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가 갈라쇼에서 존 레논의 이매진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우리는 조회수 : 14,035
작성일 : 2014-02-23 19:00:44
https://www.facebook.com/cheongsook.an/posts/10152062110284262

곡 선정에 있어서도 깊은 뜻이 담겨 있었군요
IP : 175.197.xxx.24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3 7:03 PM (117.111.xxx.21)

    네가 어른이다.ㅜㅜ

  • 2. 그저
    '14.2.23 7:05 PM (182.172.xxx.134)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는말밖에 ....@@

  • 3. 정말
    '14.2.23 7:10 PM (180.227.xxx.86)

    하나 하나, 생각이 깊지않는데가 없네요.

  • 4. 와우!
    '14.2.23 7:11 PM (59.187.xxx.56)

    사실이라면 진정 된사람든사람난사람...

    그런데, 저희 아이는 노래 나오자마자 김연아 선수가 부른 거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알았어? 그랬더니, 딱 들으니 알겠다고...ㅋㅋ

  • 5. 연아 볼수록 진국
    '14.2.23 7:12 PM (175.212.xxx.191)

    수단등지에서 봉사 하고 싶다던 얘기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닌 진심에서 하는 말이네요.
    이러니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다니깐요.
    나이도 한참이나 아래인데 말입니다.

  • 6. 호주 3대일간지 1면장식
    '14.2.23 7:12 PM (180.227.xxx.86)

    사진안에 써 놓은 싸인 보니까, 외국인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니, 한숨만 나오네요.

  • 7. ㅎㅎㅎ
    '14.2.23 7:19 PM (59.19.xxx.181)

    아프리카 어느나라에도 학교 짓는데 김연아가 7000천만원 기부했어요...이매진도 세계평화를 위해 올림픽 갈라곡으로 정했고...진짜 연아는 나이도 저보다 훨씬 어리지만 존경스러워요

  • 8. ...
    '14.2.23 7:22 PM (59.15.xxx.61)

    연아가 갈라에서 원곡이 아닌 에이브릴 라빈 버전의 곡을 쓴 이유는
    이 트랙이 국제 앰네스티에서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내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발매한 앨범 instant karma!에 들어있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음

  • 9. ...
    '14.2.23 7:33 PM (218.39.xxx.72)

    이래서 연느님 연느님 하는군요.
    심성 곱고 바른 김연아 선수 정말 멋집니다.

  • 10. 역시
    '14.2.23 7:40 PM (213.33.xxx.123)

    연아의 행동 하나 하나에는 의미가 있어요. 연아야 니가 짱이다!

  • 11. 내가졌다
    '14.2.23 8:19 PM (112.155.xxx.24)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널 제일 존경한다

  • 12.
    '14.2.23 8:28 PM (183.100.xxx.240)

    윗님 정말 이순신 장군 같은 느낌이예요, 연아는요.
    존경과 사랑을...

  • 13. 연아
    '14.2.23 8:50 PM (116.39.xxx.34)

    연아만 생각하면 눈물이 주루륵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핍박받는 이시대에 한탄스럽습니다

  • 14. ...
    '14.2.23 10:13 PM (110.15.xxx.54)

    왜 존레논이 아닐까 궁금해 했는데 이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 15. 이탈리아
    '14.2.23 10:53 PM (125.176.xxx.188)

    방송에서 연아보며 그랬다더니
    곧 등에서 날개 나와서 날아가는 것 아니냐구...
    정말 살아있는 천사인가요.
    아름다운 마음이.....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였네요.

  • 16.
    '14.2.24 2:46 AM (124.111.xxx.112)

    그렇구나.저도 왜 존레논이 아니지...했는데 이런 깊은 생각이.
    놀라울따름입니다.소름돋구요.연아양,존경합니다.

  • 17. 앞으로도
    '14.2.24 7:22 AM (1.236.xxx.104)

    아름다운 마음 잘 지켜 나가길 빌어요.
    정말 고마웠어
    살아가며 수많은 유혹과 너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무리들이 많을텐데 거기에 지금처럼 휩쓸리지말고 가길.
    연아는 전생에 장군이었을까요? ^____^
    넘 듬직해서 ㅎㅎ

  • 18.
    '14.2.24 10:58 AM (1.236.xxx.49)

    나이와 상관없이 생각이 깊은 친구입니다.
    부모님도 온화해 보이시는데 이런거 보면 가정교육 환경이 참 중요하단걸 알게되요.
    많은 고생 노력끝에 얻은 명예 세계1위라는 타이틀위에 더한 천사같은 마음까지
    진정 배우점 이 많은 이나라 젊은이 입니다.

  • 19. 하...
    '14.2.24 11:00 AM (211.187.xxx.129)

    전 이런 소식을 접하면 연아양 부모님의 영향이 클거라 생각이 들어요. 저런 길잡이는 소양이 부족한 부모밑에서는 절대 나올수없다 생각합니다. 기부도 그렇구요. 좋은부모한테 훌륭한 자식이 나온다는 기본적인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네요..

  • 20. 김연아 학교
    '14.2.24 11:43 AM (175.192.xxx.241)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아프리카 남수단에 학교 100개 짓기 운동에 김연아 선수가 7천만원을 기증했었죠.
    카톨릭 신부이신 원선오신부님이(이탈리아 국적이나 한국 살레시오에서 수단으로 판견된) 한국의 몇몇 인사들에게 도움의 편지를 보냈고 그에 흔쾌히 1개의 학교를 짓는데 필요한 돈을 김연아 선수가 기부했답니다.^^

  • 21. 김연아 학교
    '14.2.24 11:44 AM (175.192.xxx.241)

    기증?-> 기부

  • 22. 뭐 그렇긴해도
    '14.2.24 11:58 AM (1.236.xxx.49)

    피겨 끝난지 이틀 입니다.
    아직은 연아양 칭찬 글 올라와도 되요.ㅋ

  • 23. 에휴/ ioc 위원장 만난 건요. . .
    '14.2.24 12:24 PM (218.152.xxx.71)

    연아가 유스 올림픽대사라서 그렇다구요!!!

    무슨 욕심도 많고 야망도 많아. . .허이구야. . .

  • 24. 영향력
    '14.2.24 12:30 PM (59.10.xxx.227)

    별소리 다듣겠네요 이게 미화면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좋은일을할때 홍보하는것도 꼴불견이겠네요 더 잘난 사람많으면 줄세워보세요 덜 잘난사람 얘기는 하면안돼나요? 이나라에 김연아만사는게 아니라니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과거의 사람이 아니고 이제 새출발하는 젊은이가 선수활동 지막을 장식하는 노래하나도 자신의 신념에 맞게 선정했다고하는것이 우상화입니까? '다른멋진사람 쎄고쎗는데 그사람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인상을 어떻게 이런글에서 받을수가있죠? 구구절절 하고싶은얘기가 많은데 안할랍니다 웃기지않나요? 더잘난사람 쎄고쎗는데 이래가지고 본보기가 될 좋은인물은 나올수가없네요
    그리고 ioc 위원장 만난거 불러서 간거아닌가요? 이건 열폭수준인듯..

  • 25. 에휴님
    '14.2.24 12:32 PM (1.225.xxx.38)

    뭘 나라가 해준 게 있어요? 우리나라 안 태어났으면 한달에 6500이 아니라 6억 5천씩 쓰고 살아도 됐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가졌는데.
    220억 벌어들인 게 나라에서 준 돈인가요? 자기 힘으로 번 돈이지.

    나라가 오히려 김연아라는 개인을 깎아먹었지 김연아라는 개인에게 보태준 게 없으니까 해준 게 없다는 소리를 하죠.
    나라가 없으면 본인 자체도 없을 거라는 건 진짜 개소리입니다.

  • 26. 에휴님
    '14.2.24 12:34 PM (1.225.xxx.38)

    뛰어나고 특별한 걸 뛰어나고 특별하다 말하는 게 뭐가 잘못됐다고 이상한 시비를 거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실이 아닌 걸 가져와서 우상 숭배하듯 부풀리는 건 문제가 있지만, 사실을 가지고 잘했다 칭찬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잘한 걸 가지고 잘했다 칭찬하는 행위에 무슨 문제가 있죠? 오히려 잘했는데도 그중에 못한 점을 굳이 찾아내서 비판하고 더 잘하라고(?) 닦달하는 우리나라 일부의 성향이 훨씬 더 문제라 봅니다.
    220억 벌었으니 그중 일부 기부한 거 정도로는 칭찬받을 거리도 안 된다 생각한다면 정말 어리석다고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부정한 돈이라면 1000억 벌어서 1000억 다 기부해도 칭찬받을 일이 아니지만, 자기 능력으로 고생해서 벌어들인 떳떳한 돈을 기부한 거라면 그게 얼마가 됐든 칭찬받을 일입니다.

  • 27. 진짜
    '14.2.24 12:47 PM (59.10.xxx.227)

    진짜 개소리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말하는 족족 핀트가 안맞는 소리 하는 사람에게 설명할 필요도없어요 자기가 번돈으로 기부하고 운동하고 집사면 나라에서 해준거라는 초딩스런 개소리에 장난 맞출거없다고봅니다 더잘난 사람 많다니 상황에 맞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 28. 정말..
    '14.2.24 1:38 PM (203.233.xxx.130)

    에휴님은 빙상연맹에서 나오신듯? 아니면 과자회사이거나
    IOC위원장을 만난게 야심이 있어서 만났다고 하시니 참..
    정말 님글 댓글은 에휴~입니다. 

  • 29. 115.139
    '14.2.24 2:57 PM (203.246.xxx.38)

    까고 싶어 안달나셨네요.

    국가 덕 보기는 커녕 국적이 최대 약점이었던 선수입니다.
    씨에프 해서 번 돈으로 전지훈련 가고, 코치 월급 주고 안무비 주고, 전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중 랭킹 6위로 기부 많이 했는데, 그랬거나 말거나 님이 뭔 상관?

    진짜 야망 있었으면 소치에 안 나왔어요.
    피겨 올클린이 장난인줄 아시나.

  • 30. 에휴처럼
    '14.2.24 3:41 PM (121.137.xxx.87)

    합리적인척 중립적인척 이성적인척 하면서 결국은 남 비방이 목적인 사람.. 제일 역겹더라.

  • 31. 에휴라는
    '14.2.24 5:29 PM (223.62.xxx.61)

    사람보세요
    연아가 금메달리스트되기까지 코치랑 스케이트대관비용등
    매달 2천만원이란돈을 자비로 들여 힘들게 이루어진 퀸연아입니다
    물론 연아네집 사업가집안이고 부유했지만 18년을 매년 2억이 넘는 돈으로 뒷바라지한다는게 쉬운일 같아요?
    나중엔 월세방도 살았다더군요

    게다가 그렇게 완벽한 연기까지 나라가 약하단 이유로 아사다에게 메달도 여러번 빼앗기고.. 순간순간 울컥해서 그만두고싶은 적도 많았을텐데 꿋꿋이 이겨온 장한 보물이란 겁니다

    220억이 아니라 2천억을 줘도 아깝지않을 명예를 우리나라에 안겨준 보배입니다

    당신같은 종자가 함부로 질투할 대상이 아닙니다

    연아 어린시절 국가대표되고 상휩쓸때 같이 피겨시키던 엄마들이 연아 왕따주동시켰다더니 댓글보니 정말인가보네요

    에휴아줌마는 질투작작하고 자신이나 자식을 좀 개발시키며 사세요!!!

  • 32. ..
    '14.2.24 5:32 PM (118.220.xxx.148)

    내 아이들과 연령대가 비슷한데 생각하는것은 어른보다도 훌륭하네요.

  • 33. 아이고
    '14.2.24 6:03 PM (223.62.xxx.58)

    별 그지 깽깽이 하나 납셨네요.
    네 너 잘났슈.

  • 34. ,,,,
    '14.2.24 6:46 PM (114.93.xxx.60)

    당신같은 종자가 함부로 질투할 대상이 아닙니다2222222222222

  • 35. 연아
    '14.2.24 7:20 PM (218.148.xxx.205)

    금메달 강탈당한 후
    인터뷰....
    잊혀지지않네요

    엄마랑 카톡으로 나눈 말

    더 간절한 사람에게 금메달이 간거라고 생각하자고....


    아.... 세상에나
    저상황에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사랑한다 연아야......

  • 36. 위인은 위인 대우를 해줘야죠
    '14.2.24 7:46 PM (50.148.xxx.239)

    연아야말로 그런 위인이고요. 아무리 돈 많아도 그렇게 기부하는 거 쉽지 않아요. 그리고 대단한 사람이 돈많이 번다고 야망이 어쩌고 하면서 욕하면 그게 바로 열폭이 아니고 뭔가요. 에휴란 사람... 이런 사람이 있어서 우리 나라에 잘난 사람이 자리를 못잡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804 점을 빼면 가렵기도 하나요?? 6 ??? 2014/02/24 888
354803 필리핀 마닐라 홈스테이... 4 홈스테이 2014/02/24 1,412
354802 갑자기 가려워요 도와주세요..ㅠㅠ 2 2014/02/24 1,399
354801 강남 새아파트 가봤는데... 3 . . ... 2014/02/24 3,566
354800 사당역에서 예술의 전당 택시타기 3 00 2014/02/24 2,670
354799 소치올림픽 갈라쇼 마지막 장면 보셨어요? 7 oo 2014/02/24 9,172
354798 이런경우도 자리 비켜드려야 할까요? 17 시내버스 2014/02/24 2,793
354797 포메베리에이션 vs 빌보디자인나이프 7 그릇 2014/02/24 1,627
354796 뽀로로 새 시리즈 하네요 4 오호라 2014/02/24 984
354795 캐럿 다이아 반지? 13 머리아파 2014/02/24 4,592
354794 초2올라가는 여자아이 성조숙증 관련 여쭤봐요 4 성장 2014/02/24 5,665
354793 He is simply smart as a whip 의 정확한 .. 5 질문드려요 2014/02/24 2,117
354792 어제 슬기엄마와 시어머니 나오는 장면 재미있게 봤어요 세결여 2014/02/24 1,973
354791 수유 중인데 입맛이 하나도 없어요 5 ... 2014/02/24 1,148
354790 근데 남초싸이트 여초싸이트 말이에요 7 .. 2014/02/24 1,428
354789 혹시 주변에 100 번 인바운드 업무 하시는 분 계세요? 6 ... 2014/02/24 1,412
354788 언어치료 중간에 선생님이 바뀔 경우... 1 복잡 2014/02/24 1,075
354787 밑에 노점상 말이나와서 말이지만 영등포도 싹 엎어버렸으면..ㅠㅠ.. 18 노점상 2014/02/24 3,564
354786 그림 그리시는 분들 액자 어디서 하세요? 6 추천 2014/02/24 1,801
354785 남자 치과개업의, 여자 약사 17 지인 2014/02/24 5,129
354784 [한겨레 21] 조국은 그대들의 ‘X신력’을 기억하리라 1 세우실 2014/02/24 697
354783 빵때문에 속상하신 분들 .. 이거보고 6 카틀레아 2014/02/24 2,506
354782 MBC 난도질‧칼부림, 안광한을 사장으로 뽑다니, 3 회생불능 만.. 2014/02/24 880
354781 층간소음이요... 6 .. 2014/02/24 1,524
354780 김밥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온에 두면 금방 상하나요? 1 김밥 2014/02/24 2,329