP : 211.62.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10:41 AM (119.197.xxx.132)

    술집여자라고 하고 그런건 좀 잘못인건 같아요,
    그런데 그 글은 분명 광고글이고 또 미녀는 어디있나요.
    예로 적합하지 않아요.

  • 2. ..
    '14.2.24 10:42 AM (222.110.xxx.1)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예쁜 여자는 여자들 사이에서 더 인기 많잖아요
    저희 회사에도 모델 출신 사원분들이 있는데, 여자들이 훨씬 더 친절하게 대해주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요 ㅎ
    그 집단의 특성에 따라 다를것 같긴 하지만요..

  • 3. ..
    '14.2.24 10:43 AM (121.157.xxx.75)

    82의 모든 기준은 외모니까요

    여기 외모타령 하시는분들 줌인에 자기사진 일단 올리고 하셨음 싶다는..
    다들 자기가 더 이쁘다니 원 어디까지 믿어야하나 싶은게 확인좀 시켜주세요

  • 4. ..
    '14.2.24 10:46 AM (121.157.xxx.75)

    저 되게 신기한게 82는 맨날 연봉 반올림해서 억대 운운..
    외모얘기 나오면 다들 별로다 내가 더 낫다하는데

    어찌된게 밖에서 보면 이쁜사람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 수두룩에
    옷차림도 그냥저냥..

    82분들 집에만 계시는지요?

  • 5. 자기잘난맛에
    '14.2.24 10:58 AM (121.162.xxx.53)

    자기자랑하고 싶어하는 거 알겠는데 ㅋㅋ 정도껏이죠. 익명으로 맨날 소시쩍에 내가 어쩌고....정말 어쩌라구요? ㅋ
    중고등학교 안다녀봤나요? ㅋ정말 예쁜애들은 몇몇이고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한데 뭘 저기서 니가 잘났네 못났네 하는지. 중산층 하층 통계도 다 나와있는데 벌이 자랑하는 것도 우습고 ...시기 질투도 정도껏. 우리는 언제 동지의식을 가질련지.

  • 6. ㅇㄹ
    '14.2.24 11:59 AM (203.152.xxx.219)

    시녀병과 공주병이 공존하고, 그 사이에 상대를 쿨하게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쿨 나름 공평형이 있죠..

  • 7. ㅋㅋ
    '14.2.24 12:13 PM (211.192.xxx.132)

    예쁘고 똑똑한 여자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은근슬쩍 질투는 할지언정. 문제는 자기가 봐서 천박하다거나 싸보인다고 생각하면 욕을 해대는 거죠. ㅎㅎ

    윗분 말씀대로 진짜 가관인 건 댓글에 묻어서 자기가 젊을 때 어땠다, 40인데도 이쁘다, 자랑하는 넌씨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858 아파트로 이사온지 3일째인데.. 10 층간소음 2014/02/24 4,571
354857 얼마전 엄마 생신때 탕수육을 만들어 드렸는데 9 롯데자이언츠.. 2014/02/24 2,356
354856 4 애엄마 2014/02/24 1,313
354855 여성들 가슴수술 궁금한게 있어요. 6 시민만세 2014/02/24 2,363
354854 딸아이가 성추행을 당했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7 6살 2014/02/24 5,626
354853 만두속 만들수 있는 좋은 ... 9 믹서기 2014/02/24 2,334
354852 뒷북)안현수 러시아행 비하인드 4 빛나는무지개.. 2014/02/24 2,923
354851 김치냉장고에 넣은 김치가 상했을때 김치 2014/02/24 6,853
354850 신랑이 신김치 싫어하는데 김치냉장고 사야될까요? 9 푸름 2014/02/24 1,921
354849 이쁘고 튼튼하고 가격은 저렴한 물컵(머그) 소개해주세요^^ 6 저 너쁜가요.. 2014/02/24 1,590
354848 전세살던 집 매매하려고 합니다. 주의할점 좀 알려주세요 3 수야 2014/02/24 2,262
354847 후진하다가 다른 차랑 쿵했을 때 자국없음 그냥 가도 돼나요? 12 궁금 2014/02/24 5,868
354846 남편의 외도.. 극복하신 분들의 조언 구해요. 11 고민 2014/02/24 7,357
354845 다른 나라는 공공질서 의식이나 매너 같은게 어떤지 궁금해요.. 22 다른 나라 2014/02/24 2,860
354844 생중계 - 2.25국민 총파업 전야제 촛불집회 lowsim.. 2014/02/24 518
354843 결혼을 후회한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14 결혼이란 2014/02/24 4,390
354842 저질체력에 흑염소 어떨까요? 9 힘드네요 2014/02/24 4,093
354841 기혼이신 분들, 결혼은 무엇인가요? 20 OOO 2014/02/24 3,465
354840 서울 삼성병원은 고속이 더 가까운가요? 3 .. 2014/02/24 820
354839 부산 남천동쪽 초등영어학원 ^^ 2014/02/24 875
354838 전세 사시는 분들.. 2 질문 2014/02/24 1,042
354837 감염내과와 호흡기내과 차이가 뭔가요? 5 랭면육수 2014/02/24 2,199
354836 저도 그릇 브랜드 좀 알려 주세요. 14 그릇 2014/02/24 3,079
354835 독일사는 분들 질문있네요. 6 ---- 2014/02/24 1,606
354834 연봉 4,500이면 4 궁금이 2014/02/24 3,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