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임신 중 or 얼마전 둘째 출산한 분 참고하세요 ^^

기억해요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4-02-23 23:00:06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혹시나 싶어서 남겨요.

 

동생 낳으면 첫째가 갑자기 등장한 동생에게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뺏기는 느낌에 많이 방황(!) 하잖아요.

 

저또한 어렸을 때 세살 터울 동생이 태어난다음에 퇴행증상을 보였어요. (3살에 기저귀를 다시 찼다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그 친구는 둘째)랑 얘기하다가 언니(맡이)가 그 영향으로 사춘기때까지도 방황을 많이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태어난 이후 맏이의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듯한 감정이 마치 배우자의 불륜을 알아차린 쇼크와 스트레스 수준에 맞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둘째 임신중이거나 얼마전 출산하신 분들은 첫째한테 변함없이 부모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티나게(말과 행동) 보여주셔야 될 거 같아요. 

 

  

IP : 211.201.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ㅋ
    '14.2.24 12:17 AM (61.254.xxx.103)

    전 그래서 둘째를 위한 아줌마두고 첫째를 위한 육아휴직 결정했어요. 그래도 걱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143 일련의 여러 기사들을 읽다보니.... 4 이런저런.... 2014/07/25 1,014
402142 미국에서 임플란트하면 많이 비쌀까요? 9 치과 2014/07/25 8,483
402141 공짜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2 스타벅스 2014/07/25 2,679
402140 마이너스 통장 금리가 올랐네요 ㅠㅠ 3 .. 2014/07/25 2,775
402139 여대생 딸 친구와 홍콩여행...? 19 엄마~~ 2014/07/25 4,568
402138 유병언 발견 장소, 저체온사 현장에 알맞아 23 꽁꽁 2014/07/25 3,464
402137 대기업 리턴쉽 입사지원서사진말이죠 사랑이 2014/07/25 971
402136 김밥을 만들껀데요..단무지 대용으로 쓸만한거 없을까요 13 ,, 2014/07/25 3,770
402135 이유식/유아식 민감하신 분들요~~ 7 궁금증 2014/07/25 1,588
402134 왜 유병언이 진짜가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9 두야 2014/07/25 2,744
402133 유병언 본인이 밝혔네요.jpg 25 ㄷㄷㄷ 2014/07/25 14,465
402132 강아지 사료 도둑괭이 이야기 7 안알랴줌 2014/07/25 1,448
402131 일산 위시티 사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3333 2014/07/25 1,222
402130 거지근성;;-.- 3 .... 2014/07/25 2,256
402129 미스X피자 맛 2 배고파 2014/07/25 1,503
402128 애견과 함께 묵을 만한 곳 알려주세요~ 5 휴가 2014/07/25 1,449
402127 신고 받고 출동한 아산경찰 흉기찔려 사망 1 참맛 2014/07/25 2,063
402126 40이 넘어가니 제가 다른사람이 된듯해요 18 어느듯 2014/07/25 5,965
402125 워터파크 - 오션700 (평창 알펜시아) 어떠신가요? 3 휴가 2014/07/25 2,143
402124 지방간도 약먹나요? 2 궁금이 2014/07/25 1,914
402123 남친이나 남편이 본인에게 존댓말 쓰는 분 계세요? 14 혹시 2014/07/25 5,295
402122 친정 아버지 입원하셨는데 며느리들이 한번도 안 오네요 91 시누이 2014/07/25 14,023
402121 팔꿈치 꼬매고 왔어요 2 차가운엄마 2014/07/25 1,054
402120 3-4시까지 아이스아메리커노 공짜예요. 13 스타벅스 2014/07/25 2,893
402119 금요일 ..지금..너무 지루해요 4 ,, 2014/07/25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