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마음가지 않는 모임 지속하시나요?

..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4-02-23 20:47:12
모임 하나가 맘이 가지 않아요.
갔다오면 피곤하구요.
근데 모임에서 빠져나오기가 참 힘드네요.
다른 분들은 이묘임 저모임 잘도 참여하던데.. 재미있어하는것 같구요.
정말 즐거우신 건가요?
모임에서 빠질 때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냥 이 모임 싫다 하기도 그렇구요.

IP : 61.9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3 8:49 PM (58.225.xxx.25)

    매번 나가던거 5번에 1번 안나가고 5번에 2번 안나가고 그런 식으로 횟수를 좀 줄였어요
    이런 저런 누가 봐도 아 쟤가 피할 수 없었겠구나...싶은 핑계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좀 대가면서...
    그렇게 줄여가면 상대방도 대충 눈치 챕니다.

  • 2.
    '14.2.23 8:50 PM (183.103.xxx.42)

    사람들 많은 곳에 다녀오면 기가 빠져 나가는 느낌이고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무조건 이유없이 탈퇴했어요. 지금은 모임이 없고 남편과 둘이서 주로 탁구도 하고
    걷기도 하며 성당을 통해 채워나갑니다.

  • 3. 전그냥
    '14.2.23 8:52 PM (14.32.xxx.97)

    핑계대는것도 엄청 피곤하고 결국 거짓말인지라
    단번에 그냥 안나가요
    전화오면 그냥 바빴다로 일관하구요
    다어번 그러면 거의 끝나요

  • 4. ..
    '14.2.23 8:56 PM (211.38.xxx.251)

    그럼 모임이라면 안갑니다

  • 5. ..
    '14.2.23 8:58 PM (61.98.xxx.21)

    그쵸.
    안나가고 싶은데 참..
    핑계 대기도 싫고 나가서 기 빨리고 오긴 더 싫고 ..

  • 6. 정리
    '14.2.23 9:55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40중반을기점으로모든게귀찮아졌어요.
    모임들거의다정리했는데...알고지내던사람들이기분나쁜지상처를주네요.
    신경안쓰려고해도뒷말도자꾸들리고지나가다보면참그래요. 저도기분나빠서서로친한척인사하는것도정말싫어요.
    아이때문에안볼순없는사람들이라더더욱그러네요.

    저도점점모임에안나가다줄였어요.
    직장을다니게됐다던지아니면가족이나어른들아프다던지..이런핑계아니면말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803 군산, 담양 여행가려고 하는데 주변에 또 들를만한 지역 있을까요.. 7 참미소 2014/07/09 2,618
396802 라벨로의 사진들 그리고..... 2 ㅠㅠ 2014/07/09 1,107
396801 지금 JTBC 다큐쇼 보세요 세월호관련 내용입니다 5 다은다혁맘 2014/07/09 1,414
396800 '오래된 미래' 6 82져아 2014/07/09 1,834
396799 시댁에 사는 시누 10 며느리 2014/07/09 4,362
396798 반찬 1가지에도 밥 잘먹는다고 자랑하곤 했는데 3 ㅇㅇ 2014/07/09 2,315
396797 매사 가르치려고 하는 옆직원.. 16 피곤 2014/07/09 2,998
396796 가스건조기 크기가 2 몰랐다네 2014/07/09 1,453
396795 '커브스' 운동 오래 안하다가 시작하면 많이 힘들까요? 1 운동해야해 2014/07/09 2,097
396794 저도 궁금한거 있어요. 핑크 니트 2014/07/09 1,006
396793 어떤분께 피피티 제작을 부탁드렸는데 결과물이 한숨나오네요 ㅠㅠ 4 ... 2014/07/09 2,201
396792 회원님들은 남편이 술마시고 개가되서 들어오면 뭐로 때리시나요 7 이제지쳤어 2014/07/09 2,542
396791 녹슨 칼갈이 버려야겠죠? .. 2014/07/09 923
396790 정말 순수한 질문입니다. 7 ... 2014/07/09 1,782
396789 세월호 유가족.. 황교안에게 항의 '참 뻔뻔하다' 뻔뻔한그들 2014/07/09 1,156
396788 초6 아들 학교가는데 혹시나 하고 세수했니? 했더니.. 12 으힝 2014/07/09 3,684
396787 천정배 "권은희 공천 축하한다. 정의 수호 정신을 이뤄주길 바란.. 6 조작국가 2014/07/09 2,099
396786 허리아픈 사람 간단한 허리근력 강화 운동 어떤게있을까요? 26 운동 2014/07/09 3,960
396785 패딩을 구매하려해요. 2 여름이니까 2014/07/09 1,694
396784 방금 시험보고온 중2 영어문제한개만 풀어주셔요 17 dk 2014/07/09 2,588
396783 여러분. 쾌변을 하면 자랑을 하고싶은건 저뿐인가요? 6 .. 2014/07/09 2,172
396782 원하는 빙수의 조합을 찾았어요. 10 신세계 2014/07/09 2,764
396781 카메라가방 잘 아시는 분? 11 선물 2014/07/09 1,194
396780 집에서 입을 얇은 원피스 5 40대 2014/07/09 2,335
396779 권은희 "안철수 보며 희망 느꼈다" 4 탱자 2014/07/09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