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4-02-24 10:39:59

정말 그런가 봅니다.
비교하고 질투하고 자기보다 예쁘거나 잘났으면 어떡하든 깎아내리고 자기보다 못해보이면 흐뭇해하는게 의식이 전개되는 기본적 룰이더군요.
여자 승무원 글에 보니 정작 직업에 대한 평가보다는 흉보고 비꼬는 글이 태반이네요.
어떤 분은 자기가 돈 더 많이 벌고 이미 결혼도 했다는, 글과 전혀 상관없는 자랑이나 하고,
월 수입에 관한 글 올라오면 어김없이 자기는 한 달에 1,000만원 번다..이런 식의 비교 댓글 수도없이 올라오고,
집 평수에 관해 문의를 하면 자기 집은 40평대다, 50평대다, 질문과 상관없는 소리나 하고..거참
어쩔수 없는 속성인가 봅니다.
미녀 사진을 보여주면 발끈하며 술집 여자니, 전신 성형이니 욕을 해대고..
여자에게 가장 큰 고문은 1,000벌의 옷을 주고 거울을 주지 않는거라는 말도 있듯..

IP : 211.62.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10:41 AM (119.197.xxx.132)

    술집여자라고 하고 그런건 좀 잘못인건 같아요,
    그런데 그 글은 분명 광고글이고 또 미녀는 어디있나요.
    예로 적합하지 않아요.

  • 2. ..
    '14.2.24 10:42 AM (222.110.xxx.1)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예쁜 여자는 여자들 사이에서 더 인기 많잖아요
    저희 회사에도 모델 출신 사원분들이 있는데, 여자들이 훨씬 더 친절하게 대해주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요 ㅎ
    그 집단의 특성에 따라 다를것 같긴 하지만요..

  • 3. ..
    '14.2.24 10:43 AM (121.157.xxx.75)

    82의 모든 기준은 외모니까요

    여기 외모타령 하시는분들 줌인에 자기사진 일단 올리고 하셨음 싶다는..
    다들 자기가 더 이쁘다니 원 어디까지 믿어야하나 싶은게 확인좀 시켜주세요

  • 4. ..
    '14.2.24 10:46 AM (121.157.xxx.75)

    저 되게 신기한게 82는 맨날 연봉 반올림해서 억대 운운..
    외모얘기 나오면 다들 별로다 내가 더 낫다하는데

    어찌된게 밖에서 보면 이쁜사람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 수두룩에
    옷차림도 그냥저냥..

    82분들 집에만 계시는지요?

  • 5. 자기잘난맛에
    '14.2.24 10:58 AM (121.162.xxx.53)

    자기자랑하고 싶어하는 거 알겠는데 ㅋㅋ 정도껏이죠. 익명으로 맨날 소시쩍에 내가 어쩌고....정말 어쩌라구요? ㅋ
    중고등학교 안다녀봤나요? ㅋ정말 예쁜애들은 몇몇이고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한데 뭘 저기서 니가 잘났네 못났네 하는지. 중산층 하층 통계도 다 나와있는데 벌이 자랑하는 것도 우습고 ...시기 질투도 정도껏. 우리는 언제 동지의식을 가질련지.

  • 6. ㅇㄹ
    '14.2.24 11:59 AM (203.152.xxx.219)

    시녀병과 공주병이 공존하고, 그 사이에 상대를 쿨하게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쿨 나름 공평형이 있죠..

  • 7. ㅋㅋ
    '14.2.24 12:13 PM (211.192.xxx.132)

    예쁘고 똑똑한 여자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은근슬쩍 질투는 할지언정. 문제는 자기가 봐서 천박하다거나 싸보인다고 생각하면 욕을 해대는 거죠. ㅎㅎ

    윗분 말씀대로 진짜 가관인 건 댓글에 묻어서 자기가 젊을 때 어땠다, 40인데도 이쁘다, 자랑하는 넌씨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396 육식거의안먹고 계란만 즐겨먹는것 괜찮을까요? 3 리밍 2014/03/31 1,483
365395 터키 집권당, 각종 악재에도 지방선거 압승 4 샬랄라 2014/03/31 607
365394 조선왕조의 공주들은 시집가면 어떤삶을 살았나요? 30 궁금해요 2014/03/31 17,975
365393 너무 미워요... 그 친구 ㅠ_ㅠ (길어요) 11 점 두개 2014/03/31 3,382
365392 구두 발냄새 제거 방법줌 알려주세요!!! 3 농심너구리 2014/03/31 2,424
365391 밀회에서 김용건씨가 김희애랑 설렁탕먹으면서.. 24 밀회보기 2014/03/31 17,813
365390 임신초기 홍콩으로 출장이 잡혔어요 2 고민중 2014/03/31 1,809
365389 코스트코로 상차리기 5 도와주세요 2014/03/31 2,945
365388 계류유산휴 얼마정도 지나야 건강한 아기 임신 가능할까요ㅠㅠ 8 요거트 2014/03/31 2,013
365387 흠... 안철수씨가 욕먹을때마다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한다.. 20 루나틱 2014/03/31 1,032
365386 진주시내나 근처 노인요양원 2 막내며느리 2014/03/31 793
365385 청담어학원 파레벨에서 주로 4 f 2014/03/31 2,795
365384 혼자 있는게 너무 싫어요. 2 마음의 병 2014/03/31 1,390
365383 다음주 4월 6일까지 하동, 화개 벚꽃이 남아있을까요? 2 화개벚꽃 2014/03/31 941
365382 최승호 "수사검사들, 내가 위조라 말했는데 몰랐다?&q.. 3 샬랄라 2014/03/31 1,126
365381 초고학년이 볼 만한 물고기키우기에 관한 도서 있을까요? 1 ? 2014/03/31 582
365380 성심당 다녀왔는데... 2 2014/03/31 2,304
365379 콧물이 계속 나와요(죄송) 1 비염 2014/03/31 887
365378 호텔방요~~~ 3 궁금해요 2014/03/31 1,196
365377 청빈한 삶을 살고 싶다면서 왜 돈욕심은 부릴까요 12 브라만 2014/03/31 3,717
365376 클렌징오일 사용 후 손이 거칠어요 2014/03/31 767
365375 효도상품유럽가이드 1 칠순 2014/03/31 524
365374 가정용 혈압계 사용하고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고민 2014/03/31 1,417
365373 안철수'잠시 죽더라도 영원히 사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43 암그래야지 2014/03/31 2,090
365372 수박씨닷컴 어떤가요? 1 인강 2014/03/3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