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채린이
예고편
속시원하더만요
슬기는 저런고모가 있어서
좋겠어요
1. ...
'14.2.23 11:03 PM (39.120.xxx.193)연기를 잘하는거겠죠?
오랜만에 제대로 진상출현2. 저런 고모
'14.2.23 11:03 PM (116.32.xxx.103)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아... 완소에요...3. 김정난
'14.2.23 11:07 PM (1.246.xxx.63)시누이 연기짱이예요
얄미우면서도 또 입바른소리 딱딱하고
하여간 대박4. sd
'14.2.23 11:10 PM (1.224.xxx.24)저는 이 드라마 지난주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내용은 대충 알지만.. 케릭터가.. 진짜 다들 너무 흥미진진해요.. 무자식 상팔자 때도 그렇고.. 김수현 작가.. 드라마 케릭터들은.. 그냥 어딘가 모르게. 다 있을법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그리고 묘사가 간단하지가 않구요..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게다가.. 왜 제목이 세번 결혼 한 여자인지도 알 것 같더라구요..5. 예전
'14.2.23 11:12 PM (118.34.xxx.238)내일은 사랑이라는 캠퍼스 드라마 기억하세요? 거기서도 또랑또랑 야무지게 할 말다하고
연기 참 잘했어요~
그때 박소현 보다 김정난을 더 좋아했었는데6. 그고모
'14.2.23 11:17 PM (49.50.xxx.179)그렇게 바른 소리 잘하는 고모가 이지아한테는 왜 그렇게 똑같이 못되게 해먹어서 내쫒은건지
7. ..
'14.2.23 11:37 PM (118.34.xxx.73)저도 저런 고모 있었음 좋겠어요... 괜히 돈보고 이상한 남자들 꼬이느니 시집못가고 저렇게 살아도 재미있을거같아요...된장기질은 약간있으나 개념있는 말과행동 맘에 들어요...
8. 엄마한테
'14.2.23 11:41 PM (14.52.xxx.59)붙어야 돈 좀 받아낼거 같아서 그랬는데 후회한다고 했잖아요
이지아가 허진한테 돈 엄청 주고 잘 부탁한다고 한거,,정말 현명했네요9. ㅇㄹ
'14.2.24 12:31 AM (203.152.xxx.219)그렇게 바른 소리 잘하는 고모가 이지아한테는 왜 그렇게 똑같이 못되게 해먹어서 내쫓았는지 이게 바로
김수현 드라마의 특징이죠.
캐릭터가 살아움직이는 사람들이잖아요..
사람 그렇게 100프로 정의로운 사람도 없고 100프로 악한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하는거예요. 정말 이 세상 어딘가에서 있을법한 ..
우리모두 그렇게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이기적이고, 한번씩 못된 소리도 하고,
그렇게 살고 있죠...10. ...
'14.2.24 12:33 AM (118.221.xxx.32)아까 김용림이 채린이가 이중성격이라고 하니까
고모가 깔깔 거리며 ㅡ 고양이가 고양이보고 째려보며? 고양이라고 하네
하는데 웃겼죠11. 돈봉투
'14.2.24 1:20 AM (180.224.xxx.4)이지아가 준거예요?
허진아줌마한테?
고모가 받아두라고 했던 300? 이요
띄엄띄엄 봐서요12. ..
'14.2.24 8:29 AM (58.225.xxx.25)돈봉투님
맞아요. 이지아가 김정난 따로 만나서 동화 녹음한 녹음기 건네주면서(슬기가 녹음해달라고 부탁함) 아주머니가 슬기에게 수고해주시는거 정말 감사한데 돈 말고는 따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면서 돈봉투 건넸어요. 임실댁이랑 김정난이랑 둘이 있을때 봉투 열어보니 거기엔 300만원이 들어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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