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임신 중 or 얼마전 둘째 출산한 분 참고하세요 ^^

기억해요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4-02-23 23:00:06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혹시나 싶어서 남겨요.

 

동생 낳으면 첫째가 갑자기 등장한 동생에게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뺏기는 느낌에 많이 방황(!) 하잖아요.

 

저또한 어렸을 때 세살 터울 동생이 태어난다음에 퇴행증상을 보였어요. (3살에 기저귀를 다시 찼다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그 친구는 둘째)랑 얘기하다가 언니(맡이)가 그 영향으로 사춘기때까지도 방황을 많이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태어난 이후 맏이의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듯한 감정이 마치 배우자의 불륜을 알아차린 쇼크와 스트레스 수준에 맞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둘째 임신중이거나 얼마전 출산하신 분들은 첫째한테 변함없이 부모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티나게(말과 행동) 보여주셔야 될 거 같아요. 

 

  

IP : 211.201.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ㅋ
    '14.2.24 12:17 AM (61.254.xxx.103)

    전 그래서 둘째를 위한 아줌마두고 첫째를 위한 육아휴직 결정했어요. 그래도 걱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908 남자는 못생겨도 배려심있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나요? 38 아가씨 2014/03/04 16,378
356907 변비인데 푸룬 하루 5개씩 먹으니 좋네요. 3 .. 2014/03/04 3,506
356906 대기업 엄청 무섭네요 37 .... 2014/03/04 13,991
356905 옷방 행거에 슬라이딩문 할수 있나요? 3 으흠 2014/03/04 2,159
356904 갈매기살 양념하는 게 더 맛있나요? 1 갈매기 2014/03/04 2,294
356903 야박한 동네엄마 110 ..... 2014/03/04 21,023
356902 초1, 반모임 꼭해야하나요? 19 직장맘 2014/03/04 5,323
356901 첫째 셋째 수요일?? 3 대체언제냐 2014/03/04 471
356900 도움부탁드립니다 결혼식장 2014/03/04 313
356899 조선일보 개망신 ... 5 ... 2014/03/04 2,211
356898 신일고 중앙고 동성고등 강북자사고는 2 2014/03/04 3,359
356897 보톡스 자주 맞으면 몸에 안좋나요? 2 요엘리 2014/03/04 3,543
356896 밴드 글 보니 .. 7 밴드 2014/03/04 2,135
356895 내신 3,4등급 예상되는 아들 2 아녜스 2014/03/04 1,986
356894 자기집 통,반 아세요?? 7 허걱 2014/03/04 5,143
356893 멀버리 베이스워터 taupe 색상 2 두근두근 2014/03/04 1,393
356892 두개의 카드사이에요 3 아이씨칩 2014/03/04 598
356891 카드쓰면 문자알림오는것 땜에 카드자르고 집안을 들어엎은 남편.... 21 음.. 2014/03/04 6,188
356890 수업시간에 자료 질문 2014/03/04 338
356889 바람을 잡고 10 부부... 2014/03/04 2,008
356888 지난 토요일 그것이 알고싶다, 남편이 범인이었나요? 23 ... 2014/03/04 11,045
356887 [여론조사] 통합신당 지지율, 새누리 첫 추월.gisa 3 참맛 2014/03/04 988
356886 춈스키 교수 인터뷰 기사 추천해 주세요. 2 light7.. 2014/03/04 668
356885 조사기관 마다 미세먼지가 다르게 나오는데 어디가 정확한가요? 4 pm 2014/03/04 751
356884 제 마음의 무게를 알아주실분 계실까요 28 마음 2014/03/04 4,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