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남자들은 데이트할 때 더치페이 하나요?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4-02-23 21:37:33

우리나라 결혼해서는 몰라도...

연애할 때는 잘해주는 편이잖아요.

밥 사는 것도 더치페이도 하지만 남자들이 많이 내고...

일본은 데이트할 때도 밥값 계산은 따로한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보통 일본 남자들 성향이 어떤가요?

저도 여자친구들하고는 더치페이가 너무 편한데

남친하고는 딱딱 더치페이하기가 좀....

차라리 오늘 내가 쏠께, 담에 네가 쏴... 이게 낫지 않나 싶고...

IP : 61.101.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2.23 10:26 PM (182.227.xxx.40)

    일본이라고해도 개인 성향에 따라서죠 거기서 체류하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데이트에선 남자가 부담했어요 저는 한국이든 일본이든 우선 함께 부담하자고 하는 편인데 몇 번 데이트하면 둘만의 일종의 패턴이 생기죠

  • 2. 당연
    '14.2.23 10:53 PM (14.39.xxx.228)

    사람에 따라 달라요
    보통은 남자가 내던데요..?

  • 3. 일본사람들
    '14.2.23 11:01 PM (110.70.xxx.236)

    타인에게 신세 지고 타인 힘들게 하는거 극도로 싫어해서 케바케겠지만 대체로 더치 한다고 하더라구요

  • 4. ...
    '14.2.24 12:21 AM (112.159.xxx.101)

    한국남자들은 한국여자들에게 피해의식만 쩔어서
    된장녀니 뭐니 하면서 욕하죠.
    어는 나라에서 더치페이가 당연한건지 모르겠어요.
    남자가 관심이 있으면 당연히 남자가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여자는 별로 관심도 없지만 같이 먹으러 나가주는 거잖아요.

    일본 여자들도 한류의 영향때문인지
    한국 남자들의 이런 호구같은 면을 부러워하더라구요.
    여자를 배려해주고 돈을 내주고 선물 해주고 그런거를요.

    한국 남자들은 또 일본 여자들의 이런 겉으로만 고마워하는 면에 껌뻑 죽더군요.
    아리가또~스미마셍~이러면서 더치하겠다고 지갑을 내는 모습이나
    음식점을 나와서 얻어먹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모습이
    한국 남자들은 좋은가봐요?

    결국엔 겉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을게 뻔한데

    우리나라 남자들 참 바보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592 마성의 피카소에게 놀라운점. .. 3 궁금 2014/03/03 1,241
356591 위, 식도가 많이 안좋아서 감자즙을 먹으려는데요 12 ,,,, 2014/03/03 3,615
356590 김밥집에서요 김밥이 터지면 다시 말아달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8 .. 2014/03/03 3,189
356589 열차 좌석 어디가 좋을까요?(ktx) 16 기차 2014/03/03 4,874
356588 ....고견구합니다 28 .. 2014/03/03 12,339
356587 충치 두개를 금으로 때우는데 60만원 적당한가요? 8 치과 2014/03/03 2,405
356586 초등수학 좀 봐주세요^^ 1 ^^; 2014/03/03 693
356585 이런 말 하면 시댁에서 절 욕할까요? 21 2014/03/03 4,504
356584 지금 유투브에서 소트니코바 심판들 부정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8 소트니코박 2014/03/03 3,634
356583 요즘 장례식장 비용은 4 궁금맘 2014/03/03 2,639
356582 어디까지가 '명품' 가방인지 18 궁금 2014/03/03 9,348
356581 초6 아들이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줬다네요.. 7 독수리오남매.. 2014/03/03 1,476
356580 늙은호박 냉동보관 될까요? 1 처리밥 2014/03/03 3,074
356579 된장항아리유리뚜껑 6 교환만두번째.. 2014/03/03 1,972
356578 학생의 중학교 생기부를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보실수 있나요? 5 나이스 2014/03/03 1,957
356577 남편불륜으로 이혼후 아내 재혼하면 아이 뺏기는게 맞나요? 3 드라마보고 2014/03/03 2,902
356576 알피보온주전자 쓰시는분.... 1 ... 2014/03/03 2,686
356575 초6아이,,국어사전 뭐가 좋을까요? 3 날개 2014/03/03 573
356574 살짝19)방광염치료중인데 부부관계 12 신혼부부 2014/03/03 21,571
356573 통합신당 효과 41% 급상승 새누리당 턱밑 추격 3 호박덩쿨 2014/03/03 769
356572 명품 2 해피 2014/03/03 715
356571 사춘기 아들 키워본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18 힘들어요. 2014/03/03 3,543
356570 혈관성치매 병원 예약 질문요 3 .. 2014/03/03 628
356569 교환학생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16 ... 2014/03/03 3,933
356568 누군가 나를 좋아해주는 게 두려워요 5 ... 2014/03/03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