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포탠 터지네요...와우!

마늘 조회수 : 8,518
작성일 : 2014-02-23 23:01:45
애 둘 쯤 낳고. 결혼생활 10년쯤되니.

세결여. 같은 이야기가 재미지더만요.
첨엔... 믿고보는 김수현작가.왜이러나했는데...


오우.. 포탠터져요.

다음주는 더 끝내주던데요.

얄미운 김정난 시누이.. 빽으로 채린이 머리 후려치는데....

우리 퀸연아양 마지막 프리경기 이후로 숙면을 못취했드랬는데..
오늘은 좀... 푹. 잘 수 있겠어요....
IP : 116.32.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라이
    '14.2.23 11:05 PM (1.246.xxx.63)

    채린같은 캐릭 정말 있을것같아요
    요즘 이상한 여자들 많자나요 ㅋㅋ

  • 2. 죄송
    '14.2.23 11:07 PM (223.62.xxx.83)

    이와중에 맥 끊어 죄송하지만
    포텐이 뭔가요? --;;;;

  • 3.
    '14.2.23 11:18 PM (1.228.xxx.48)

    딸이 영어 포텐셜에서 나온걸꺼라고 내제되어있던
    잠재력이 터진다고하느걸꺼라고하내요
    포카용어인줄 알았음 ㅎㅎ

  • 4. 김수현은
    '14.2.23 11:23 PM (218.147.xxx.159)

    클라스가 다른 작가죠.
    진짜 대사가 살아 숨쉬는것 같아요.
    인물들도 다 어딘가에 있는 사람들 같고요.

  • 5. ..
    '14.2.24 7:49 PM (58.225.xxx.25)

    맞아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완전 선, 완전 악이 있다기보다 뭔가 인물묘사가 입체적이예요.
    악해 보이는 인물도 드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이해가 되는 감정선이 생기기도 하구요.
    이번 세결여에서 가장 대박인 캐릭터는 갈수록 채린이로 굳혀져 가네요 ㅋㅋ
    아무리 봐도 김수현 작가 주변에 채린이같은 캐릭터가 있는거 같아요. 작가의 필력도, 배우의 연기도 정말 입체적입니다.

  • 6. 요즘 드라마는
    '14.2.24 8:42 PM (14.52.xxx.59)

    거의 초반에 반짝하고 그다음에는 다 길잃고 헤매는데
    김수현은 짜임새가 장난 아니에요
    시청자나 피디한테 안 끌려다니는 작가이니 반감없으면 믿고 봐도 절대 후회는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 7. ..
    '14.2.24 11:22 PM (58.225.xxx.25)

    몇주전에 방송됐던 내용인데요.
    모든 식구들이 다 외출하고 채린이랑 슬기 단 둘이 남게 되자 채린이가 슬기방에 가서는
    지금 이 집에 너랑 나밖에 없다, 우리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 너 니 아빠한테 뭐라고 말했냐 그러면서 다그쳤고 슬기는 자긴 그런적 없다고 대답(이건 사실)..근데 이때 채린이는 슬기가 거짓말한다고 혼자 가정하고 애를 몰아붙였고(이때 애한테 너같은 거짓말쟁이는 입을 꼬매버려야한다고 막말 작렬) 그러자 겁에 질린 슬기가 엄마는 내가 한 말은 다 믿어준다고 울며 대답하자 채린이가 슬기 따귀 때렸어요.

    원래는 슬기가 엄마랑 통화하면서 지금 고모방에서 전화한다, 왜 그러냐는 엄마의 질문에 아줌마(채린)는 고모방엔 안들어오니까..라고 대답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이지아가 뭔가 있구나 싶어서 전 남편한테 슬기랑 새엄마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고, 또 우유부단하게 대답하는 송창의한테 뭐라고 했어요. 그후 송창의가 채린이 불러서 슬기를 좀 더 챙겨달랬나? 뭐 그렇게 더 부탁하니까 채린이가 슬기가 뭐라고 했냐고 막 따져묻다가..그 다음날 식구들 모두 외출한 틈을 타서 채린이가 슬기 잡은 거예요.

    암튼 따귀맞고 후에 채린이는 외갓댁으로 혼자 가출. 따귀 맞은건 채린이랑 슬기 단 둘만 알고, 가출했던건 채린, 슬기, 임실댁 셋만 알아요. 임실댁은 슬기가 새엄마한테 따귀 맞은건 모르구요. 슬기가 자기 따귀맞은 얘기를 아무한테도 안했어요.

    따귀 때렸던 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113085309565

  • 8. ...
    '14.2.24 11:29 PM (59.15.xxx.61)

    슬기 엄마에게 녹음 부탁해서 엄마 목소리 듣고 있다가
    채린에게 들켰는데 앙큼하다며
    녹음기를 발로 밟아 버렸다는...

  • 9. ..
    '14.2.24 11:34 PM (58.225.xxx.25)

    1차는 채린이가 슬기 따귀를 때렸고 (이때 슬기 가출..하지만 집안식구들 아무도 모름)
    2차는 채린이가 주차장에서 애한테 따져서 애가 겁에 질려 우는 모습을 고모한테 들켰고
    3차는 채린이가 잠들어있는 슬기 방문을 열쇠를 열고 들어가서 깨웠다가 뭘 들으며 잤길래 소리를 못들었어? 하고 mp3 들었는데 친모가 녹음해준 동화길래 그 녹음기를 발로 밟아 부셔버렸고 애가 고모방으로 도망쳤는데 따라갔다가 고모가 없는걸 확인하고 애를 밀어서 넘어뜨렸고...

    1차는 한달전, 2~3차는 어제 방송된거..
    예고 보니까 이번 주말엔 채린이가 슬기한테 "니가 아빠한테 이혼하라고 시켰지!!!"라며 애 때리다가 임실댁에게 걸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556 간절기에 입을 자켓? 코트? 1 옷고민 2014/03/22 1,632
362555 컴퓨터 고수님들 꼭 좀 도와주세요. (인강.팝업창이 잘려서 화면.. 2 제발 2014/03/22 630
362554 강아지 눈물이 분홍색이에요 ㅠ 4 ..... 2014/03/22 1,612
362553 바이올린을 팔려는데요... 12 고민중 2014/03/22 1,849
362552 댓글감사합니다.~~ 9 dma 2014/03/22 1,463
362551 무채색 계열 좋아 하시는 분 1년 내내 그렇게 입으세요? 1 ..... 2014/03/22 1,077
362550 지금 서울 도심, 국정원 앞 상황 4 dbrud 2014/03/22 860
362549 오후 4시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님 어쩔까요 10 힘들어요 2014/03/22 4,829
362548 늘 사는걸 샀는데 왜 계속 통관중일까요. 3 2014/03/22 1,652
362547 전에살던 사람이 렌트한 정수기를 안가지고 갈 경우 1 정수기 2014/03/22 1,183
362546 저 우울증일까요? 8 2014/03/22 2,161
362545 [MBC] 불만제로_민영의료보험의 진실(2014,03,19) 샤이보이 2014/03/22 1,022
362544 결혼 11년만에 첨 바꾼 그릇 6 그릇초보 2014/03/22 3,493
362543 선파우더 어떤거 쓰세요? 1 날개 2014/03/22 903
362542 전세집 내놓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놔도 되나요? 2 ... 2014/03/22 1,275
362541 우리 부부 11 ... 2014/03/22 2,916
362540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피카소 전시회 보러가기 7 피카소 2014/03/22 1,473
362539 정부에서 주는 청룡장 ...낯가리나...!! 1 손전등 2014/03/22 676
362538 펜션 운영을 하고싶어하시는 부모님.. 9 별똥별 2014/03/22 3,567
362537 텔레비전때문에 맨날 싸워요 12 비프 2014/03/22 1,624
362536 자꾸 세제 양을 더 넣고 싶어져서... 6 말려줘요~ 2014/03/22 1,730
362535 시어머니 환갑상 메뉴 좀 봐 주세요^^ 16 며느리 2014/03/22 2,747
362534 오늘밤 ebs 에서 영화 < 순수의 시대> 해요!! 9 순수의 시대.. 2014/03/22 2,659
362533 남자친구가 기자인데 참 데이트하기 어렵네요 8 라라브리아 2014/03/22 4,091
362532 전도연 박해일의 인어공주 7 나란 2014/03/22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